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기자협회, 순천 밀알주간보호센터에 따뜻한 손길 전해

어린이 휠체어 및 붙이는 체온계(100만원 상당) 전달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전남동부기자협회(회장 김계수)는 지난 23일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인 순천 밀알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아동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휠체어와 붙이는 체온계를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로 인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계수 회장은 “이동이 힘든 장애인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에 더 많은 불편이 예상되어 휠체어와 붙이는 체온계로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각 분야별 직능단체와 협력하여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밀알주간보호센터는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주간에 일시 보호하고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한 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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