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연구원은 28일 발간된 정책과제 ‘제주지역 재난안전산업 사업체 현황 및 운영실태 진단’에서 제주의 재난안전산업 사업체 현황 및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관련 산업의 육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창열 연구위원은 제주지역 재난안전산업 현황 및 운영실태를 타지역(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과 비교하여 고찰했으며, 향후 재난안전산업 육성에 관해 다음과 같이 제언했다. - (제주 재난안전산업 현황) 도내 재난안전산업 사업체는 재난 예방산업에 치중되어 있으며, 사업체 규모(수, 업종, 매출규모 등)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해당 사업체는 다른 산업활동을 겸하는 경우가 많으며, 임시 및 일용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음 제주지역 재난안전산업 사업체는 총 11,939개소로, 전체 사업체의 약 15%에 해당 - (관련 사업체 운영 애로사항) 재난안전산업 사업체의 운영상 애로사항은 지역내 전문인력 부족, 국내외 판로개척 한계 등으로 나타났음. 이에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 및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 관한 정책적 지원 필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WHAT IF(왓 이프)를 BeIN:(비인)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5월 대학로에서 초연된 뮤지컬 WHAT IF(왓 이프)는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 티켓 평점 9.8점, 예스24 티켓 평점 9.1(10점 만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배우 홍경인이 직접 연출하여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작품은 일에 대한 열정도 사랑에 대한 호기심도 잃은 지 오래인 30대 직장인 주명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반짝반짝했던 젊음은 사라지고 회사에서 일명 ‘고스트’라 불리며 무존재감으로 살아가던 중, 완벽남 차은유 과장의 등장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그의 마을을 얻고 싶은 주명은 고스트 동지 유신에게 고민 상담을 받게 되고, 유신은 가문 대대로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며 다섯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하는데... &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도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비인(BeIN;) 공연장에서‘2024 아세안+α 글로벌 콘텐츠 포럼’을 개최한다. (재)제주콘텐츠진흥원 '2024 아세안+α 글로벌 콘텐츠 포럼' 개최 올해 두 번째 열리는‘2024 아세안+α 글로벌 콘텐츠 포럼’은 '그라데이션K, 콘텐츠로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콘텐츠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들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2024 제주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 최우수 과제 선정작인 ㈜인스피어의 XR공연‘도채비’로 포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리더스대화를 비롯한 총 3개의 세션이 운영된다. 리더스대화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사바즈 칸(Shahbaz Khan) 소장,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 정길화 원장, 텐센트 뮤직엔터테인먼트 양치후(Qihu Yang) 부총재, ㈜네오플 정일영 이사가 패널로 나서‘글로벌 산업, 콘텐츠로 리드하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와의 약속 청년관광 공모전 피치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도민과 여행객들에게 캠페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참을 이끌기 위해 추진된 가운데 전국에서 총 134건(59초 쇼츠 부문 48건/ 원픽 여행코스 부문 86건)이 접수됐다. 이에, 도와 공사는 심사를 거쳐 최종 8건(59초 쇼츠 부문 3건/ 원픽 여행코스 부문 5건)을 선발했다. 심사는 공모에 참여한 134건을 대상으로 △적합성(제주와의 약속이 지향하는 가치와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는가) △창의성(참신하고 독창적이어서 기존의 방안들과 차별화가 되는가) △확산성(여행객 또는 도민의 흥미를 끌만한 파급력이 있는가) △현실성(실행 가능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는가) 등을 기준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도와 공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8팀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피치데이에서 발표 심사를 진행,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5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종 선정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12월 5일 부터 7일까지 2박 3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일원에서 스키캠프를 개최하였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부분들과 스키캠프 전문 강사들이 참가자들 눈높이 맞는 프로그램 준비하여 진행하였으며, 참가자(41명) 및 관계자(9명) 참가하였다. 이번 스키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스키 강습과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과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은 물론 겨울철 즐거운 추억 또한 만들었다.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프와 체험 기회를 제공과 동시에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이 2024년 12월 10일 의사당 소통마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참여의원소개, 2024년도 연구활동실적 보고, 2024년도 결산보고, 기타 의견수렴 등을 논의했다.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는 올해 2월 16일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연구활동계획을 선정했고, 7월 15일에 임시총회를 개최하여'제주특별자치도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양홍식 대표, 하성용 부대표를 새롭게 선출했다. 