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지난 4월 9일 감로씨푸드 영어조합법인과 ‘2025년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른김 가공공장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안군 압해읍 일원에 총 150억 원 규모의 마른김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생산라인 2개를 갖춘 가공시설을 구축하여 산지 생산-가공-유통이 연계된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물김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가공까지 연계함으로써 물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물김 가격 하락 및 대량 폐기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로씨푸드 영어조합법인은 전남 해남군에 소재한 기업으로, 최근 2년간 약 2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이 중 대부분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USDA, HACCP, 유기가공식품인증, SQF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지 가공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국 최대 규모 수선화 군락지를 품은 신안군 선도에서 열린 ‘2026 섬 수선화 축제’가 4월 12일, 열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선도를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행사 기간 중 일부 기상 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제한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수선화를 보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섬은 활기를 띠었다. 수선화가 만개한 선도는 섬 전체가 환한 노란빛으로 물들었고,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절경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온통 노란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라는 감탄이 쏟아질 정도였다. 특히 입장료 일부를 신안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면서 섬 안 식당과 상가 이용이 크게 늘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졌다. 여객선 증편 운항 등 교통 편의를 제공한 덕분에 축제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신안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선도가 봄철 대표 꽃 관광지로 한층 더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군은 앞으로도 수선화 군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주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소방시설을 고의로 차단하거나 폐쇄하는 행위 ▲소화펌프·비상전원 차단 ▲피난·방화시설을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중대한 위반 사항이다. 신고는 증빙자료(사진 등)를 첨부하여 관할 소방서 방문, 우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 및 심의를 거쳐 포상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은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10일 임자도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에서 제16회 섬 튤립축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지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축제장에는 30여 종, 총 100만 송이의 다채로운 튤립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개막 첫날부터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식에는 오랜 시간 재개장을 기다려온 군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상춘객들이 광장을 가득 메웠으며,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대장정의 막을 올린 축제를 함께 축하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일주일간의 정비 기간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정성껏 가꾼 튤립의 아름다운 자태를 마음껏 즐기시고, 신안만의 특별한 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6회 섬 튤립축제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축제장 인근에 위치한 12km 백사장의 대광해수욕장과 조희룡 미술관 등 신안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신안군 노인대학’의 학사 일정을 밝혔다. 지난 3월 4일 안좌노인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압해, 지도, 임자, 비금, 도초, 팔금을 거쳐 4월 1일 증도를 끝으로 모든 노인대학이 2026년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노인대학은 총 1,190명의 어르신이 학생으로 등록했으며,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149명이 운영 지원에 나서 민관 협력 교육 복지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해 한글교실, 노래교실, 생활체조, 서예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주 1회씩 총 28주(3~6월, 9~12월) 동안 진행되며,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기초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한 참여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적적했는데, 학교에 나오니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웃으며 청춘으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색에 맞춘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소방서는 7일 흑산면 다물도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을 현지 의용소방대와 관련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경 다물도 야산에서 마을 주민 A씨(남, 68세)가 산에 올라간 뒤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산에 물건을 놔두고 내려와 다시 산에 올라간 후 하산 중 길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물도는 상시 소방력이 배치되지 않은 도서지역으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섬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즉시 수색에 나서며 현장 대응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지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야간 수색을 신속히 전개했으며, 헬기장 인근 야산을 집중 수색한 끝에 오후 9시 10분경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요구조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구조는 소방력이 상주하지 않는 섬 지역에서 의용소방대가 사실상 ‘최초 대응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주민 안전을 지켜낸 사례이다. &nb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제7기 흑산홍어썰기학교 개강을 앞두고 4월 7일 흑산면 복지 회관에서 입학생 12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흑산홍어썰기학교’는 2020년부터 신안군 관광협의회 흑산 지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명절 및 홍어 주문량 증가 시기마다 발생하는 썰기 인력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수산물 판매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7기를 맞이한 흑산홍어썰기학교는 그동안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며 지역 대표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료생은 누적 93명에 이르며 다수의 교육생이 ‘흑산홍어썰기 기술자’ 민간자격증을 취득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7기 과정에서도 실습 중심 교육과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식에서 흑산홍어썰기학교장(최서진)은 “흑산 홍어는 단순한 작업이 아닌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분야”라며 “교육생들이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지난 4월 3일 개막한 ‘2026 섬 수선화 축제’가 이번 주말 절정기를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 전부터 이어진 관광객 수는 현재까지 7,000여 명에 달한다. 오는 4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중반을 지나면서 수선화 개화가 절정에 이르러, 선도 전역이 가장 화려한 황금빛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말 기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의 분위기도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현재 선도 일원에는 약 1,004만 송이의 수선화가 만개해 바다와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주요 산책로와 포토존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란 꽃길을 따라 걷는 체험과 함께 곳곳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수선화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도 주말 동안 지속 운영되며, 아이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노란색 의상을 착용한 관광객들이 늘어나며 축제장 전체가 하나의 테마 공간처럼 연출되고 있다. 신안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자살 고위험시기(3월~5월)를 맞아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집중 홍보 및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살 고위험시기에는 계절적 요인과 사회적 환경 변화로 인해 우울감과 심리적 불안이 증가할 수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신안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자살예방 캠페인 ▲전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공공기관 전광판 송출, 현수막 게시 등 온·오프라인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소방·경찰 등 공공기관 전광판을 통해 자살 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송출하여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주요 도로변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현희 신안군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자살 예방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대한민국 자생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6 전국새우란대전’을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황해교류박물관 일원(1004섬 분재정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전은 다양한 새우난초 품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란 행사로, 전국 애호가 및 재배농가, 관련 단체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전은 최고 훈격인 ‘국회의장상’이 수여돼 대회의 위상과 권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의장상은 작품성, 화형, 화색, 완성도,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출품작에 수여된다. 행사 기간에는 출품작 전시와 함께 신안군농업기술센터가 생산·관리해 온 새우난초 500여 점이 전시되며, 개막식과 시상식, 새우난초 활용 상품 전시, 농가 참여 판매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이번 대전은 새우난초의 전시를 넘어 유통과 상품화까지 아우르는 행사로, 새우난초의 대중화는 물론 지역 특화작목으로서의 산업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국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방침 아래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신안군 천사회의실에서 군은 지역자율방재단 단원과 담당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예방 활동을 수행하며,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복구 지원을 담당하는 민간 협력 조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증가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 1부에서는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자율방재단의 주요 임무와 월별 활동 요령,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른 사전 대비 및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2부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과 생활 속 재난안전 대응법 실습을 실시했다. 특히 기도 폐쇄 상황에서 활용하는 하임리히법을 직접 실습하며 실제 응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신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재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4월 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1004섬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은 친환경농업과 AI농산물마케팅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79명의 신입생이 등록을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친환경농업 과정’은 재배 이론부터 자재 제조 실습은 물론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주목받는 ‘AI농산물마케팅 과정’은 최신 AI 기술을 접목한 유통 전략 수립과 스마트스토어 운영, 라이브커머스 활용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입학 허가 선언과 대표 선서, 격려사 등에 이어 2부에서는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농업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되어 입학생들의 열의를 북돋웠다. 신안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친환경 농법과 AI 마케팅은 신안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입학생들의 도전이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