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위해‘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상담’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상담실’은 사회적경제가 궁금한 서구 주민, 마을공동체, 기업 등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상담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및 이해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컨설팅 ▲분야별 사회적경제 선배 기업 멘토링 등으로 진행되며, 서구는 상담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은 신청자가 원하는 분야를 원하는 장소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상담 신청은 광주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일자리청년지원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상담실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했던 마을공동체들을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사회적 가치 추구와 더불어 소득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MZ세대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즐겁게 일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펀온워크(Fun-ON-Work)’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구 1천여 공직자 중 1980년대 이후 태어난 MZ세대는 전체의 67%. 그만큼 소통과 배려의 수평적 직장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서구는 조직구성원의 소통 창구인 펀온워크를 구성했다. 펀온워크는 ‘경직된 조직에 즐거움의 스위치를 켜다’는 의미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직장문화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직원들의 강한 의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6~9급 실무자 2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년간 소통과 유연성을 가진 직장문화를 위한 ‘소통IN공감ON’, 근무시간을 집중,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온타임(ON-Time)’, 동기부여를 주는 조직을 연구하는 ‘Motivati-ON’ 분야로 나누어 활동하며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활발한 토론과 대안 모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운 연가‧유연근무제 사용 문화 정착, 집중근무제, 적극행정 활성화 및 협업문화 정착, 합리적인 평가 기준을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나도 장사의 신’ 멘토단과 함께 골목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서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들에게 선배 소상공인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멘티 소상공인 20명을 모집한다. ‘나도 장사의 신!’ 멘토단은 지난해 진행된 ‘장사의 神 아카데미’ 수료자들이 주축이 된 현장 방문 멘토링 사업이다. 이들은 1:1 또는 1:2 멘토링을 통해 점포 운영, 고객만족서비스, 경영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서구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모집인원 초과시 신규창업·매출·업력 등을 기준으로 우선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멘토단이 ‘장사의 신 아카데미’의 배움 나눔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의 중요한 매개체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및 매출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거리공연을 통해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구는 12일 지역 예술단체들에게 거리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도시 락(樂)’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구는 도심속 문화예술축제‘도시 락(樂)’을 봄(감성 樂), 여름(열정 樂), 가을(낭만 樂), 찾아가는 음악회(함께 樂) 총 4가지 테마로 기획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는 광주천변에서 설레임이 있는 감성, 여름에는 청소년, 청년팀이 비보이, 힙합, 댄스 등 불타오르는 열정, 가을에는 억새축제장 및 공원에서 억새와 노을이 어우러진 낭만의 도심속 문화예술축제를 진행하며, 찾아가는 음악회는 7월~8월 중 직장인들의 신청을 받아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오는 29일까지 총 40팀의 다양한 장르별(대중가요, 성악, 악기연주, 국악(퓨전), 무용, 다원 등) 공연단체·개인을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는 광주천변 힐링음악회, 양동시장 통맥축제, 광주서창억새축제 등 서구의 각종 행사에서 공연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광주 서구을 현안과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은미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20여 년간 광주 서구의원, 광주시의원을 거쳐 국회의원까지 당선된 광주의 정치인이다. 강은미 의원이 첫 번째로 제시한 공약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원의 면적이 줄어들고, 택지가 개발되고 있는 중앙공원에 대한 비전과 약속을 제시했다. 중앙공원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는 ‘중앙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중사모) 회원 등이 참석했다. 중사모는 이채훈 회장의 발언을 통해 강은미 의원을 지지선언 했다. 중앙공원 의제는 강은미 의원이 지방의원부터 국회의원까지 20여 년간 해온 의정활동에서 중요 과제로 삼아 왔다. 강은미 의원은 중앙공원을 광주시민의 자부심으로 만들고, 광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시민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은미 의원은 중앙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해 세계적 도시공원과 견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중앙공원이 런던의 하이드파크, 뉴욕의 센트럴 파크처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서구 청년 1,000여 명이 이번 총선에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2월 7일(수) 오전 11시, 시의회 시민소통관에서 열린 ‘서구청년 1,000人, 서구(을) 양부남 지지선언’에는 양부남 예비후보 선대위 청년본부의 나성주 본부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여 “서구 청년 1,000명은 정권심판의 분수령이 될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지켜내고, 민주당 정권 재창출의 초석을 마련할 적임자, 양부남 서구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우리 국민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 0.7명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과 가정을 포기하는 청년 세대의 불안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숫자”라고 주장하며, “양부남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야말로 청년의 희망과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청년이 행복한 광주’를 향한 시작이 될 것이라 믿는다. 