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군청소년수련관 추석맞이 비대면전래놀이체험 “재미있소” 성료

비대면 전래놀이체험키트 지역 내 청소년 100명 전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에서는 2021년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래놀이체험 “재미있소” 체험키트를 전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참여 신청자를 모집하여 선착순으로 지역의 초중고 청소년 100명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17일(금), 18일(토)까지 수련관 입구에서 삼색송편만들기 키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비대면 전래놀이체험을 계획한 청소년수련관 김상룡 관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에만 있을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전통놀이체험을 통해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정○빈, 16살)은 “추석에 가족과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전통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해마다 명절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해 전통놀이체험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비대면 키트 전달로 진행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시기에 맞춰서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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