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119, 전통시장 「점포안전 점검의 날」운영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내년 2월까지 기간 중 매월 둘째 주 시장개장일을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로 정하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관련 기관 및 시장 상인회 등과 합동점검에 나서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통해 자율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점포 점검의 날에는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을 통한 시장 점포별 안전점검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및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 확인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한 시장 내 거주자 화재안전 관리 확인 등이 중점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장 통로 등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에 대한 관리와 개인 점포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관리 실태 등에 대한 확인도 이뤄진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