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양시지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기탁

코로나19 위기극복,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7천만 원 기탁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농협 광양시지부(지부장 최윤선)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농협 광양시지부 최윤선 지부장, 농협 광양시청출장소 서형인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윤선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돼 지역사회가 다시 활력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보육 사업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17년 7월 전국 최초로 설립돼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21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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