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라면 415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림1동 지사협에서 돌봄 이웃의 행복한 명절 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사전 조사에 따라 선호 식품 중 상위권을 차지한 라면을 각 1박스씩 415세대에 전달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늘 힘이 되어 주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계림1동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방의원도 국회의원과 마찬가지로 상시적으로 후원회를 둘 수 있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신속히 통과되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구의회는 31일 정치자금법 개정안 통과 촉구 성명서를 통해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지방의원들도 상시적인 개인후원회를 둘 수 있도록 정치자금법 개정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국회의원의 경우 개인 후원회를 상시적으로 둘 수 있으나 지방의원의 경우 후보자 시기에만 후원회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2년 11월 헌법재판소는 “국회의원의 경우 개인 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방의원에 대해서는 개인 후원회 구성을 금지한 현행 정치자금법 제6조는 불합리한 차별로써 평등권을 침해하여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동구의회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지방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지방의회 의원의 불합리한 차별 철폐를 위해 정치자금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선발해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동구는 ‘공기밥(공공과 기업이 밥이되는) 평생교육 프로젝트’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과 함께 ‘16개 시도 대표 단체장’ 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공기밥 평생교육 프로젝트’는 동구의 소상공인·대학명인·명장 달인 등 9명의 노하우를 지역민에게 동영상과 사례집으로 제작·배포·교육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해 배움의 기회를 보편적으로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올 한해도 주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운영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은 지난 31일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장동 일원에서 주민, 통장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적인 청소 활동을 통한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봉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이면 도로와 무단 투기 쓰레기 더미가 많이 쌓이는 충장로안길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충장로 1~5가 상가는 ‘내 집·내 점포 앞 청소’ 캠페인과 함께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일제 대청소에 참여토록 독려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동구를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취약지 위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골목을 누비며 깨끗하고 쾌적한 충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올해 첫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인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의장 도시인 경기 부천시와 9개 운영위원 도시 단체장이 참여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회계 결산(안), 2024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동구는 안건 논의 결과를 반영해 올 한 해 ▲국내외 건강 도시 네트워크 강화 ▲스마트 건강 도시를 향한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발전 도모 등 3대 전략 14개의 세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의 성패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연계에 좌우된다”면서 “지난해 말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한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보다 많은 지자체가 건강 도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장 도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증진 및 건강 형평성 구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2일부터 오는 8일까지(농·축산물은 3일부터) 남광주시장·남광주해뜨는시장·대인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수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3개 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 농·축산물을 구입할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 최대 2만 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 수령 방법은 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만 가능하다. 점포에서 간편 환급시스템을 활용해 구매자 연락처와 구매 금액을 입력한 후 시장 내 환급 서비스 운영 부스로 방문하면 된다. 구매액이 3만 4천 원 이상 또는 6만 8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8천 원 이상일 때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산 수산, 농·축산물의 판매 증가와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저렴하게 구매해 부담 없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뢰받는 동구’ 공직자로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과 상호존중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광주 유일 5년 연속 청렴 2등급을 달성한 동구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렴 동구’ 실현에 박차를 가해 1등급 달성을 이루고자 힘찬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청렴서약서 서명 ▲전 직원 청렴 선서 ▲부서장 중심 청렴과 상호존중 실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장 등 간부 청렴서약서’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준수해야 할 사항과 투명하고 깨끗한 동구 조성을 위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전 직원 청렴 선서’에는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하고 부패를 예방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동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서장 중심 청렴과 상호 존중 선서’에서는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부서원들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5년간 청렴 2등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만장일치로 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로써 관내 참전유공자의 유가족에 대한 예우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 사항에는 퇴역 군인 수당의 자격 기준 및 지급 범위 변경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참전유공자 사망 시 사망위로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과 별도로 보훈대상자 가족의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박종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단순한 정책 변화를 넘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용감하게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특별히 더 예우함으로써 영웅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동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귀금속·보석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06회 임시회 상임위를 통과해 동구 귀금속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동구에는 충장로 4·5가를 중심으로 현재 약 150여 곳의 귀금속·보석 산업 관련 사업체가 영업 중이다. 동구청은 작년 3월부터 국비 등을 지원받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관련 업계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 말 사업종료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지원 대책에 대한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조례안에는 귀금속 산업 실태조사, 귀금속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육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 효율적 지원을 위한 민간 위탁, 귀금속 주간 지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박종균 의원은 “동구 귀금속 산업의 첫 번째 종합 지원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고부가가치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조례안의 의미를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트로트 요정 김다현을 전국 최초 발달 장애 청소년 E.T 야구단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올해도 고향사랑 기금사업 지속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가수 김다현은 7세 때부터 5년여간 광주에서 박복희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하며 광주와의 인연을 쌓았다. 지난 2020년 9월 싱글앨범 ’꽃처녀‘로 데뷔한 후 2022년에는 무등산 사랑을 담아낸 곡 ‘무등산’을 발표할 정도로 광주 동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최근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경연 프로그램 ‘MBN 현역가왕’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평소 취약계층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던 김다현은 광주 동구 E.T 야구단의 소식을 접한 후 또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E.T 야구단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을 결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백만 원을 쾌척했다. 김다현은 “장애인들로 구성된 전국 유일의 ‘E.T 야구단’이 지속돼 야구를 향한 열정과 소중한 꿈들이 하나둘 영글어 꽃피우길 소망한다”면서 “제 작은 기부가 꿈을 키우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고 또 다른 많은 분들의 소중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지원2동 선교2차 우방아이유쉘리포레 공동주택 단지에서 관내 15번째 구립어린이집과 3번째 다함께돌봄센터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이병훈 국회의원, 구의원, 지역사회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사업 경과보고, 시설 소개,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동구선교리포레어린이집(원장 김가은)’과 ‘선교리포레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서용숙)’는 지원2동 선교2차 우방아이유쉘리포레 공동주택 단지 내 위치하며 연초 아이들의 첫 등원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3월 에스엠하이플러스㈜와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 경쟁을 통해 민간 위탁 운영자를 선발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면적 338㎡ 규모에 보육실, 공동 놀이실, 조리실, 교사실 등으로 구성돼 42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126㎡ 규모에 놀이공간, 활동실 등으로 구성돼 20명의 아동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육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노진성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동구에는 47명의 안전 보안관이 2년의 임기를 두고 고질적인 7대 안전 무시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인화 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과 생활 주변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한 신고 및 안전 수칙 준수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동구 안전 보안관의 활동 및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금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발의됐다. 노진성 의원은 “구민 안전에는 끝도, 시한도 없으므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끊임없이 경계하고 찾아내야 비로소 안전한 동구에 한발 다가설 수 있다고 본다”라면서 “동구 안전 보안관 여러분이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날카롭게 찾아내 안전한 동구로 만드는 데 이바지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