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 화재발생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강화 -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성탄절(12월24일∼28일)과 연말연시(12월31일∼2021년 1월4일)로 나눠 시행하는 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08명 외에 의용소방대원 513명이 동원된다. 특히 이 기간에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로 화재발생 초기 선제적 현장대응과 초기 대응체계 강화는 물론 전통시장 등 대형 화재 취약지를 대상으로 화재 감시활동도 펼친다.

 

 아울러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의용소방대 상시지원 출동태세 확립 등을 통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를 구축해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특별 경계근무 기간에 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선제적 대응태세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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