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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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엄다면,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안전 사고·한랭 질환 예방…건강한 사회 활동 유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엄다면은 “지난 27일 엄다면 오선박주권역다목적복지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7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한파와 빙판길 등으로 인한 사고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고령의 참여자가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 특성을 고려해 낙상·교통사고·뇌혈관 질환·저체온증 등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활동 전·중·후 건강상태 확인 ▲빙판길 보행 요령 ▲무리한 작업 금지 ▲어지럼증·가슴통증 발생 시 즉시 보고 ▲개인 보호장비 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 업무 중 준수 사항이 포함됐다. 정동안 엄다면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지켜야 하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엄다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

함평군, '찾아가는 건축·개발행위 민원 상담실' 운영

매월 이장회의·주민자치회의 날 방문…“복잡한 인허가 민원 한 번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3일부터 군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축·개발행위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담실은 지난 23일 함평읍사무소를 시작으로 매월 읍면 이장 회의·주민자치회의 등 행사 일정에 맞춰 순회 방문 운영되며, 군 건축허가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민원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상담을 통해 ▲건축 허가(신고) 절차 ▲개발행위 허가 절차 ▲건축 관련 법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민원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단순 민원은 상담 현장에서 접수·처리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으로 민원인의 불필요한 건축사사무소 재방문을 줄이고, 사전 상담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축·개발행위 민원 상담실 운영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감동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보건소, 체험형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치유 in 함평' 운영

심리안정·정서회복…지역 치유자원 활용 맞춤형 힐링 서비스 제공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치유자원을 활용한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치유 in 함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음치유 in 함평’은 지난 15일 신광면을 시작으로 매월 2회, 회당 14명 내외의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모악산치유센터·함평돌머리해수찜치유센터 등 치유자원을 활용한 ▲건강측정 ▲온열테라피 ▲피부·발마사지 ▲네일아트 등 맞춤형 힐링 서비스와 ▲푸드테라피 ▲도자기공예 등 감성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도자기 공예를 하며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고 오랜만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맞춤형 힐링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마음치유 in 함평 프로그램은 지역 기반 정신건강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치유·체험을 연계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김 수출 통계 바로잡아 수출액 대거 늘어날 듯

김산업 전진기지 목포 대양산단 기업 애로 살펴 관세청 설득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목포 대양산단의 ‘산업단지 부호’가 관세청에 신규 등록됨에 따라 그동안 타 시·도에 본사를 둔 대양산단 입주 기업의 수출 실적을 온전히 전남 실적으로 가져오게 돼 수출액이 크게 늘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포 대양산단은 대천김, 만전김 등 16개 우수 김 가공업체가 입주한 전국 김 가공생산과 수출 전진기지다. 그러나 그동안 고유 산단 부호가 등록되지 않아 본사가 타 지역에 있는 기업의 경우 수출 실적이 본사 소재지로 집계되는 문제가 있었다. 실제로 제품은 목포에서 제조됨에도 수출신고필증상 제조 장소가 ‘미상’으로 표기돼 김의 본고장인 전남의 김 수출 실적이 타 시·도로 집계된 것. 또한 기업이 전남도의 수출 지원사업(물류비·홍보 등) 신청 시 실적 증빙 부족으로 탈락하는 등 역차별을 겪기도 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2025년 8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9월부터 관세청에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부호 등록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11월 공식 요청서를 제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12월 29일 관세청으로부터 신규

실사구시 인구정책으로 '정주 도시 영암' 잰걸음

청년 머물고, 귀농·귀촌인 정착하고, 외국인주민 든든한 도시로 나아간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지방소멸’은 더 이상 내일의 경고가 아니다.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청년 유출을 경험하고 있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의 사활이 걸린 문제다. 막중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영암군의 정책 방향은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압축할 수 있다. 객관적 데이터에 입각해 현실을 분석하는 ‘실사’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구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영암군 등록인구는 5만69명으로 인구 5만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인구감소는 엄연한 현실을 직시하는 가운데, 영암군의 대응은 구조적 혁신으로 인구소멸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다. 영암군의 목표는 청년이 머물고 귀농·귀촌인이 정착하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도시다. 구체적으로 등록인구와 생활인구 모두가 영암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주거 공간, 생활 안정 및 자립, 문화·체육 인프라, 생애주기, 귀농·귀촌에 이르는 종합 인구정책으로 정주 도시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영암군의 노력을 객관적 자료인 ‘실사’와 구체적 정책인 ‘구시’로 나눠 살펴본다. 등록인구에서

전남대 기관시스템공학과, CES서 미래 해운산업 현장 체험

탄소중립·AI 기술 동향부터 글로벌 해운 산업 전략까지 직접 탐색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기관시스템공학과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기술 박람회인 CES 2026 참관과 미국 현지 기업·기관 방문으로 구성된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CES 전시장을 찾아 탄소중립 기술, 빅데이터 관리, 자율운항, 사이버 보안 등 미래 해운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동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관련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해 심도 있게 탐색했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HMM 미국법인과 해양·기술 혁신 클러스터인 AltaSea를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해운·물류 산업의 친환경 전환 흐름과 AI 기술 활용 사례를 직접 학습했다. 특히 글로벌 해운 산업이 직면한 탄소 규제 대응 전략과 기술 도입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한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점은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교육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팀장을 맡은 기관시스템공학과 이승민 학생은 “CES 참관과 현지 기관 방문을 통해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해 이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