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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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갯벌이 빚어낸 겨울의 맛, ‘2026 무안겨울숭어축제’ 마무리

- 체험·먹거리 프로그램 호응… 지역 상권에도 활력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의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2026 무안겨울숭어축제’가 지난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숭어뛰고, 희망날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겨울철 별미인 무안 숭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 ‘은빛숭어를 잡아라!’ 체험으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뜰채와 맨손잡기 체험을 통해 숭어를 직접 잡으며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숭어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숭어요리 체험교실’과 숭어·굴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 다양한 먹거리 판매 공간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숭어를 비롯해 지주식 김, 감태, 고구마 등 지역 농수산물 판매도 함께 이뤄져, 축제 기간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대 상권에도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안 갯벌에서 자란 숭어의 매력을

광양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얼음 위 세계 신기록 또다시 경신

24일 서울 코엑스서 5시간 35분 기록... 기후위기 대응 강력 호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 홍보대사인 조승환 씨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아트페스타’ 개막식에서 ‘얼음 위에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 씨는 이번 도전에서 5시간 35분을 기록하며, 2025년 11월 13일 미얀마 고마다사원에서 세운 종전 기록(5시간 30분)을 5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조 씨는 매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록 경신 역시 극한의 상황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조 씨의 퍼포먼스에서 얼음은 급속히 녹아내리는 빙하를, 얼음 위의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상징한다. 조 씨는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는 특정 국가가 아닌 인류 전체가 직면한 생존의 문제”라며 “이제는 기후위기를 막기에 늦었다는 인식에 머물지 말고, 전 세계 80억 인구가 하나의 공동체처럼 연대하여 즉각 행동에 나서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현재 조 씨는 미국, 일본, 독일,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초청을

담양군, 복지위기 알림 앱 통해 위기가구 신속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군민, 앱 통해 간편하게 위기 신고 가능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담양군이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담양군은 생계, 의료, 돌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본인 또는 주변인의 도움으로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복지위기 알림 앱’을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2024년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위기 당사자는 물론 가족, 이웃 등 주변인도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이웃 위기 알림의 경우 익명 신청이 가능하며,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복지 담당 부서로 즉시 전달돼 상담을 거쳐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가 연계된다. 담양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과 연계해 앱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보다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