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추진 중인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창업 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활기를 띠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업 프로그램 중 ‘창업반 교육 과정’을 이수 중인 완도 수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아이디어 회의,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모의 발표회를 거쳐 실전 역량을 쌓아온 결과, 전국 규모의 창업 공모전에서 잇따라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한국장학재단 주관 ‘직업계고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 ‘뉴끌레어씨’ 팀(팀장 정현승, 팀원 박승민·조용찬·최민서)은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지는 파지 다시마를 활용한 ‘올 인원 워시 제품’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는 지역 해조류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과 실제 상용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가 주관한 ‘학생 창업 유망 팀 300+ 공모전’에 도전한 ‘씨그린랩’ 팀(팀장 조현서, 팀원 방재이·정빈영·최예진)은 ‘파지 다시마를 이용한 광어(넙치) 사료 첨가제’를 제안해 학생 창업팀 특화 교육 과정에 당당히 선발됐다. 씨그린랩 팀은 11월까지 창업 역량 강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1일 완도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완도유치원 원생과 인솔교사 등 약 50여 명을 초청해 해양경찰 주요 시설 견학 및 연안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해양경찰의 역할을 알리고 구명조끼 착용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해양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해양경찰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해양경찰관과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해양경찰의 역할을 배웠으며, 순찰차와 구조장비 등 주요 장비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등 연안안전교육을 받으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구조장비 시연을 관람하며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해양경찰관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도해경은 행사 전 과정에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위정화 기획운영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전국 최초 ‘장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완도의 바다, 숲, 섬 자원과 해양치유 콘텐츠를 연계해 국민 건강 회복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6월 14일부터 11월까지이며, 여름 성수기인 7,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해양치유 바다 걷기 ▲바다놀이 ▲슬로우 아웃 도어 ▲힐링 스테이 ▲전문 치유 스테이 등이 운영된다.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과 해변 운동, 전복 등 완도 자원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완도 투어 등을 연계해 완도 전역을 하나의 치유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장기 체류에 따른 참가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이 해양치유를 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참가비는 지원 금액을 반영하여 1박 2일은 8만 원, 5박 6일은 30만 원이며, 해양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완도군과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 7일 전까지 신청서를 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어선 외부에서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6월 10일 완도 빙그레 공원과 인근 5일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구명조끼 착용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완도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완도군청, 완도보건의료원, 대한적십자사 완도군지부, 완도 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 구성원이 100여명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어업인 등이 많이 찾는 빙그레 공원과 5일장을 중심으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제도 안내와 함께 해양안전수칙 홍보, 리플렛 배부, 구호제창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확산하는데 주력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구명조끼는 바다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라며, “구명조끼 착용 제도화를 계기로 조속히 모든 국민이 당연한 안전문화로 인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관계자들이 완도의 해양바이오 및 해조류 산업 현장을 방문해 상업적 협력과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의 방문은 완도군이 지난 2019년과 2024년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를 방문해 물꼬를 튼 해양바이오·해조류 산업 육성 협력에 대한 답방이자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후속 조치이다. 방문단을 이끈 필립 포탕(Philippe Potin) 수석 연구원은 유럽 최대 기초 과학연구기관인 국립과학연구원(CNRS) 소속이자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장으로 해조류 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연구소장을 역임한 그는 한국 김과 다시마 등 식용 해조류의 우수성을 국제 사회에 알려왔으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도 2회 연속 참여하는 등 완도군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방문단은 해양바이오 연구 시설과 해조류 양식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완도의 선진화된 양식 기술과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추출·가공 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일 완도읍 생활문화센터에서 신우철 군수와 군의회 의원, 군민, 기관·사회 단체장, 군민의 상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완도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완도 출신 가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들이 참여한 축하 영상 시청, 군민 헌장 낭독, 시상,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청해어린이집 원아들과 ‘완도의 찬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2개 읍·면 주민의 일상을 담은 ‘군민의 날 축하 영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시청하며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55회 완도 군민의 상’은 완도읍의 황금바다 홍인기 대표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안전과 공동체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광림(주) 김미순 대표이사가 전복 판매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군민’ 패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시상과 재광완도군향우회 이정배 회장의 고향사랑기부금 1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신 완도군수 당선자의 군정 인수위원회가 9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군정의 안정적인 출범을 지원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 점검과 정책 방향 설정을 통해 새로운 완도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인수위는 앞으로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인수위원회는 지역소멸, 기본소득, 지역경제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목포대학교 경영대학원장 고두갑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이끌게 된다. 