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관내 재학 중인 중1~3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생 탄탄 공부법의 모든 것’에 관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튜브와 누리 소통망(SNS) 등에서 ‘곰쌤교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공부법‧입시교육 전문 고창훈 강사가 강단에 선다. 교육은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이 많거나 체계적인 공부법으로 성적을 탄탄하게 올리고 싶은 학생을 위해 메타인지 자기 주도 학습전략, 노트 정리법 등 공부 로드맵으로 구성된다. 특강은 4월 12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2시간씩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1일(화) 오전 9시부터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업부터 시험까지 성적에 대해 고민 있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공부 방법을 개선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특강에서 제공되는 현실적인 공부법으로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관내 재학 중인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적 오르는 내신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백 회에 걸친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공부법·입시 전문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재성 강사가 나서 취미처럼 재밌고 신나게 공부하는 기술과 마음을 다지는 방법을 강의한다. 특히, 고교학점제에서 내신을 관리하고 올릴 수 있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4월 13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2시간씩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1일(화) 오전 9시부터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뀐 교육 환경으로 학생들이 내신 관리에 고민이 많다”며 “특강을 통해 자신의 공부법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20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장인 정기명 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농업인학습단체장, 대학 운영위원, 농업 유관기관장, 입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후 학사 운영에 대한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과 농업 경향(트렌드) 특강이 진행됐다. 여수시 농업인대학은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된 장기 전문교육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20기 농업인대학은 농업경영마케팅반에서 33명, 원예작물반에서 35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22회차, 86시간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경영마케팅반은 농업 소득을 극대화하는 전략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원예작물반은 새로운 작물의 재배 기술을 배우고 실습, 현장 체험학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입학식에서 정기명 시장은 “농업은 기후 위기 시대에 식량 공급을 위한 중요한 기초산업으로, 시에서는 과학영농 및 스마트팜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만흥위생매립장 진출입로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매립장은 정문 구조로 인해 일반 차량이 직선으로 통과하지 못하고 우회해야 했으며, 폐기물 차량과 동선이 겹쳐 안전상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로 선형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계근대 낙뢰 보수 공사 등 미진한 부분을 정비했다. 또, 폐기물 수거 차량을 등록하고 계근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시범 운영을 통해 재개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여수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여수에서 3개월간 거주하며 영농실습, 일자리 연계, 주민과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농촌 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월 최대 30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돌산 갓고을마을과 율촌 여자만마을 2곳에서 진행되며, 갓고을마을은 4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여자만마을은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된다. 18세 이상 전라남도 외 타 지역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갓고을마을은 4월 4일까지, 여자만마을은 4월 5일까지 ‘그린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직접 지역민과 교류하고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결심을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수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권 여행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 명을 초청해 ‘2025 여수 관광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여수지역 숙박업체와 관광시설 17곳이 대전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진행해 여수 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최신 관광 정책과 지역 축제, 스마트 관광을 위한 ‘여수엔’ 앱 등 여수의 핵심 전략을 소개하는 발표(프레젠테이션)와 홍보 영상을 상영해 대전 여행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덕문화관광재단과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자체의 관광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호 여수시 관광협의회장은 “대전 여행 관계자로부터 여수의 관광 상품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여행상품 개발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진남관 재개관과 여수시립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하천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 연구회’가 지난 27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진명숙 대표의원을 포함해 박성미・이미경・정신출・김채경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15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연구회는 ‘2024년 지방하천 활용 생태・문화 발굴 연구회’의 환경 개선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하천 생태계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블루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태․문화 공간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참여 방안과 민․관 거버넌스 모델을 마련하는 등 도심 하천과 구도심을 중심으로 쾌적한 글로컬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방하천 생태 회복 시범구간 현황 파악 ▲고향사랑 지정기부제를 활용한 식재 방안 논의 ▲시민참여형 하천숲+정원 계획 ▲ 글로컬 생태도시 조성 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명숙 대표의원은 “여수시 지방하천 주변에는 다양하고 유서 깊은 생태․문화 자원이 산재해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가 27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수시 탄소배출 현황을 비롯해, 국내외 탄소중립 선도사례 벤치마킹, 시민사회 의견 수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탄소중립 시민참여 실천과제 발굴 등 연구회의 주요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연구활동 결과는 오는 12월까지 보고서로 제출될 예정이다. 연구회는 향후 COP33 유치 기반 마련과 여수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간담회, 토론회, 현장조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신출 대표의원은 “여수시는 과거 여수선언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비전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시민 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다가오는 COP33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는 정신출 대표의원을 비롯해 문갑태, 박성미, 이미경, 진명숙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외래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여행 전문 박람회로, 260여 개 홍보관을 통해 전국 각지의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별관을 통해 여수밤바다를 비롯한 노을·야경 명소와 제59회 거북선축제 등 지역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에 QR코드를 설치해 여수 관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공식 누리 소통망(SNS) 구독 이벤트와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했다. 시는 특별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관광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여수시의 야간관광 자원을 알리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소중한 기회”라며, “여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립율촌도서관에서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어린이 그림자 인형극 ‘신지끼 인어공주’를 공연한다. 극단 ‘예술마당’이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여수 거문도 ‘신지끼’ 설화를 그림자 회화와 인형극으로 재구성한 창작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돼 어린이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4월 12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회당 관람 인원은 70명이다. 60명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고, 10명은 문화·예술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율촌면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율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거문도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공연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의 여행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은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1인당 18만 원 이내의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행상품은 관내 여행사에서 운영 중인 것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상품 공모 자격은 여수시 소재 여행업 등록업체 중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한 여행사로,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여수시 관광과(시청 국동임시별관 내)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는 내달 18일까지 장애인 여행상품 4개와 저소득층 여행상품 4개를 선정하고 내달 21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여행상품을 제공해 그동안 여러 여건으로 관광 활동이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투명 페트병, 음료수 캔, 서적 등 깨끗이 세척하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재활용품 보상 사업이다. 여수시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는 거북선공원, 무선성산공원, 국동임시별관, 해양공원 등 10개 장소에서 순환하며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들은 가까운 자원순환가게를 방문해 재활용품을 제출하고 12종 품목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수퍼빈모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탄소중립포인트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거된 폐기물은 모두 재활용돼 온실가스 감축에도 큰 효과를 낸다”며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가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고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