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5개 자치구 유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종합적인 재난 대응 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업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범국민적 훈련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6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회차에 새롭게 도입된 훈련 유형인 ‘공연장 안전사고 및 인파 밀집 사고’를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해 실시했다. 해당 훈련에는 21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유관 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 700여 명이 대규모 훈련에 참여해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난안전통신망인 PS-LTE 단말기를 활용해 상황전파 및 자원 지원요청, 지시사항 보고체계를 정립해 재난 상황에 대처할 대응력을 강화한 점도 호평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과 단체, 지역주민들의 공헌 덕에 맺은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예방·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월 14일까지 관내 만 40세 이상 1인 가구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자립 지원을 위한 실태 전수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가족 돌봄 기능과 사회관계망 약화에 따른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관내 고독사 발생 건수 15건 중 40세 이상의 고독사가 전체의 93.3%(14건)를 차지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를 기획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40세 이상 기초 수급·차상위·장애인 연금 등을 받는 복지급여 수급자를, 2차는 1차 조사 대상을 제외한 주민등록 4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각 통장단과 위기가구발굴단을 통한 세대 방문을 원칙으로 하되, 40세 이상 일반 1인 가구는 구에서 실태조사서를 동봉한 우편을 통해 참여하거나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실태조사서에 수록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실태조사서의 주요 내용은 ▲현주소 실제 거주 여부 ▲동거가족 유무 ▲건강·식사·활동상태 등으로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와 노하우 공유를 위해 ‘동구형 해체공사 업무매뉴얼’을 제작하고 광주 5개 자치구와 유관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동구형 해체공사 업무매뉴얼’은 해체공사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해체공사 관련 종사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민원인이 제출하는 민원 서식의 작성부터 해체공사 현장점검 요령, 감리업무, 해체공사 사고사례, 건축물 관리조례 등을 반영해 일선 업무에 유용하도록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매뉴얼이 해체공사 관련 종사자의 안전 실천 문화 확산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공공서비스 전문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유관 기관과 일선 현장에서는 이를 숙지해 관내 해체공사장의 무재해 유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지역 건축안전센터’를 설립해 ▲해체공사장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 ▲안전자문단 활용을 통한 전문화된 민원 서비스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제작·교육·배포 등 재해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일상 속 주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구민 정보화 교실’을 오는 13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구청 뒤편 KT 타워빌딩 5층에서 동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10가지 과정 24개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에 앞서 추진한 주민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SNS·유튜브 크리에이터 ▲OA(엑셀·한글 등) 과정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해 맞춤형 배움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또는 홍보실 미디어소통계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 속 디지털 기기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여졌다”면서 “일상 속 디지털 기기 활용 수준을 높이고 SNS·유튜브 등 뉴미디어 제작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2023년 구민 정보화 교실’을 운영해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라는 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돌봄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누며 하나되기’는 동구청을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KF94 마스크 5만 장, 건강기능식품 1천 개, 발 세정 스프레이, 공기 청정기와 제모 크림 등 11종 물품(3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재용 금광사 신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나누며 하나되기’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하나 되는 삶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밝고 깨끗한 새세상계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둔 비영리법인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단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1동 관내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우리 마을 공동체를 위해 항상 앞장서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자생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돌봄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 나기를 위한 행복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2동 지사협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돌봄 이웃 290세대를 대상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참치·식용유 세트)을 각 세대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한종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우리 이웃들의 복지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고층 건축물이 늘어나고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 등에 야생조류가 부딪혀 죽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관련 대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조례를 통해 동구에 설치 또는 관리하는 건축물이나 투명 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프리트 패턴, 데칼, 유리블록 등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야생조류 충돌 예방 대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숙 의원은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건축물과 충돌하여 폐사하는 야생 조류는 연간 765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야생 조류 충돌을 줄이고 야생 동물을 보호하며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건전한 생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 아동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 등 어려운 민생경제 속 나눔과 베풂이 저조한 가운데 관내 복지시설 등 돌봄 이웃들이 이웃 간의 정을 느끼며 설 명절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김재식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지원동 소재 아동시설 영신원을 비롯해 노인시설, 장애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20여 개 복지시설에 백미와 라면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재식 의장은 “추운 날씨 속 관내 돌봄 이웃들이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행복한 설 명절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의회는 주민들에게 가장 든든하고 친근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찾아가는 ‘소원마을 이·미용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들은 이·미용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희망나눔실천단과 협업해 2인 1조로 독거 어르신 가정에 격월로 정기 방문해 올해로 3년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숙자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머리 손질과 함께 대화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면서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지원이 필요한 점도 발견해 즉시 연계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소원마을 이·미용실’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이·미용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방문 이·미용 봉사와 더불어 정서 지원 등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소외됨 없는 촘촘한 마을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 청년센터(청년 아지트 D.GIT)에서 추진한 ‘제1회 퇴근 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퇴근 후 소셜다이닝’은 직장인들의 고민은 나누고 힐링은 더하는 소셜네트워킹 모임이자 같은 직종 청년들이 모여 대화하고 취향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직종에 따라 디자인 예술·IT·사무행정직 분야 등 3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한 참여자 모집에는 기정 예정자보다 3배나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대기자가 생겨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 당일 참여자들은 직종 분야별 모임장을 중심으로 핑거푸드와 함께하는 직장 생활 공감 토크, 종사 업종 실무 꿀팁 공유, 심리 체험·퍼스널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민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디자인 분야에 참여한 한 청년은 “회사 밖에서 같은 직종 종사자들을 만나 공감대와 비전을 공유할 기회가 흔치 않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다”면서 “‘퇴근 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의 갈증을 해소하고 직무 관련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동구는 ‘제1회 퇴근 후 소셜다이닝’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돌봄 이웃들의 행복한 명절 나기를 위한 ‘설 명절 복(福) 드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돌봄 이웃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참치 선물 세트를 전하는 시간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은 지사협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박병애 위원장은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