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의용소방대,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나서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전남 장성군 북하면 일대에서 침수가옥 7세대에 대하여 수해복구 긴급 지원 활동을 했다.

 

이날 긴급 지원 활동은 침수가옥을 대상으로 1t 트럭 등을 동원해 침수주택 가전제품 및 생활도구 세척·정리, 마을 내 토사 이물질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의용소방대 수해복구 봉사 활동은 별도의 종료일 지정 없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유광종)은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큰 지역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