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26일 일로읍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영산강 백련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일로읍 새마을부녀회 50여 명은 영산강 백련길 일원 월암리~용산리 방면 1km 구간의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김영숙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곳에서 힐링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일로읍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2024년도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대상지로 창포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2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은 국비 100% 사업으로 노후된 방조제와 배수갑문을 개보수하여 시설물의 붕괴와 파손을 방지하고, 바닷물의 유입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여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포지구 국가관리방조제는 무안군 청계면 도대리 82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1982년 준공되어 현재까지 이용 중인 시설물이다. 시설물(배수갑문) 정밀안전진단 결과 해측문비 수밀상태 불량(누수) 등으로 내구성 및 내하력 저하가 우려되는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로 종합평가결과 D등급으로 판정되어 군은 개보수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이번 개보수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무안읍 신학리, 청계면 서호리, 현경면 동산리, 망운면 피서리 일원 252㏊의 농경지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침수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년에는 복길지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비로 국비 116억 원을 확보하여 배수문(3.0x3.0x9련) 1개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전세 사기로부터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난해 청년에서 올해 전 연령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 사업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저소득층의 피해가 심각하여 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인 무안군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HUG, HF, SGI)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까지)를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원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주)에스엠전력에너지 한수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스엠전력에너지는 친환경에너지 인허가, 설계, 구조물 제작 및 설치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으로써,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태양광 정부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수민 대표는 “무안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더 큰 무안 건설의 마중물 역할을 할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한수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무안군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받게 되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과 23일 행복무안 마을학교 초급반·고급반을 몽탄 꿈여울 다목적센터에서 운영했다. 행복무안 마을학교는 농어촌마을 리더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역량단계를 ‘초급’과 ‘고급’으로 나눠 참가한 마을 주민 대표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행복무안 수련마을 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회에 선정된 다섯 개 마을 리더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 활성화 방법론과 농촌앤정 조경순 강사 등을 초청한 마을만들기 사례,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교육으로 2회에 거쳐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복무안 마을학교로 지난번 발표회와 더불어 마을 주민들이 다시 한번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이번 교육이 마을 발전을 위한 수련마을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월까지 의료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읍·면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건강 버스는 치과 공중보건의사, 치위생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들이 9개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체지방량, 골격근량, 체질량(BMI) 측정 등 체성분을 측정하여 올바른 식습관, 운동 방법 지도 등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1:1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 및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치과 진료가 가능한 이동버스에서 구강검진, 스케일링, 틀니 살균 세척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통합적 건강을 증진하고자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2024년 찾아가는 건강 버스는 7개소 147명을 실시하여 마을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2월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 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과 NH농협은행(무안군지부장 김해종)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 기금 9,85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카드 기금은 무안군과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가 제휴카드 발전 기금 협약을 맺고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지자체(클린)카드, 보탬e카드 이용액의 0.1 부터 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금액이다. 군과 농협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84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아 세입으로 처리한 바 있다. 김산 군수는 “올해도 제휴카드 적립금을 성실하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휴카드 기금 협약을 통해 매년 발생하는 재원을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2대 총선에 적용될 전남지역 선거구획정안의 즉각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원들은 전남지역 선거구획정안이 획정 기준과 원칙을 역행하고 공정성과 합리성을 상실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전남 총 인구를 기준으로 중·서부권은 동부권보다 30만 명이나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서부권과 동부권에 동일하게 5개의 선거구를 배정한 것은 인구비례 원칙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서부권은 1개 선거구에 3~4개 지자체가 포함돼 농산어촌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농 간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온전한 지방자치를 역행하고 지역의 현실을 외면한다면, 이는 지역민의 거센 반발을 불러올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군의원들은 전라남도의회를 방문하여 중·서부권 광역·기초의원들과 함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남지역 선거구획정안을 즉각 철회하고 재검토할 것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경배 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4일 오후 2시 무안군 남악읍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전 법무장관, 김은경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등 주요 내외빈과 지역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병도·김태성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배우자 천지희, 장복성 전 목포시의회 의장, 임흥빈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추미애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천경배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 대표를 성남시장 시절부터 20여년 간 보좌를 하고, 저와 함께 당 혁신과 검찰개혁을 위해 헌신한 일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주당이 혁신해야 검찰독재를 극복할 수 있다. 검찰개혁을 함께했던 민주당 개혁의 상징, 혁신적 인물 천경배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제가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혁신 정책 150여 가지를 시도하는 과정에 천경배 예비후보가 함께 있었다”면서, “들어낼 것은 들어내야 혁신이 되는데, 새로운 혁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영암무안신안에 필요한 인물은 천경배 예비후보”라고 말했다. 김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4년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기업과 청년에게 연차별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취업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며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28명(1년 차 6명, 2년 차 6명, 3년 차 10명, 4년 차 6명)으로 먼저 참여기업을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며, 취업 후 1~4년 차 청년이 근속 시 1인당 최대 4년간 2,000만 원(기업 500만, 청년 1,500만) 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받은 기업이라도 매년 사업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법인·단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능하며, 영농조합·영어조합·농업회사 법인 등은 근로자 수와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6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인 자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며 1차 사업에서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은 지원이 종료(12회 지급)됐다면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총재산 가액이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총재산 가액이 4억 7,000만 원 이하로 조건을 갖춰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 소득 재산신고서, 임대차 계약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갖춰 복지로 또는 청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는 경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 원까지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고, 첫 급여 지급은 2024년 3월부터 시작한다. 김산 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건전한 걷기 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무안군 걷기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활동근거지를 무안군으로 둔 군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걷기동아리로 향후 무안군에서 주최·주관하는 걷기 관련 교육, 행사 등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하며,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서는 동아리 규모, 사업계획에 따라 1백만 원 내외의 강사료, 행사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무안군 기획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 기획팀(☏ 061-450-5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워커블시티 무안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주민들 사이 걷기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별 걷기동아리가 체계적으로 육성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주요 시책으로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9일에는 24년도 실천 계획 보고회를 열어 14개 신규 과제를 비롯한 3개 전략 29개 실천 과제를 확정 지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