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동함평산단 공장화재 신속 대처로 큰 피해 막아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는 지난 3일 오전에 동함평산단 내 ‘맛나푸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37분경 화재 신고 접수 즉시 소방차량 38대, 소방관 62명, 경찰 및 군청 등 유관기관 인원 총 130명을 동원했다.

 

대응1단계 발령으로 비번 소방공무원까지 동원하여 소방대의 적극적인 대처로 인근 공장 연소 확대 없이 4시간여만에 화재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재승은 함평소방서장은 “관내 공장뿐아니라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예방 및 대책을 위해 공장내 소방시설 점검뿐 아니라 주변 소화전관리, 진입로 상황 등 다각도의 정보를 활용한 대상별 관리카드를 꾸준히 현행화하고있다.

 

특히, 이번 화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현행화작업을 통해 화재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동안 화재현장에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위해 고생하신 직원들과 관련 유관기관, 의용소방대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인명 ‧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화재진압에 성공했다.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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