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9일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 운영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전문가 조언)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슈퍼비전 회의에서는 관련 전문가로 동신대학교 김지선 교수가 참석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갖는 고난도 사례 아동 개입 방향 및 양육자와 아동 관계의 문제점, 아동의 게임중독과 폭력성에 대한 대처 방안 등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지지체계 구축과 사례관리 방향 제시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하여 위기아동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 및 서비스 기획,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슈퍼비전 결과를 사례관리 현장에 적용해 아동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취업ㆍ정주가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대응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군청, 교육지원청, 관내 6개 고등학교, 농ㆍ수ㆍ축산업, 이모빌리티ㆍ원자력 산업체,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다.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이해, 특구로 선정된 지자체 사례 분석, 영광군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안내 후 각 주체별 영광군이 교육발전특구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비전,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초ㆍ중ㆍ고 진학 시 타지역 유출, 지역산업 관련 기업 유치 및 교통 등 근로 여건, IB 교육과정 도입, 자율형 공립고 제안, 지역 산업과 연관된 학과 개편 등의 의견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배움이 즐거운 곳, 아이 키우기 좋은 곳, 평생 배움이 있는 곳, 영광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바람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은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군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에서는 지난 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9기 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은 총 11명으로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과 주민대표 8명, 환경분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2024년 4월 10일부터 2년간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지원사업과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선출, 환경관리센터 시설 및 주민지원기금 운용 현황에 관한 보고,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9기 주민지원협의체를 이끌어 갈 위원장에는 정용수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최대주 위원이 선임되었으며, 감사에는 조성연, 주동렬 위원이 선임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을 대변하고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민간 협의기구인 만큼, 위원 여러분께서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신뢰 속에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 군도 주변지역 환경보전과 주민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영광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연 10회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4월 4일 영광군 농업대학(토양환경관리반)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처음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단법인 지역미래연구원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 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예산 참여 및 편성과정 ▲우수 사례 등의 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강사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교육생들의 높은 공감을 얻으며 진행되었다. 영광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군 사회단체, 학교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9번의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 이후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접수는 7부터 8월에 진행되며, “주민e참여”를 통한 영광군 누리집 온라인 접수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에 접수된 사업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영광군 주민참여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에서 예산 규모와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최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영광 방문의 해』 및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을 맞아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과 잦은 강우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및 군도 등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포트홀(도로 파임), 배수시설 퇴적토, 도로표지판, 도로노면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연초 연이은 적설 및 강우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도로 포트홀이 발생되어 긴급복구 추진 완료했으나, 통행에 불편한 구간들을 우선 재점검하여 도로 긴급보수를 불편사항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봄철 도로정비를 통하여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부군수, 군의원, 실과소장, 관련 읍면장, 수협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된 지역의 주민이 출자 등의 방식으로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사업자는 발전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수용성을 확보할 수 있고 지역 주민은 발전수익을 공유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영광군 앞바다에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아 추진 중인 만큼 풍력자원이 어느 지역보다 비교 우위에 있을 뿐만 아니라 육상풍력 및 태양광에서 해상풍력으로의 발전사업의 추세 변화에 따라 앞으로도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주민과 사업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모델을 지역 여건에 맞도록 개발하여 군민이 발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용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참여에 대한 지침을 개정('23. 4.)하여 대규모(100㎿ 이상) 사업의 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30일간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접수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직전년도 연간 종사 일수가 90일에서 60일로 완화됐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확인과 현장점검,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11월에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4. 1∼4. 30)에 유의하여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4월 3일 장성과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로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영광군(종합민원실)-장성군(환경과)-고창군(종합민원실) 3개 기관 직원 56명이 기부제에 동참하여 각 10만원 씩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영광굴비와 모시송편 등 다양한 농·수·축산물의 혜택을 누렸다. 강종만 군수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계기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넘어 축제와 문화활동에도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가 “영광 방문의 해와 전라남도 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가 영광에서 열리는 만큼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27일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과 유성룡 상하수도사업소장의 사무관 교육동기 인연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의 직원 2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또한, 영광군과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외에도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유성룡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먼저 고창군 방문을 감사드리며, 영광과 고창은 지리적 인접 군이며 가까운 이웃으로 이번 두 지역 간 상호 기부를 통해 서로가 상생발전 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으며,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은“상호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상호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4월 16일 오후 1시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의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나, 녹화 방송 예정일(4월 16일)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변경된 일정은 6월 9일 예비심사, 6월 11일 방송녹화이며, 당초 4월 8일까지였던 예심 신청 기간은 6월 3일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하여 양해를 구하고 일정 변경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일정에 따라 관심 가져주시고 노래자랑 예비심사에 참가 신청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잠시 미뤄진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여 많은 군민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나갈 올해 신규 청년 후계농 39명 선정하고, 지난 4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창업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수행 시 지켜야 할 필수적인 의무사항과 바우처 자금 및 융자금 사용을 위한 절차에 대해서 안내했으며, 서로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39세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영농정착 지원금 90만~11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스마트팜 설치, 농지구입, 축사신축(입식), 농기계 구입 등 농업 분야 창업자금으로 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7년차로 143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했으며, 첫해인 2018년도 11명에서 올해 39명으로 선발인원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건축인허가 민원 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한 관내 건축인허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공무원 및 건축인허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상호 협조사항, 인허가 서류 협조 사항, 법령 개정사항 및 건축관련 주요 안내 사항 전달,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건축행정 업무추진 등에 반영할 계획이며, 건축설계 상담 시 건축설계사무소에서는 설계에서부터 준공, 건물등기까지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위반 건축 행위 예방 안내, 농어촌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 홍보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민선 8기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건축인허가 관계자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