아울러 정책토론회 주제선정에 따라 5월 24일에 ‘남방큰돌고래 생태후견인 제도설계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HK+사업단과 공동개최를 통해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도민공감대를 형성에 노력했으며, 12월 6일에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감소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2024년 원포인트 워크숍을 (사)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과 공동개최하여 최근 해수면 상승과 수온 상승 등으로 인해 주요어종의 분포변화와 주요 어종의 어획량 감소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제주도 해양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이 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에 관한 특별조례안'이 12월 10일(화)에 열린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이 조례는 민생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도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대응 기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생경제 특별조례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유효한 한시적 조례로, 도의회 의장과 도지사, 교육감이 함께 협력하여 도민 중심의 경제 안정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과제 수행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을 긴급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도민 경제 안정 및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목표 설정, ▲ 양육비 관련 실태조사, 긴급 돌봄 서비스 지원, 전담기구 설치 및 운영 규정 마련, ▲ 민생경제활력지원단 및 소비촉진협의체 구성·운영, ▲ 도민 제안·참여 보장 및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구축, ▲ 재정적 지원과 정책 이행의 반기별 점검 등 이다. 민생경제 특별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달 26일 대정서초등학교를 끝으로 작은학교와 원도심학교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은 지난 4월부터 30개 학교 967명 학생을 대상으로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실생활과 연계한 수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수학 교구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다빈치 다리 △파라오코드 등 5개 체험부스와 △좌회전금지미로 △소마큐브 △러시아워로 구성된 3개의 자율 부스를 체험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 행사도 작은학교와 원도심학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은 작은학교와 원도심학교의 학생들에게 수학을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수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통일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한국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거제도 및 부산 일대에서 제주 교원과 유관기관 대학생, 통일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연계 기억과 공감의 평화·통일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7일에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과 중국군 포로들이 집단으로 수용됐던 거제 포로수용소 답사를 통해 전쟁의 상흔과 제네바 협약에 의해 전쟁포로들이 보호받았던 내용들을 살펴봤다. 가덕도에서는 일제강점기 때 주변 해안을 방어하기 위한 진지동굴과 포 진지터 답사를 통해 당시 진지동굴을 구축하기 위해 조선인들의 노동을 착취한 현황과 제주 해안에 있는 진지동굴과의 유사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의 ‘분단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렌즈,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 보다’를 주제로한 특강이 실시됐다. 둘째날에는 임시수도기념관, 감천마을, 부산 임시수도 정부 청사 등을 탐방하여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인 부산의 역할과 전쟁 당시 어려웠던 생활상을 둘러보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유관기관과 연계한 평화·통일 연수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2024 학생 성장 포트폴리오 공모전' 수상작 18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드림노트북을 활용하여 학습과 진로 탐색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여정과 성과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8일까지 드림노트북을 받은 도내 1, 2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5점, 장려 10점 총 18점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단순한 학업 성과가 아닌 자신의 학습 여정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나갔는지를 성찰적으로 기록하며 자기 주도적 성장 과정을 잘 보여준 신성여자중학교 1학년 신수빈 학생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은 “학생들이 학습 과정과 결과를 포트폴리오 형태로 기록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성장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이 과정은 기록과 정리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이 강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수상자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씨월드㈜(총괄본부장 홍철)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씨월드㈜가 제공하는 체험처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 및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우도 잠수함 체험과 아트서커스 공연의 관람료 할인 ▲제주도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처 홍보가 주요 내용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주씨월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제주씨월드㈜ 홍철 총괄본부장은 “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2024년 서귀포시 교육가족 연찬회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난 9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관내 유치원, 각급 학교 운영위원 등 교육가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연찬회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교육시책 이해도 제고 및 교육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으며‘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우리집’이란 주제로 외부강사 초청 연수를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학교 운영위원과 학부모의 관심과 노력으로 제주교육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히며 학교 운영위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서귀포시 교육가족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고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