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박노신)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히로시마 일원에서 자문위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평화·통일 역량 강화 자문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쟁의 참상을 직접 체감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의 원폭돔과 평화기념자료관을 견학하고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어 위령비 참배와 함께 추모의 뜻을 전했다. [추모문] 이곳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잠들어 계신 영령들이시여, 저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삼가 머리 숙여 추모의 마음을 올립니다. 1945년 원자폭탄 투하라는 참혹한 비극 속에서 타국의 땅에서 희생되신 영령들의 아픔을 깊이 새깁니다. 저희는 이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한반도의 평화와 인류 공존의 가치를 지켜 나갈 것을 엄숙히 다짐합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현업사업장 종사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업사업장 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행정에서 현업업무 종사자는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청사 등 시설물의 경비, 유지관리 업무 및 설비·장비 등의 유지관리 ▲도로의 유지·보수 등 ▲도로·가로 등의 청소, 쓰레기·폐기물의 수거·처리 등 환경미화 ▲공원·녹지 등의 유지관리 ▲산림조사 및 산림보호 ▲조리 실무 및 급식실 운영 등 조리시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시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광양사랑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양현 원장이 진행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를 앞두고 예방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근골격계 질환(허리, 어깨, 손목 등)의 발생 원인과 증상에 대한 이해 ▲작업 자세 개선과 스트레칭 등 예방 방법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실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7일부터 청년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 'YOUTH MIND CONNECT'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마음건강 회복과 자기이해 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YOUTH MIND CONNECT'는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아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상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TCI 검사(기질·성격 검사)를 통해 타고난 기질과 형성된 성격을 분석하고 자신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자기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관계 형성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담은 참여자의 상황에 따라 ▲1:1 개인상담 ▲2:1 동반상담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한 청년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상담을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광양시가족센터와 협력해 상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했으며,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개인상담은 최대 6회, 부부상담은 최대 10회까지 추가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청년의 삶과 경험을 기록하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퍼스널 브랜딩 프로젝트 '과냥청년 꿈터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인터뷰 영상 콘텐츠로 제작·확산함으로써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냥청년 꿈터뷰'는 청년의 일과 관심사, 경험 등을 인터뷰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과 공유하는 콘텐츠 사업이다. 광양청년꿈터는 청년 맞춤형 정책 홍보와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실제 삶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자영업자, 예술 활동가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으로, 광양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인터뷰 기획부터 촬영, 콘텐츠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완성된 영상은 광양청년꿈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모집 기간은 2026년 3월 11일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24일과 3월 26일 '직업상담사 과정'과 'AI 활용 멀티사무원 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해 기업 및 취업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직업상담사 과정'과 'AI 활용 멀티사무원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기업체 및 취업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채용 수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직업상담사 과정' 회의에서는 상담역량과 행정업무 수행 능력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이 논의됐으며, 'AI 활용 멀티사무원 과정' 회의에서는 AI 활용 능력과 문서 작성, 데이터 관리 등 디지털 기반 실무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문광미 센터장은 “이번 협력망 회의를 통해 교육과정과 기업 수요 간 연계를 강화하고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성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노인인구 27,036명 중 1인 가구가 8,900명으로 약 33%를 차지하는 등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양시는 의료·요양·돌봄·주거·일상생활 지원 등 5개 분야 2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방문의료 지원과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비롯해 ▲가사지원 ▲병원 동행 ▲방문목욕 등 일상생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지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전 생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광양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통합돌봄창구’를 운영해 상담부터 신청·접수까지 한 번에 지원하고 서비스 누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매화마을의 매화향이 채 가시기도 전에 광양 전역이 다시 꽃으로 물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봄꽃 집중전시를 시작으로 금호동 벚꽃, 옥룡사 동백나무숲의 동백이 차례로 피어나며 봄꽃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는 수양벚꽃 아래 라넌큘러스, 튤립, 비올라 등 14종의 봄꽃이 어우러진 집중전시가 3월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열린다. 꽃벽과 꽃탑, 테마·풍차정원, 초가집, 조형물 등 다양한 연출 공간이 마련돼 관람과 체험, 사진 촬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옥룡사 동백나무숲에는 1만여 그루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도선국사가 사찰의 화기를 누르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전해지는 이 숲은 화재로 사라진 옥룡사 터와 대비를 이루며 천년의 시간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4월 3일부터 이틀간 제9회 광양천년동백축제가 열린다. 백일장과 사생대회, 둘레길 걷기, 보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시립합창단 공연,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금호동 조각공원 일원에서는 같은 기간 ‘벚꽃 향 흐르는 행복한 봄날의 금호동’을 주제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월 25일 광양사랑병원에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광양사랑병원, 학대피해아동쉼터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 등 3개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지역 내 아동학대 대응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학대피해아동 건강검진 및 외래진료 연계 방안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사후관리 체계 ▲유관기관 간 연계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학대피해아동 지원 과정에서의 기관 간 협업 절차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사랑병원 고준석 대표원장은 “학대피해아동이 적시에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아동학대 징후의 조기 발견에 힘쓰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대한민국이 초저출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출생정책의 구조 전환을 통해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광양시의 2025년 출생아 수는 총 1,159명으로, 2024년 941명보다 218명 증가해 23.2%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잠정치)은 1.32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7위이며, 78개 시 단위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연간 출생아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2020년 이후 5년 만으로, 출생 규모가 다시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일 정책의 성과라기보다, 출생을 개인의 선택에 맡기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방향으로 정책 구조를 전환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사진1) 광양시 출생아 수 2024년 대비 218명 증가 그래프 출생정책 구조 전환과 제도 개선 광양시 출생정책의 출발은 2008년 도입된 출산장려금이었다. 10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에 70만 원을 출생과 돌에 2회 분할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작했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최근 중동 정세 영향에 따른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는 향후 5개월 이상 종량제봉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최근 실시한 공급망 긴급 점검 결과 종량제봉투의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 판매점에서 나타난 품귀 현상은 수요 급증에 따른 일시적인 배송 지연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광양시가 확보한 종량제봉투 물량은 향후 5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시는 일시적인 주문 증가로 인한 수급 불균형에 대비해 판매점 공급 물량을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특정 시기에 공급이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해 지속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종량제봉투는 지자체 조례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공공재 성격이 강해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가격이 즉각적으로 변동되는 구조가 아니다. 광양시는 가격 안정성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는 현재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공급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금호동 조각공원 일원에서 3일간 제11회 광양벚꽃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벚꽃향 흐르는 봄날의 행복한 금호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남드래곤즈 사인회 및 사인볼 증정, 벚꽃가요제, 벨리댄스 대회와 제철초 관현악 공연, 초대가수 무대,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축제에서는 금호동 11개 사회단체 및 포스코 봉사단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부침개 코너, 팝콘·뻥튀기 시식, 생맥주 시음 코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벚꽃 키링 만들기, 벚꽃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백운대 벚꽃길은 매년 봄이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광양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벚꽃경관 조명과 함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봄철 영농준비기에 접어들면서 농기계 사용량 증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사고는 농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4~6월과 9~11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농촌의 좁은 농로와 경사진 비탈길, 어두운 도로에서는 사소한 부주의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농기계 작업 전 사전점검 미실시, 무리한 기계 조작, 반복작업에 따른 안전 수칙 소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광양시는 다음과 같은 농기계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농기계 정기 점검 실시 ▲경사지·좁은 농로·방향 전환 시 감속 운행 ▲도로 위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절대 금지 ▲작업에 적절한 작업복과 안전화 등 보호구 착용 ▲농기계 등화장치 점검 및 야간 반사판 부착 광양시 관계자는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장비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