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일 지역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개최된 서구 3지구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협 서구지역아동센터 협회장을 비롯해 상무2동·서창동·금호1·2동의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 김종협 협회장은 서구 지역아동센터의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돌보는 등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라고 정의하고, “저출산에 따른 아동인구의 감소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교육부의 부실하고 현실성 없는 늘봄학교 계획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상생의 방안이 필요하다”며 관심을 요청했다. 이와 대해 양부남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아동센터 관계자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아동을 먼저 생각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지역아동센터가 지역 내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의원은 1일 정부와 국민의힘이 주장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를 막기 위해 유족들과 함께 고군분투했다. 국회 본청 앞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민주노총 각각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유예할 순 없다고 주장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유족들과 함께 민주당 의총 앞 피케팅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유예를 막아내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자리로 만들기 위해 2주 간 강은미 의원은 유족, 노동자, 시민단체와 함께 치열하게 싸웠고, 오늘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유예를 막아냈다. 강은미 의원은 “당연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참 힘들고 오래 걸렸다”라고 발언하며, 더 이상 마음 졸이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은미 의원은 이런 퇴행을 막아 낼 수 있었던 건 “함께 농성하신 유족분들과 중대재해처벌법에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은미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은 27일부터 그랬듯 시행이 되어야 하고, 정부여당은 더 이상 공포 마케팅을 펼치며 발목 그만 잡아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간위탁 기관 선정 시 면밀한 자격검토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현재 서구는 총 74개 사업 약 250억(국·시비 포함)을 민간위탁에 맡기고 있다. 이 중 쌍촌 청소년문화의집과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각각 연간 3억 3천여만 원, 3억 4천여만 원의 예산규모를 사용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은 수탁 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 쌍촌 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2월 24일,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23년 12월 21일에 계약을 체결하여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쌍촌 청소년문화의집 자체감사를 통해 수탁기관의 운영대표자 경력 사항이 문제가 되어 운영법인에서 위·수탁 포기서를 제출했다. 서구는 이에 따라 재위탁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미 의원은 “공모 진행 시 확인해야 할 문제가 1년 가까이 지나고 나서야 문제가 되어 다시 재위탁 공모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은 행정력 낭비와 수탁기관 공백에 따른 주민에게 불편함이 전가될까 우려된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 감사를 통해 문제를 바로잡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지난 3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의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이 지난 31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구 차원의 출산 장려 정책 수립 제안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백종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은 대도시권에 몰리고 결혼 연기와 출산 포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사회적, 경제적, 개인적으로 산재해 있는 저출산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리적인 지원을 통해 출산과 육아 부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출산 정책은 각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나 단체장의 의지에 따라 지역별 큰 편차가 발생한다”면서 “서구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저출산 극복의 한 가지 방안으로 이민정책이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다문화 가정에서조차 출산율 감소의 경향이 나타난다”며 “서구청은 이민자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 이민자들의 문제도 해결하고 저출산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 의원은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서구 난임극복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일 복지정책과 홍송림 팀장을 올해 첫 MVP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서구 MVP 선발위원회는 “홍 팀장은 가족돌봄청년이라는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를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점, 민․관 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만들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홍 팀장은 서구가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소)년 수당을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홍팀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원대상자를 찾아내고 가족돌봄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하는 등 서구만의 새로운 사회적 돌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홍 팀장은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오(5)천원의 나눔으로 이(2)웃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주제로 ‘2023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기획해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주민 인식 변화 및 나눔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일 MVP 시상식에서 “홍 팀장은 복지사각지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동친화정책에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는다. 서구는 서구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을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구정참여단은 주민등록 기준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오는 4월부터 서구청소년수련관(라라센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우수활동 포상, 자원봉사시간 인정,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 참여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서구는 ▲청소년의 입장에서 바라본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과 신청 ▲구정사업 참여 및 정책제안 ▲역량강화워크숍(국회의사당 방문) ▲정책바스켓 운영 ▲서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정참여단 신청은 오는 3월15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나 서구청소년수련관‘라라센터’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서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채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을 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가 1월 30일,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를 방문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를 맞은 하임봉 기아자동차지부 노조위원장은 “광주 기아자동차 관련 경제규모가 광주 전체의 30%에 이른다. 이것은 기아자동차의 중요성을 얘기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광주가 낙후되어 있고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말이다. 지난해 광주 기아자동차가 9년만에 생산량 54만 대를 돌파했다. 현재, 광주 공장은 56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한 물적·인적 자원을 다 갖추고 있다. 하지만 56만 대를 생산하려면 신차를 생산해야 한다. 신차를 생산하려면 결코 회사나 노조의 노력만으로는 할 수 없다.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더 큰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 더 큰 광주를 만들려면 당연히 일자리를 비롯한 정주여건들이 갖추어 져야 한다. 56만 대 생산을 위해서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함께 논의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로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 모두가 위협받는 현실이다. 대기업과 부자들에게는 친절하지만 노동자를 비롯한 서민에게는 가혹하다. 윤석열을 제일 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31일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협상 중단 요구 <국회 3차 긴급행동>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적용 유예를 또다시 요구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그리고 계속 협상의 여지를 남기고 있는 민주당을 규탄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된 1월 27일 일부터 연일 공포를 조장하며, 개악을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도 계속 협상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이런 정부와 양당의 태도들은 법의 정착보다 법의 혼란을 조장하여 법을 흔드는 행위이다. 이에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은 되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업장 규모와 상관없이“모두의 노동자가 오늘도 무사히 퇴근 하는 게 이렇게도 힘든 일이냐”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강하게 따져 물었다. 강은미 의원은 법 시행 첫날부터 공포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은 빵집·음식점 사장님도 범법자가 된다고 겁박하고 있는데, 22년 기준 업무 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에서는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도서관의 최신도서 및 신간도서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오는 2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새로 ON 도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 ON 도서’는 인기도서 및 도서관에 새롭게 비치된 신간도서에 대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서구공공도서관 SNS(instagram, 카카오톡 채널 등)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도서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독서문화 행사 및 공지사항 등 도서관의 최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이용자와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공공도서관(062-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국회의원은 29일에는 빛고을건강타운, 30일에는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배식 봉사를 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살폈다. 조리실 환경 점검 등 현장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강은미 국회의원은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를 만들기 위한 법안 발의 등 의정활동을 해왔다. 강은미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맞기 위한 정책과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신체활동,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은미 의원은 증가하는 1인가구, 초고령화 사회에서 돌봄을 개인의 책무로 돌리지 않고,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적 돌봄체계 마련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은미 의원은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은퇴자의 경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 받고 있다. 서구는 ‘시니어들의 소소한 시작(부제함께 시소)’ 정책으로 사회서비스형 5개 사업에 138명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했다. 서구는 행정복지센터,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취업지원센터 등과 협조를 통해 전문적 지식과 기술·경험을 가진 은퇴자 138명을 모집했으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및 지역자원과 연계해 보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 관련 자격자 또는 기자·공무원 퇴직자를 우대한 ‘시니어 유튜버’ 4명은 노인일자리 활동 모습 취재, 노인 편의사항 모니터링, 경로당 모바일 교육사업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서구 시니어 유튜브 개설·운영에도 나선다. 강의 경력자 또는 교사·의료종사 퇴직자를 우대한 ‘에듀클럽’ 10명은 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한문, 미술, 독서 등 다양한 과목의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 경력자 또는 보육교사 퇴직자를 우대한 ‘지역아동센터 관리지원 사업’ 60명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투호,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