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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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국정과제 현안 공유 및 기업 의견 적극 수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기업,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정부 123대 국정과제인 ‘사회연대경제 정책 추진’과 연계해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수 광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재명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정책은 기본법 제정–사회연대금융 확대–지역 거버넌스 강화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체계 구축이 핵심”이라며 “지역도 이에 맞춰 실행력을 강화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실성 있는 정책 제안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OEM을 넘어 직접 제조할 수 있는 공간 지원 ▲업체 간 제품 콜라보 및 세트상품 구성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품평회(MD 초청) 및 입점 상담회 개최 ▲광양애마을 공동판매장 유지 지원 ▲지역 대기업과의 협력 및 판로 연계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한 회의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후원금 기탁식 개최

바람에 실린 민들레 씨앗처럼, 당신의 기부는 희망을 널리 퍼뜨립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2월 5일 광양시장, 재단 이사장, 기탁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의 300만 원이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 어린이보육재단이 펼치는 따뜻한 보육사업이 더 많은 가정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인주 경영지원처장은 “이번 기탁은 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나눔”이라며 “재단의 다양한 사업이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진정성 있는 참여는 광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아이들의 밝은

광양읍 인동로타리·광영동 교통섬 마을정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시민에게 따뜻한 희망 전하고 추억을 남기는 공간으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연말연시와 신년을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농협과 지역 기업이 힘을 모아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4일 광양읍 인동로타리와 광영동 교통섬 마을정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장, 광양시의장, 이두식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장,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 김영만 ㈜CIS케미칼 부사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환한 불빛을 함께 밝혔다. 두 곳 중 광양읍 인동로타리 크리스마스트리는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와 광양농협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생의 뜻을 담아 설치했으며, 광양읍 관문이자 시민이 많이 오가는 주요 거점에 따뜻한 빛을 더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이두식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환하게 밝히는 불빛처럼 광양시와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 광양시지부도 지역에서 든든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많은 시민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춥고 힘든 시기지만 트리를 보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경자청, 전남 중소기업·벤처캐피털 투자상담회 개최

중소기업 투자유치 지원 및 GFEZ 투자환경 적극 홍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5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2025년 전남 중소기업-벤처캐피털 투자유치마트’를 열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GFEZ 투자환경을 직접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광양경자청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가 공동 주최했다. 중소기업과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실제 투자 연계 가능성을 타진하는 실무 중심 행사로 운영됐다. KITIA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소재·부품·장비 분야 전문 투자기관 협의체로, 170여 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이 자체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IR 발표가 이어졌고, 이후 VC와 기업 간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로 그간 투자상담에 참여한 2개사가 108억원 상당의 투자결정을 받는 성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기계·장비, 화학, 전기·전자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성장자금 확보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포스코기술투자, IBK벤처투자, 하나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