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더 편리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민생공약으로 ‘반값 전기차’ 보급 정책을 내놨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PC사업을 계승하는 ‘국민전기차보급사업’을 전개하겠다”며 “당시 수백만 원대 고가 PC를 100만원 대에 구입 가능한 국민PC를 선정해 보급하여 오늘날 인터넷 강국(IT 강국 코리아)을 만든 것처럼 ‘국민전기차(반값 제공)’를 보급하여 한국판 폭스바겐(국민차)을 실현해 ‘친환경과 미래 성장동력’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전기차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국민전기차(반값 전기차) 공급 방안으로 “기존의 내연기관에 기초한 경차 혜택 부여 기준을 전기차 시대에 맞게 개선하여 레이, 캐스퍼 및 향후 출시되는 PBV(다목적 상용 전기차)에 대해 반값에 구매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국민전기차 보급을 위한 보조금, 대중교통 교체차량 전기차 의무화, 각종 세제 혜택을 위한 「환경 및 에너지 효율법」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준호 예비후보는 “국민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일 오후 3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북구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골목형상점가 ▲상가번영회 ▲업종별 협회 ▲전통시장 ▲전문상점가 등 19개 소상공인 유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 청취, 문인 북구청장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북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업해 자체 지원사업과 함께 협업 기관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여 설명회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설명회에서 소개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종합 컨설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3無(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특례 보증’, ‘소상공인 대출이자 차액 보전’ 등 소상공인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3대 분야 23개 사업이다. 또한 북구는 지원사업 설명 이후 진행되는 간담회에서 개진된 건의, 애로사항 등 소상공인의 생생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두암1·2·3동, 문화동, 석곡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1일 제291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 경기침체로 지역상권은 쇠락하고 소상공인들은 큰 타격을 입고 있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최 의원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상권 구성원 간의 협력적 이해관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자율상권조합의 사업에 대한 지원 및 결과 보고 ▲활성화 구역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 ▲자율상권구역의 물품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최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북구 상권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상권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일 제291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31일 광주광역시의회 및 자치구의회와 공동으로 정치자금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북구의회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된 이후 지방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의정활동에 부족한 경비를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2022년 11월 헌법재판소는 ‘국회의원에게는 개인 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방의원 개인 후원회 구성을 금지한 현행 정치자금법 조항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려 지방의원 후원회를 둘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정지자금법 개정안이 지난 1월 8일 국회 정개특위와 법사위를 통과했으나 아직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서도 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보다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형수 의장은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지방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2월부터 11월까지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사계절 숲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가족 사계절 숲 이야기 프로그램은 무등산 문화․자연 체험 전문기관인 무등산생태탐방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에게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독서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신규 시책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계절별 자연환경 특징에 맞는 주제를 정해 관련 도서를 읽고 책의 내용을 토대로 자연을 직접 탐방해보는 것으로 운영 기간 중 회당 25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계절별 주제는 ▲봄 ‘나무 하나에는 누가 누가 살까요’ ▲여름 ‘네 기분은 무슨 색이니’ ▲가을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미용사’ ▲겨울 ‘겨울잠을 부탁해’로 주제별 다양한 독서와 이색적인 호수생태원 체험활동이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세부 운영 시기는 2월 18일 1회차를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무더위가 심한 8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 무료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291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의 수련,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진흥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안'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청소년 기본법'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청소년활동 진흥 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여 청소년이 자기주도적 삶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청소년활동 욕구에 따른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북구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조례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 청소년활동 진흥 시행계획 수립·시행 ▲ 청소년활동 진흥 사업 ▲ 청소년지도자의 권익보장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황예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청소년활동 증진에 대한 정책적 지원 기반이 마련되어 7만 북구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31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오는 2월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291회 임시회에 북구의 지방보조금이 지원되는 시설 등에 지원 내용을 기재한 표지판 설치를 골자로 하는'광주광역시 북구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보조금의 지원 내용을 명시하여 구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과 공익에 입각한 운영 관리를 도모하고 지방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등 부정수급을 근절하여 보조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적용 범위 및 표지판의 설치에 관한 사항 ▲표지판의 설치 장소 ▲표지판의 관리 및 점검 등 ▲표지판의 철거에 관한 사항 ▲비용 부담 등이다. 