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지난 5일 나산실용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지원을 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 직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교 배려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아래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의 전반적인 이해 ▲소·소·심·plus(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완강기) 체험장 운영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홍보영상 관람 ▲소방관이 되어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착용해보기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고 올바른 직업선택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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