양부남 후보의 ‘공정한 사회’를 향한 도전이 ‘청년이 행복한 서구와 광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준 1000명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오미섭 의원은 6일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에서 주최한 제1회 광주 여성의원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에서 “여성을 위한 정치 지속가능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모두를 위한 성평등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방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관리감독, 정책제언, 입법활동을 통해 성평등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의원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오미섭 의원은 ▲성주류화를 위한 성별분리통계 제안 ▲각종 위원회의 여성비율 확대를 통해 여성들의 정책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또한 성폭력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과 정부의 여성폭력피해자지원 예산 삭감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 발의 등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오미섭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주류화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 조성 등 성평등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일상생활 중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서구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올해는 ‘상해사고 진단위로금(교통상해사고 제외)’ 항목을 추가해 구민들의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애 ▲화상수술비 ▲가스사고 사망, 가스사고 후유장해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도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등록외국인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 사고가 나도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김현남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이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내 곁에 안전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2일까지 독서 생활의 기반이 되는 서구 독서동아리‘책씨앗’에 참여할 50개 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독서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토론문화 확산 및 독서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최소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며 월 1회 이상 필수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야 한다. 서구는 동아리 활동을 위한 토론도서와 활동 공간,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하며, 우수 독서동아리 선정, ‘독서동아리 한마당’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는 동아리 활동사항과 회원 작품을 수록하는 문집 ‘책마중’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김민숙 교육도서관과장은 “독서동아리는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이 아닌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아리 참여를 통해 많은 주민분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에 따르면 김수영 부의장이 6일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주관 ‘제1회 광주 여성의원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에서 ‘성평등 의회 만들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성평등 정책 추진과 예산 수립을 통해 시민의 권리보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온 의원들을 선정하기 위해 광전여성연합에서 주관하여 추진했다. 김수영 부의장은 수상 소감발표를 통해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 첫 회 수상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권보호를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사회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여성단체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부녀회라는 소통창구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의 중심이 될 마을공동체 영역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면서 “여성들을 위한 산악회 조직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여성활동가들과 지방의회 의원들 간의 인적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소수자들의 권리향상과 남녀노소가 평등한 세상 건설을 위해 함께 힘써 주기를 당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상무 2동, 서창동, 금호 1‧2동)이 6일 금남로 전일빌딩245 4층 시민마루에서 열린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에서 주관한'제1회 광주 여성의원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에서 “성평등 지방의회 만들상”을 수여 받았다. 광주전남여성단체는 국회, 지방의원,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의 대표성을 언급하며 여성의 부재는 역량 또는 자질 부족이 아니라 여성의 정치참여 자체를 막는 구조와 제도‧관습 때문이라며 지방의원들을 초대하여 여성정치인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정민 의원은 제7대, 제8대를 거쳐 제9대 서구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노인 고독사 예방, 장애인 이동기 기기 수리, 직장내 괴롭힘 예방,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등과 관련한 의안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권익 향상에 힘 써왔다. 윤 의원은 “ 여성으로서 주어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개인적 경험이 현재의 의원 활동으로까지 연결됐다. 더불어 이렇게 의미 있는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정말 뜻 깊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6일 서구청 퇴직 공무원들이 양부남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이진우, 이승우, 박균석 공동 본부장을 비롯한 80여 명에 달하는 서구청 퇴직 공무원들이 참여해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여줬다. 또한, 이들은 양부남과 함께하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퇴직공무원 공공본부 '서구 더하기'도 구성했다. 이날 출범한 '공공본부 서구 더하기'는 결의문을 통해 양부남 예비후보의 공정한 사회, 더 큰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양부남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의 현실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제안키로 하는 등 적극 활동하기로 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는 이날 출범식 인사말에서 “서구청 퇴직공무원들께서 양부남의 총선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다. 여러분의 경험을 살려서 우리 서구에 정말 필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약속하며,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동력삼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