주순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북구의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알권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31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와 다음 달 2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30일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주민과 소통의 주역인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제5기 단원 위촉식’을 열고 북구 소식 알리기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북구의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은 다양한 SNS를 통해 생활에 유익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지난 2020년 최초 구성됐고 이후 기수별 1년 단위로 활동을 이어오며 올해 5기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5기 북구통通 단원은 SNS 콘텐츠 제작․운영 능력을 갖춘 남자 9명, 여자 11명 총 20명으로 주민과의 소통 공감대 강화를 위해 20대부터 70대까지의 대학생, 강사, 작가, 자영업,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북구통通 5기 단원들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구정 취재 ▲북구 명소 및 주요 행사 콘텐츠 발굴․제작 ▲개인 SNS 활용 북구 소식 게재 ▲북구 대표 SNS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자 ▲소셜미디어 전문 강사 초빙 역량 강화 교육 ▲서포터즈 온라인 소통방 운영 ▲활동보상비 지급 ▲우수 서포터즈 표창 ▲봉사실적 부여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설 명절을 맞아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31일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북구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느끼며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폐지 수집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떡국 상차림 ▲떡국키트 전달 등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먼저 떡국 상차림은 행사에 참여한 폐지 수집 어르신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떡국을 제철 반찬, 건강기원주와 함께 대접하는 방식으로 준비되며 어르신들에게 합동 세배도 올릴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날 북구 27개 동 자원봉사 캠프에서 준비한 떡국키트(떡․소고기․계란․라면 등)는 장애인․아동 등 돌봄계층 600세대에 전달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북구 교통문제를 해결할 북구대지도 세 번째 공약으로 ‘저심도 지하도로 건설’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29일 ‘동문대로-동광주IC’ 구간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한다면 직접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 확보로 인한 간접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북구 순환도로 이용 수요는 순환도로 진입로가 감당하지 못해 출·퇴근 시간대 용봉IC, 동광주IC 등의 진·출입로에 차량이 과도하게 몰려 교통 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동광주IC, 문흥IC, 각화IC로 진입하려면 동문대로 구간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 구간은 서방시장, 말바우시장이 있어 교통 수요 유발 및 불법 주정차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 실제 해당 구간의 교통량은 2022년 기준 광주 주요 교통지점 하루 평균 교통량의 약 두 배에 달하며,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는 순환도로 진입까지 30분 이상 소요되는 악명 높은 상습 정체 구역이다. 이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정 예비후보는 지하도로 건설을 꼽았다. 서방사거리부터 문흥지구 입구 사거리까지 약 3.5㎞(직선거리 3.4㎞), 왕복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91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난달'사회복지사업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전국 시·군·구에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될 예정으로 향후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 민간복지안전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정 의원은 ‘광주 북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회복지협의회의 효율적인 업무과 주민 복리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구청장의 책무, 사회복지 조사, 소외계층 발굴 등 지원, 협의회 사업에 필요한 비용 지원 등이 규정되어 있다. 정재성 의원은 “광주 북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복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협의회 지원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사회복지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31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와 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전국 최초로 주민의 생각을 담아 북구를 표현할 수 있는 참여·확장형 도시브랜드 ‘당신이 북구’를 공개하고 새로운 도시마케팅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디자인진흥원’ 협업과 주민참여로 탄생한 북구 새 브랜드 ‘당신이 북구’가 다음 달 1일 ‘북구 도시브랜드 선포식’에서 주민에게 첫선을 보인다. 도시브랜드는 특정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자연·역사·문화 등 차별화된 도시의 가치를 주민·관광객 등에게 알리기 위한 상징체계로 지방시대를 맞아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자체들이 전략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도시마케팅 수단이다. 그간 북구는 도시브랜드 부재, 심볼마크·캐릭터 노후화 등으로 차별화된 도시 비전과 가치를 외부에 알리는 데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인 도시브랜드 개발 필요성이 내·외부에서 지속 제기되어왔다. 이에 북구는 효과적인 도시마케팅 수단 마련을 위해 지난 2022년 도시브랜드 개발을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채택하여 기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해 2월 광주디자인진흥원과 ‘도시브랜드 개발 협약’을 체결했고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도시브랜드 개발용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