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14시부터 20분간 무안군청 대피시설인 구내식당과 롯데마트 남악점에서 동시에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무안군청 공직자, 롯데마트 직원 및 이용객 등 300여 명이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고, 무안군청 구내식당에서는 화재 발생 시 실질적 행동 요령 교육 영상 시청 교육이, 롯데마트 남악점에서는 지정된 대피장소에서 20분간 대피훈련이 실시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훈련은 공직자들과 군민들이 화재 등의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MNU 메이커스페이스와 청년플랫폼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무안군 청년협의체, 무안군 청년플랫폼, MNU 메이커스페이스, 무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작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무안군 청년플랫폼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도시 무안’을 목표로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플랫폼은 소셜 기자단 구성, 문화 강좌 운영, 청년정책 의제 발굴, 송년음악회 개최, 전국 청년센터 멘토 활동 등 여러 청년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올해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된 청년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을 구성하고 1인 가구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는 등 청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중 청년 커뮤니티공간, 미디어실, 공유주방 등 청년플랫폼을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MNU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도 2022년 9월 1일 개소 이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몽탄면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정 사업은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코자 전라남도에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우수 읍면동 선정은 전남 22개 시군별로 1개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우수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으로 총 10개 시군을 최종 발표했다. 몽탄면은 초고령화된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을 재생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 운영과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여 ‘다시 찾아오는 몽탄’으로 탈바꿈하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학부모 재능과 교육 기부 품앗이 ‘몽탄마을학교’ 운영, 지역 살리기에 나선 ‘도시재생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민·관·학이 함께한 ‘몽탄 코스모스 축제’ 개최 등 주요 성과를 거두며 몽탄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 읍면의 사기진작과 다양한 현장 행정 우수사례 공유 등 군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2021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이 3월 7일 무안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개학기 등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들이 쉽게 교통안전 수칙을 기억하도록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줄이기와 같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지도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이 적힌 연필과, 밴드를 배부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기를 맞이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등교 맞이의 의미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김선치 교육장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밝은 표정이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도록 더욱 신경 쓸 것이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아침 무안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70여 명과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은 플래카드·피켓,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증가하는 추세인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를 배려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교통사고 없는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5일 산림공원 주요사업장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후대응 도시숲 등 산림공원 6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조성 및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 추진 전반을 살폈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읍 성동저수지 생태플랫폼’, ‘오룡 기후대응 도시숲’, ‘남악 친환경 목재놀이터’를 방문하여 수목 생육상태, 보행 동선,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상반기에 사업 완료 예정인 ‘일로읍 백련길 기후대응 도시숲’, ‘남악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조성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부지로 예정된 오룡지구 하수종말 처리장 옆 부지를 방문하여 현황을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동지 수변 생태문화 공원화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살기좋은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3월 7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산물 가격안정제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임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날로 커져가는 농산물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의 법제화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임 의원은 건의안에서 “쌀값과 주요 채소류의 가격 변동성이 지속 적으로 커지면서 농가 경영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서는 농산물 가격안정제의 조속한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채소가격안정제 시행으로 정부 주도의 농산물 가격안정제도의 필요성과 정책적 실효성은 이미 증명됐다”며 “열악한 지방재정의 현실을 감안하면 국가 차원의 제도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정부에서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3월 7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금의 효율적 관리와 전략적 운용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먼저 “우리군은 행정안전부의 성과분석과 권고의견에 따라 기금의 적정 운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2021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를 보면 인구와 재정 규모가 유사한 그룹 평가에서 21개 지자체 중 14위에 머무르며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신청사건립기금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일반회계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의 비율이 현저히 높다”면서 “이는 재정 칸막이 현상은 물론 기금이 역으로 일반회계 예산 운용을 위축시키는 자원배분의 비효율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의 경우 사업비 집행 시기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점과 단기적으로 추가 재원 확보가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하여 기금 통합이나 포괄기금의 설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지금은 재정 건전성 확보만큼이나 기금과 같은 재정 수단의 전략적 운용이 그 어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무안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기금의 효율적 관리 및 전략적 운용 방안 모색’에 관하여 정은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경현 의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삼고(三高) 및 중앙 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민생현안과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어려움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여 군민 모두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8개소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특화프로그램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별 특색있는 맞춤형 건강주제를 선정하여 심뇌혈관질환 등의 보건교육, 인지향상프로그램, 노인낙상체조, 뇌호흡체조, 퇴행성 관절염 테이핑 요법, 난타 등 내·외부 강사를 투입하여 통합적인 건강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함으로 지역간의 건강 격차 해소는 물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농어촌 실정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일 승달예술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문제, 피해 상담 사례 등을 문길주 전남노동권익 센터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농가 일손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자 지속해서 농가 교육과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지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처음 도입하여 2023년 하반기까지 3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라오스 근로자 138명, 필리핀 근로자 102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124명 등 총 364여 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등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의 김태성 예비후보는 3월 6일 소득운동전국연합’(상임대표 이재욱, 공동대표 김병종)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기본내용은 ‘김태성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이 국가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중차대한 사항이라는 데 생각을 같이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22대 국회에서 실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 앞에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다. 공동협약서는 농어민 기본소득 보장과 부채경감·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초안을 담은 것으로, 김 예비후보가 당선 후 신의성실의 자세로 그 이행을 확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거주민에게 직업, 성별, 연령, 종교, 국적에 차별을 받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정기적이고 개인 단위로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13:30경 3개 군 지역 농어민 50여 명을 초청, 지역 농업경영 실태 현안을 청취하고 경영위기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