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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9월 월례회의 개최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지원, 광양시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등 안건 의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율)는 지난 9월 4일 오후 5시, 광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17명이 참석했으며, ▲광양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2025년 광양 캠페인 추진 2건이 보고됐고,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행사지원 ▲광양시 주민자치연합회 한마음축제 2건의 심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주민자치위원 전원은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행사지원과 관련해 원님길 행차 교통안전 지원과 주무대 행사장 안전도우미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의결했다. 고재율 광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9월부터 10월까지 광양읍에는 크고 작은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 각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요 안건을 상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위원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배알도수변축제에 ‘에코매트’ 무상제공

그린리더 참여로 제작된 친환경 돗자리, 축제 기간 수변공원 곳곳에 비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돗자리 ‘에코매트’ 150개를 제4회 광양배알도수변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코매트’는 광양시 전역에서 사용된 폐현수막을 수거해 세척·재단·재봉의 과정을 거쳐 재탄생한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제작에는 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그린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4회 광양배알도수변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은 공원 곳곳에 비치된 ‘에코매트’를 이용해 자연 속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다. 김대성 광양배알도수변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의미 있는 에코매트를 제작·제공해 주신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4회 광양배알도수변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함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광양시, 2025년 하반기 현업사업장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실시

유해·위험 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4일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현업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종사자가 직접 참여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제도로, '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반기 1회 이상 점검 후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하반기 현업사업장 위험성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양시 안전관리 컨설팅 기관인 KC안전기술이 맡아 ▲위험성평가 관련 법령 및 실시 목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사례 ▲위험성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명종 안전과장은 “담당자와 관리감독자들이 사업장에서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며, “사소한 요인이라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광양시, 안전신문고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 운영

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 4개 유형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가을철을 맞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에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신고 기간은 가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신고 대상은 축제·행사, 호우·태풍, 산불·화재, 사업장 안전 4개 유형이다. 각 신고 유형은 가을철 빈발하는 사고와 최근 이슈를 고려해 선정됐다. 축제·행사 유형은 ▲인파 밀집 우려 ▲축제장 시설 파손 ▲전기시설 방치 ▲가스 안전사고를 포함한다. 호우·태풍 유형에는 ▲빗물받이 막힘 ▲옹벽·축대 붕괴 위험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하천 제방 유실 등이 있다. 산불·화재 유형에는 ▲불법취사ㆍ소각 ▲담배꽁초 투기 ▲비상구 물건적치 폐쇄 ▲소화시설 미정비가 포함된다. 사업장 안전 유형은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낙하물 방지망 파손 ▲화학물질 관리 미흡 ▲근로환경 안전관리 미흡 등을 포괄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