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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지속가능 축제’로 진화

개화율 의존 벗고 데이터·문화·환경·지역 상생 구조로 재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개막을 3주 앞둔 가운데, 기후변화로 개화 시기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양매화축제는 지난 25년간 대한민국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최근 기온 급등락과 개화 시점 변동이 반복되면서, 개화율 중심의 기존 운영 방식만으로는 안정적인 축제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돼 왔다. 이에 광양시는 제25회를 운영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로 삼고, ‘개화율’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데이터·문화·환경·지역 상생’을 결합한 지속가능형 축제 모델로 체질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자연의 변동성에 좌우되지 않는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① 데이터가 여는 봄, 예측 가능한 축제 운영 광양시는 올해 축제 일정 산출 과정에 기상청 기온 데이터와 내부 농업 자료를 분석해 만개 시점의 적산온도(500±10℃, 꽃이 피는 데 필요한 누적 온도)를 역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자연의 개화 패턴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일정에 반영한 것이다. &

광양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구비서류 제출 절차 전면 생략... 정보제공 동의만으로 즉시 신청 가능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월 12일부터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구비서류 제출 없이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즉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 등 부동산 보유 현황을 확인해 상속인에게 안내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행정서비스다. 그동안 방문 신청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신청인이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만 작성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열람·확인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민원인의 서류 발급 부담과 처리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광양시청 민원지적과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구비서류 제출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다”며

광양시, ‘2026년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 확대...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 조성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시민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광양시 소재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총 18개 내외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개소당 최대 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기관·단체 분야(평생교육진흥, 소외계층교육지원, 지역특성화, 직업능력함양) ▲학습동아리 분야(심화학습형, 사회봉사형)로 구분된다. 접수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광양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커뮤니티센터 5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고시·공고) 및 평생학습도시 광양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배움이 일상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학습

광양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총력

- 소재·부품·재활용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 기반 확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광양만권을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주무부처인 산업통상부에 공모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 신청에는 세풍산단, 율촌제1산단 등 기존 6개 산업단지와 전라남도가 새롭게 조성할 계획인 RE100 미래첨단 국가산단을 포함해 약 742만 평 규모의 부지가 반영됐다. 해당 부지는 소재 생산부터 부품 제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현이 가능한 집적화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광양시는 수년간 이차전지를 지역 핵심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산업 기반 구축과 기업 투자 유치, 산·학·연 협력체계 마련 등 특화단지 지정 요건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및 특화단지 조성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 포럼을 개최했으며, 지난 2월 11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광양시, 나주시 및 광주·전남 지역 10개

광양용강도서관, 어린이 입체낭독극 공연 개최

연극배우가 들려주고 보여주는 문학 공연... '할머니의 용궁 여행' 등 2편 선보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문학책의 해’를 기념해 어린이들이 문학과 공연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28일 오전 11시, 용강도서관 3층 마로극장에서 ‘어린이 입체낭독극’ 공연을 개최한다. ‘입체낭독극’은 문학작품을 각색해 전문 연극배우의 연기와 영상, 음향을 결합해 선보이는 복합형 낭독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 대상 그림책 '할머니의 용궁 여행'과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등 2편을 입체낭독극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 연극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문학과 공연예술 접목해 입체낭독극을 기획·제작·공연하는 ‘도킹프로젝트’가 진행하며, ▲입체낭독극 소개 ▲'할머니의 용궁 여행' 낭독극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낭독극 ▲기념촬영 순으로 운영된다. 관람은 광양시 어린이와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원 마감 시 자동 종료된다. 한 아이디당 1명만 신청

광양시보건소, 올해 첫 ‘임산부 건강교실’ 본격 운영

산전요가부터 주간·야간·비대면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출산 지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올해 첫 임산부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전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임산부 20명이 참여해 태아와 교감하는 올바른 호흡법과 순산을 돕는 스트레칭 등 산전 건강관리 방법을 익혔다. 특히 자세 교정과 골반 근육 강화, 긴장 완화를 돕는 자세를 통해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보건소는 임산부의 다양한 생활 여건을 고려해 건강교실을 ▲주간 ▲야간 ▲비대면 형태로 다각화해 운영하고 있다. 주간 프로그램은 임산부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과 태교에 도움이 되는 영양 간식 만들기, 육아용품 만들기 등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임신 기간 중 필요한 정보 습득은 물론, 임산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야간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의 임신·출산 준비와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부 공동 육아 참여가 확대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임신·출산 준비 과정과 신생아 돌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