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외교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우리 국민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활동을 위해 밀라노 현지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밀라노 임시 영사사무소는 2.4.(수)~2.23.(월)간 주밀라노총영사관 내에 설치되며, 외교부·경찰청·소방청·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3개조(총 19명)로 나뉘어 현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외교부는 1월 30일 오후 임상우 대표 주재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개최하여, 각 부처 파견 신속대응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영사사무소 운영계획 및 현지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임 대표는 신속대응팀원들에게 ‘원팀’ 으로서 각 부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활동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조력 ▶밀라노 치안당국과의 협력관계 구축 ▶현지 치안 및 테러 동향 파악 등을 주요 업무로 하며, 경기장 및 관광지 인근에서 안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소방관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를 정밀 진단하는 ‘2026년 전 직원 특수건강검진’을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강한 체력이 필수적인 소방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단순 검진을 넘어선 ‘현장 최적화 정밀 점검’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관은 화재 현장의 연기와 각종 유해물질, 고위험 스트레스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본부는 매년 정기 검진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대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혈액 검사 등 기본 항목 외에도 소방관 빈발 질환인 폐 기능 검사, 심혈관계 정밀 검사가 포함된다. 또한, 참혹한 현장 목격으로 인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정신건강 검진을 병행하여 ‘몸과 마음’을 동시에 케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검진 결과 유질환자로 판정되거나 건강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전담 의료기관을 통한 추적 관리가 지원된다. 본부는 이를 통해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1심 법원이 28일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28일 자본시장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여사에게 징역 1년8개월과 목걸이 몰수, 1281만여원의 추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영부인은 대통령과 함께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라며 “(영부인이라는) 지위가 영리를 추구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며 유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다만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한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3일 결심 공판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남대전 행정통합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회담을 제안했다. 정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충남·대전 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께 행정 통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당 대표 공식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장 대표나 저나 모두 충남이 고향”이라며 “대한민국 균형 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해 우리 둘이 먼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한 번 대화하자”고 전했다. 그는 “행정통합 특별법은 여야 합의가 중요하다. 행정통합은 대한민국 미래 구조를 설계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특히 국민의힘의 몽니로 표류할 우려가 있는 대전·충남, 충남·대전 통합은 선거 유불리를 따져 반대할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 통합은 국민의힘이 먼저 하자고 주장했고, 여러 행정절차를 이미 진행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원칙과 일정, 절차를 명확히 해서 국가의 백년대계인 행정체제 개편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님이나 저나 모두 충남이 고향이다.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해 우리 둘이 먼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한번 대화하자”며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 스스로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역량을 기르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음 쉼표, 독서 학습’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월 300명 직원을 선정해 희망 도서를 읽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올해 공직자 개인의 자발적 학습이 조직 전체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한층 강화한다. 법제, 회계, 적극행정, 인공지능 행정 등 직무 관련 도서 비중을 높이고, 전문가와 연계해 깊이 있는 배움 과정을 지원하는 등 교육 과정 전반을 고도화한다. 또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민원 응대, 바쁜 현장 업무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기 계발 기회가 부족했던 격무 부서 직원, 선배 공직자의 현장 실무요령을 전수하는 ‘광산집현전’ 참여 공직자에게 우선 신청권을 부여한다. 동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이달의 추천 도서’를 선정해 자연스럽게 많은 공직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독서 학습 참여가 나눔과 공유로 이어지는 기반도 다진다. 학습이 종료된 이후 공직자들의 자율적 의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화재대피 안심콜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화재대피 안심콜 서비스’는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고령자,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군민 등 재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대피 안내와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등록 정보가 즉시 확인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거주자의 성명, 주소, 거주 형태, 건강 상태, 보호자 연락처 등이 119시스템에 사전 등록된다. 화재 발생 시 인근 등록 대상자에게 화재 사실과 대피 요령이 문자로 안내되며, 출동대 역시 현장 접근 단계에서 취약계층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구조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119안심콜서비스 누리집(https://u119.nfa.go.kr)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나 가족도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화재는 무엇보다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119화재대피 안심콜 서비스는 위기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광주송정역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KTX 호남선 단계적 증편과 광주전남 통합 소식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광주시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KTX 호남선 증편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향후 단계적 증편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최근 광주전남의 통합 추진 현황 및 기대효과 등을 함께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기정 시장과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했다. 