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 매력, 영상에 담아 보내주세요”

관광‧인물‧명소 등 자유 주제…총상금 210만원
11월 15일까지 유튜브 영상 공모전 작품 접수

 


“광주 남구의 매력과 구정에 관한 아름다운 영상을 제작해 보내주세요. 우수작품 제작자에게는 상금이 제공되며, 해당 자료는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작품 접수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영상 공모전 주제는 ‘오매! 남구 와 보랑께’로, 남구에서 찾은 나만의 매력 장소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면 된다.


일례로 관광 명소를 비롯해 맛집, 인물, 구정 정책 등 남구와 관련한 것 중에 하나를 선택해 다큐멘터리나 드라마, 광고,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없이 순수 창작 영상물 형태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 분량은 30초에서 180초 이하이며, 해상도는 1280*780 픽셀 이상이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도 가능하며, avi, wmv, mpeg, mp4 파일 형태로 저장하면 된다.


영상물은 개인 또는 팀별로 2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다만 타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이나 지적재산권 침해 및 초상권, 타인의 명예훼손과 관련한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입선 후 수상 취소 및 상금도 환수 조치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 및 남구청 블로그(blog.naver.com/gwangjunamgu)를 참고하면 된다.


남구는 작품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우수상 2명과 장려상 3명에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모전은 관내 명소 및 역사‧문화, 먹거리, 즐길거리, 남구 구정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며 “영상을 통한 소통 행정 실현과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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