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따뜻한 서구 마을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신규 및 변경 사항을 전달하고, 공모사업 분야별 지원자격 및 신청 절차,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연결고리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올 한해 ▲마을공동체(자유) ▲아파트공동체(자유) ▲기획공모(협력사업, 기후위기대응, 서로이음 리빙랩, 소통방) ▲특성화(공유촉진, 여성가족 친화) 등 4개 부문으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구성했으며, 모임·단체별로 2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추진을 위해 ▲마을모임·단체별 지원기준 세분화 ▲신규단체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중복선정 2회 제한 ▲사업선정 시 생활밀착형 사업, 마을의제 사업 등에 가점 부여 ▲보조금 지원과 더불어 객관적인 평가체계 구축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 ‘세상에서 제일 큰 대학’ 평생학습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헬프데스크 운영, 성과공유회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서구는 18개 동에서‘우리동네 이웃돌봄단’82명을 선발하고 6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웃돌봄단은 2월 중 고독사 위험가구를 전수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구 관내 위기 1인가구 2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으로 판별된 대상자에게는 안부확인, 사례관리, 공적급여 신청, 서비스 연계 등 주기적 관리를 통해 고독사 위험도 줄이기에 앞장선다. 또한 이웃돌봄단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최소 주 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면서 대상자와 신뢰를 맺고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보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고독하게 혼자 사는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의 관심을 알리는 따뜻한 이웃이 될 것이다”며 “고독사라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설 연휴기간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오는 12일까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감염병 방역, 응급진료체계 운영 ▲재난(대설·한파) 대비 점검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물가관리 및 연료공급 ▲깨끗한 환경조성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소외이웃 지원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항목별 35개 대책을 추진하고, 명절 연휴기간 4일 동안 128명이 비상근무하며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서구는 연휴기간에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통해 청소, 재난⸱재해, 의료, 민원처리 등 주민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전⸱후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 저소득 아동 급식 등을 지원한다. 또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노인복지시설⸱복지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도심지역과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및 노면청소차 운행구간 확대 등 청소 특별 대책을 추진해 주민과 귀성객이 깨끗한 거리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의원은 6일 원내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에 앞서 공공의대 설립이 함께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은미 의원은 “지역에서 일할 의사 인력을 어떻게 늘릴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지역에서 머물러 일할 의사를 만들 특단의 대책 없이는 천 명, 이천 명 아무리 의대 정원을 늘려도 소위 돈 되고 인기 있는 과목으로 집중될 것이고, 지방에서 의대를 졸업해도 결국 의사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녹색정의당이 제시한 ‘3대 필수의료·공공의료 정책패키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녹색정의당의 ‘3대 필수·공공의료 패키지’는 ▲지역공공의대를 설립해서 지역인재 60% 이상을 선발하고, 졸업 후 10년간 지역에서 의무복무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역 인재를 의사로 양성하고,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 500병상 이상의 공공병원을 설립해서 지역 감염병센터,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를 설치하고, 수술실 및 중환자실을 확충하는 등 500병상 이상으로 확대해 지역 자체 의료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자 하는 것 이다. ▲국립의전원을 설립해 역학조사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맞춤형 전략’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서구는 5일 주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구청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서구는 명절마다 부서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나, 발상의 전환으로 지난해부터 청사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공직자들의 명절 준비를 돕는 한편, 상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도 거두고 있다. 올해는 양동시장, 양동복개상가, 양동건어물시장, 양동경열로시장 9개 점포 상인들이 한과류, 과일, 건어물 등 30여 개 품목을 판매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당일 1천만원이 훌쩍 넘는 매출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또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8일까지 양동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수산물을 사면 구입금액의 최대 30%(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양동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곳(복개상가 상‧하부 주차장, 닭전길, 산업용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가 명절 특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8회 임시회에서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이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응해 관내에서 공급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는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마련되었으며,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추진계획 수립·시행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경우 안전성 검사 및 정보공개 △수산물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ㆍ관계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오염수 방류 시행으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 검사를 통해 서구민들이 소비자로써 안심하고 관내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196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전국의 좋은 평생교육 사업을 공유하고자 매년 좋은정책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정책을 포함한 사회․문화적으로 파급효과가 있는 총 61개 평생학습도시의 좋은 정책이 선정됐다. 서구 전체가 하나의 대학이 되는 평생학습 브랜드‘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는 학과 및 명예시민학위제를 운영하는 ‘통합플랫폼 구축’, 구청 40개 부서․동 BI와 연계한 동캠퍼스 운영 등의 ‘근거리 배움터 조성’, K-MOOC 및 광주인재평생교육원과의 콘텐츠 공유 업무협약을 통한 ‘디지털․온라인 강의 지원’, 지역대학과의 연계․협력 등의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것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팀으로 세상에서가장큰대학팀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로 한 단계 도약 성장하는 계기로 삼았으며, 향후 시민참여학과, 인문사회학과, 문화예술학과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3월 중에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에 대학이 없는 것을 역발상으로 추진한 ‘세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정상기업(주)과 ‘뇌병변 장애아동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은 민선8기 핵심 복지시책으로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20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1:1로 매칭해 운영하고 있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정상기업(주)은 뇌병변장애로 인해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고단백 영양 음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오 정상기업(주) 대표는 “서구 지역의 뇌병변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이 보다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구와 협업하여 민관협력 사업 등 서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구민을 위해 협약한 정상기업(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공적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을 통해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기업(주)은 지난해 11월 서구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2007년 창립한 이래 ‘소외된 이웃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8회 임시회에서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 김태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응해 관내에서 공급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는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마련됐으며,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추진계획 수립·시행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경우 안전성 검사 및 정보공개 △수산물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ㆍ관계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오염수 방류 시행으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 검사를 통해 서구민들이 소비자로써 안심하고 관내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3일 오전 양3동에서 '뭐슬 발산 동계(洞繼)올림픽'을 열어 단체요가, 컬링 토너먼트, 크로스컨트리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3일 오전 서창한옥문화관 세하당에서 서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 25가정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 '다(多)복(福) 다(多)복(福)'을 개최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2일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고경애 의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정서적 지원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과 종사자들께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가치와 의미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아동복지에 힘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서구의회에서도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과 미래를 위한 발전에 기여하는 일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으며, “감사장 수여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