공직자들은 현장에서 시민에게 KTX 호남선 단계별 증편 정보와 행정통합 정보를 담은 홍보 전단지를 건넸다. 또한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는 광주시 누리집 ‘온라인 시민소통플랫폼’도 함께 안내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속적인 노력 끝에 KTX 호남선 증편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1월 10년 만에 KTX-산천 열차 2회 증편을 통한 KTX 호남선 공급 좌석이 758석 늘었다. 또 KTX와 SRT의 단계적 통합이 2026년 말 완료되면 KTX 호남선 하루 공급 좌석이 최대 약 4600여석 증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X-청룡투입을 위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를 통해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는 중대한 행정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전남 동부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2월 13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제41차 정기회의를 열고, 전남 동부권의 상생균형발전과 미래 산업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공동건의 3건을 공식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에 따라 전남 동부권이 상대적 소외나 기능 축소가 아닌, 대한민국 남부권의 핵심 성장축이자 미래 산업 전환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철강·석유화학·항만·이차전지 등 국가 기간산업이 집적된 전남 동부권의 전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통합 특별법에 실질적인 법적·제도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데 3개 시가 뜻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된 공동건의 사항은 ▲‘전남 동부권 상생균형발전과 산업대전환’을 위한 행‧재정 지원 근거의 특별법 반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3개 청사의 기능 분산 등 균형발전 체계 구축 ▲KTX-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13일, 10일간 진행된 제32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례군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으며, 기타안건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과 구례군의 인적자원 운영 방향을 담은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도 함께 보고 받았다. 장길선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 동안 업무보고와 각종 안건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에도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민과 향우들에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례군의회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13일 광산구의회 회의실에서 ‘이주민 정책 전환 1주년 성과 점검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산구가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 명칭을 ‘외국인주민과’에서 ‘이주민정책과’로 변경하는 등 이주민 정책 방향을 수요자 중심의 상생·포용 정책으로 전환한 지 1주년을 맞아, 현장의 체감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주재했으며, 이주민 통장단과 이주민 건강리더, 국적별 공동체 대표, 국제이주문화연구소 관계자,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광산세계야시장 개최 및 고려인마을 역사 탐방 운영 등 지역 문화교류 활성화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한 상호 존중 문화 확산 ▲이주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거버넌스 운영 등 정책 전환 1주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정책 명칭 변경 이후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와 함께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오는 2월 24일 14시, 해동문화 예술촌 오색동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인, 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2026년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에 추진되는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전년도 사업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실제 사업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주민 주도형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 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개선 방향과, 올해 지속·확대 추진되는 사업의 세부 운영계획을 중점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대상 맞춤형 사업을 소개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과 지역 문화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방향도 함께 안내한다. 2026년 주요 추진사업은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사업 '담구석문화배달'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 '별스러동아리_문화거점편'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담양애(愛)청춘' ▲생활문화축제 '월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사업 '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 총 5개 사업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 전통 민속놀이부터 야간 드론쇼, 치유 프로그램까지 세대가 함께 즐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남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순천 드라마촬영장, 나주 영산강정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고흥 녹동항, 완도 해양치유센터 등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명절 체험을 제공한다. ◇ 전통과 트렌드가 만나는 설날 이벤트 한마당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선 1960년대 서울 달동네와 1980년대 순천 시가지를 재현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와 함께 반려견 가족을 위한 ‘펫 교복체험’, ‘반려견 동반 흑백 사진 촬영’ 등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춘 반려견 특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영산강 정원 일원에선 14~15일 ‘2026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가 열린다. 첫날인 14일 오후 1시 대형 방패연 퍼포먼스가 펼쳐져 영산강 푸른 하늘을 오색 연으로 수놓는다. 참가자들이 직접 연을 만들고 새해 소망을 적어 연을 날리는 ‘소원 연날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