고 위원장은 오랜 기간 지역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온 전문가로, 완도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고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완도는 청정 해양자원과 풍부한 지역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안고 있다.”며 “인수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9일 완도군 신항만(들럼포구) 일원에서 정박어선 화재 발생에 대비한 민·관 합동 소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도항 내 다수의 어선과 낚시어선이 밀집 계류되어 있는 환경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확산 될 가능성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조치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완도해경파출소를 비롯해 완도소방서, 소형낚시어선협회, 해양재난구조대 등 관계기관과 민간 구조세력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신항만 내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접수 ▲유관기관 상황 전파 ▲현장 출동 및 인명피해 확인 ▲초기 진화 ▲화재선박 분리 및 이용 ▲해상 인명구조 ▲침수 선박 배수작업 ▲해양오염 여부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선박을 주변 계류 선박과 분리해 안전 해역으로 이동시키고, 연안구조정과 소방장비를 활용한 진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데 집중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사업(첨단 친환경 양식 시스템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 생산 증대를 위해 양식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첨단 친환경 양식 체계(시스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기후변화(고수온·적조 등)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양식 산업을 첨단 스마트 양식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자율 제어 기술 도입 등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고수온, 적조, 해양오염 등 외부 환경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양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수를 재순환하는 ‘친환경 순환 여과식 양식 시스템(RAS)’을 도입한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바리류(대왕바리) 육상 스마트 양식’ 사업을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 선정으로 군은 순환 여과식 양식 시스템을 적용하는 양식장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며, 양식 산업 고도화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첨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이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과 완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완도군은 군청 역도실업팀 소속 강민우·김동민 선수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6 한·중·일 국제 친선 역도 경기대회’(5.29.~31.)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61kg급에 출전한 김동민 선수는 인상 117kg, 용상 149kg, 합계 266kg을 들어 올려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88kg급에 출전한 강민우 선수는 인상 152kg, 용상 192kg, 합계 344kg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선수는 아시아의 쟁쟁한 실력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서호철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감독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노력의 결과이다”면서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게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국제대회라는 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완도군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완도군이 주관한 가운데 완도군수와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군민 등이 참석했으며,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등 간부 직원들도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묵념,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완도해경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해양주권 수호화 국민의 생명·안전보호 라는 해양경찰 본연의 임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경찰서와 관내 파출소에서도 조기를 게양하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김태환 완도해경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주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외국인의 도외 무단이탈 및 해상 국경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관내 여객선과 취약 항포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여객선뿐만 아니라 감시 사각지대인 소규모 항포구를 우회하는 해상 국경 위해 요소를 빈틈없이 상시 감시하고, 확고한 해양 국경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휘관이 직접 현장 행보를 주도했다. 완도해경은 먼저 지난 4일, 완도-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대형 카페리선 A호(약 2만톤, 정원 약 980명)를 대상으로 불시임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완도해경서장은 여객선사 측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화물칸과 여객 객실 등 밀입국자 은닉 우려 공간을 세밀히 점검하는 한편, 여름철 태풍 내습에 대비한 선내 안전시설 및 비상대응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이어 5일에는 무사증 무단 이탈자나 불법 환승 선박의 기항지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항포구인 신지도 동고리항과 강진항을 집중 점검했다. 완도해경은 소형 선박을 이용한 은밀한 이탈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항포구별 취약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