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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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제2차 발전계획 수립 본격 착수

전남도, 경남도 등 유관기관이 모여 착수보고회 개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23일 상황실에서 ‘제2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용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산업부의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토대로 광양만권의 특성에 맞는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 기간은 이달부터 올해 12월 중순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양경자청 임직원 외 전남도와 경남도, 여수·순천·광양시, 하동군 등 광양만권에 인접한 지자체 공무원들과 용역 수행기관인 와이비파트너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광양경자청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제2차 발전계획에는 광양만권의 향후 10년에 대한 발전비전을 제시하고 목표설정,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혁신생태계 조성 전략 등이 담길 예정이다. 구충곤 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광양경자청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첫 삽을 뜨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내실있는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지역 경제의 핵심축으로써 혁신 성장을 주도할

광양시, 워크온 보상 ‘광양사랑상품권’으로 바꾼다

걷기로 건강 챙기고, 지역 소비로 지역경제에도 힘 보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가 오는 4월부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걷기 챌린지 보상을 기존 모바일 상품권에서 광양사랑상품권으로 변경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 개편은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온’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이후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걸으며 목표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 걸음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보상 수령을 위해서는 ‘지역상품권 Chak’ 앱에 가입해야 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걷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시, 제2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광양천년동백축제·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안전관리계획 점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부시장 주재로 안전한 대회 및 축제 운영을 위한 ‘제2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제15회 MBC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와 제9회 광양천년동백축제, 제18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의 안전관리계획 3건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축제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각 분야별 안전관리계획 적정성을 점검했다. ​ 참석자들은 관리조직과 임무에 관한 사항,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유형별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 교통대책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검토하고 전문적인 입장에서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양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와 대회 개최 전 경찰·소방·전기·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안전은 어떤 행사에서도 가장 우선돼야 할 기준”이라며 “봄철을 맞아

광양매화축제, 71만 흥행...데이터로 개화 맞추고 콘텐츠로 체류시간 늘렸다

적산온도 분석으로 만개 시점 정밀 예측…기후변화 변수도 돌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축제기간 71만 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유료화 이후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주말에는 하루 13만 명이 몰려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개화 절정과 맞물린 축제는 문화·예술·먹거리·체험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운영이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광양시는 기상청 기온 자료와 농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화 만개에 필요한 적산온도를 산출해 축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기후변화로 개화 시기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실제 만개 시점과 축제 일정이 맞물리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콘텐츠도 한층 다양해졌다. 축제장은 문화·체험·미식·관광이 결합된 복합 플랫폼으로 확장됐다. ‘엄재권 화백’의 민화 특별전과 미디어아트전은 매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였고, 문화축제로의 외연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야외 매화 독서 프로그램 ‘비밀의 정원’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광양매화문화관 일대에서는 주무대를 중심으로 광양시립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