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23일 알루미늄 부품 생산업체인 (주)삼우전자(대표 김동수)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삼우전자는 대마면 송죽리 16,528㎡(약 5,400평) 부지에 180억 원을 투자하여 지난 1월 투자실현을 했으며, 대마면 송죽리 6,611㎡ 부지에 6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총 4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3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삼우전자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부품을 삼성전자, SK 시그넷 등 기존 거래선에 납품하여 안정적인 양산체제를 갖춘다. 또한, 현대기아, 르노코리아에 납품협의 중이며, 대마산단의 e-모빌리티 관련 기업 등과도 연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수는 우리 군에 투자를 약속해 주신 삼우전자 김동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협약기업이 대마산단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속한 투자실현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대마산단 내 부품 공용생산 지원체계의 초석을 다진바 있는 영광군은 이번 추가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인프라를 확충하여 e-모빌리티 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영광군은 2025년까지 총 40억 원을 들여 영광 대마전기차산업단지에 기확보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에 추가적인 시설·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주요 확충 장비는 용접용 유니버셜 지그, 로봇용접기, 평판형 레이저가공 및 절곡기로 e-모빌리티의 내·외장재 및 프레임 부품의 가공을 지원할 수 있는 중·대형 시설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최근 산업부는 제4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통해 소형 e-모빌리티의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수출 유망 품목으로 소형 e-모빌리티를 집중 육성 지원하여 빠르게 동남아 주요 국가의 e-모빌리티 新시장을 선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산림박물관에서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이번 집합(대면) 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오는 9월까지 농업교육포털 또는 임업-in 통합포털에 직접 접속해‘2024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교육을 이수해 주기를 바라며, 오는 30일까지 임업직불금 신청을 마감하므로 아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악성민원과 스트레스에 지친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에 나섰다. 이번 심리상담은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전문 상담사가 군 본청과 읍·면을 방문하여 우울수준 검사, 뇌파검사, 스트레스검사 및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등으로 마음 건강상태를 측정한다. 군 관계자는“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및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공무원 스스로 편안한 심리상태가 필요하다.”라며 “민원담당 직원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2021년부터 연 1회 군 본청과 읍·면을 순회하여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과 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25일, 영광군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교류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농림축산업과 군민의 생활 형태가 서로 유사하고 2019년 무안-영광을 연결하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이를 계기로 농촌진흥기관 간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기관의 15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 기관당 15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영광군과 무안군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두 지역의 고향사랑 기부문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양 지자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의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인해 지역학생들의 해외 체험 기회가 날아갈 판이다. 탁상행정을 넘어 졸속행정이란 비난이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다. 영광군 의회는 집행부의 실수를 눈감아 주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 24일 영광군 등에 따르면 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7개 중학교 3학년(영광중ㆍ영광여중ㆍ해룡중ㆍ대마중ㆍ군남중ㆍ염산중ㆍ송학중)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글로벌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영광군 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부여 및 해외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단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예산은 군에서 100% 지원한다. 군은 올해도 각 학교별로 베트남, 일본, 싱가폴 등을 방문 국가로 잠정 확정하고 사업비 4억6천만원(학생 1인당 130만원 기준)을 책정해 둔 상태다. 문제는 이 사업비가 집행부에서 엉터리로 산정됐다는 점이다. 해당 사업을 맡은 군 담당자 A씨는 올해 본예산사업비를 결정하면서 한국물가협회로 부터 글로벌 문화체험 위탁 용역비 원가계산총괄표를 위탁용역도 맡기지 않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제멋대로 적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청 사거리에서 초등학생 등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4월 23일 실시했다. ‘안전 한 바퀴’는 주민, 지자체,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함께 모여 생활 주변을 탐방하여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매월 병행하여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수,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바르게살기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총 13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행락철 및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생활 속 안전(교통, 화재 등) 사고 예방, 놀이시설 안전, 농기계 안전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군청사거리~영광매일시장 구간의 ‘안전 한 바퀴 순회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민안전보험 홍보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방문의 해, 행사장 및 생활 주변 주민 참여형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사고 없는 영광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3일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주관으로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영광농협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청년회의소 등 사회단체 13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등을 이용하여 교통안전 의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6대 불법주정차(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를 상기시키는, 사람이 먼저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강종만 군수는 “그간 유관기관 임직원, 사회단체 회원 및 군민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홍보 활동 전개로 우리 군의 교통안전지수가 많이 향상되고 있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문화 운동 전개와 교통시설물 상시 점검 및 확충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군민들의 고충 상담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와 더불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팀 등 상담반 7명이 영광군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영광군청과 협조하며 진행했다. 이날 신문고를 통해서 토지 경계 분쟁, 노사 분쟁, 종중 재산 문제, 그리고 시장 상인들의 대출 등 일반 고충부터 시장 운영에 관한 고민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 상담을 받은 한 군민은“오늘 방문하여 직접 전문가와 상담하니, 생각보다 많은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묵혀두었던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다.”라며 상담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정섭 영광군 부군수는 “정확한 법 적용만이 요구되는 일반 행정민원은 지자체 차원에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지만, 합목적적 대응이 필요한 국가적 차원의 민원은 지자체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영광군은 국민권익위와의 협조를 통하여 군민의 다양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농업인 영농규모별, 작목별로 중·대형 농기계를 지원하는 맞춤형농기계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농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요령 및 사업 진행 시 지켜야 할 유의사항에 대하여 안내했으며,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 중·대형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도작 2ha 이상, 과수 0.5ha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영농규모의 농가에 1인 5년 이내 최대 1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 초과분에 대해서는 농협 정부 농기계 융자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역시 큰 호응으로 427명의 농가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그중 116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많은 농가에서 호응도가 높아 맞춤형농기계 지원사업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영광종합·기독병원, 버스터미널, 터미널시장에서 군민 2천여 명에게 지적재조사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적재조사사업’이라는 주제로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이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하여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이 필요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장성군과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 가정행복과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직원 4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기관 당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두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