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4월 5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 등 법 개정 사항 교육을 통해 선량한 소상공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식중독 예방 및 물가 안정 캠페인과 남도음식거리 영상 상영으로 전라남도의 먹거리 홍보도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 관광’을 비전으로 영광군 방문객 일천만 시대 조기 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전라남도 양대체전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분들이 홍보 전령사로서 역할과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보건관계자 90명을 대상으로 '전남 양대체전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63회 전남체전·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의료지원 근무 시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광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보건소 전 직원과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응급처치 이론 △생애주기별 기도폐쇄 처치법 △경기 중 발생 가능한 응급환자 사례별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등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현장 경험이 녹아든 1:1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심폐소생술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익혀야 할 필수 지식이다.’라면서 ‘이번 양대체전이 영광군에서 치러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사고 없는 안전체전 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전라남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영광군의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하여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하는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영광군의 온실가스 감축대책과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탄소 중립 사회로 이행하고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군의 기후변화 대응 여건을 토대로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의 중간보고를 듣는 자리로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25여 명이 참석하여 도로·수송, 건물, 농축산, 폐기물 등 4개 부문 총 78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심각한 기후 위기의 영향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영광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영광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건강 걷기 노인권익증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영광군 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동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강화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건강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영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영광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영광의 관광지(불갑저수지 생태탐방로 및 물멍쉼터) 체험을 했으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수변 풍광과 함께 걷기 운동을 즐기며, 영광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건강 걷기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활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9일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 운영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전문가 조언)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슈퍼비전 회의에서는 관련 전문가로 동신대학교 김지선 교수가 참석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갖는 고난도 사례 아동 개입 방향 및 양육자와 아동 관계의 문제점, 아동의 게임중독과 폭력성에 대한 대처 방안 등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지지체계 구축과 사례관리 방향 제시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하여 위기아동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 및 서비스 기획,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슈퍼비전 결과를 사례관리 현장에 적용해 아동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취업ㆍ정주가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대응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군청, 교육지원청, 관내 6개 고등학교, 농ㆍ수ㆍ축산업, 이모빌리티ㆍ원자력 산업체,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다.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이해, 특구로 선정된 지자체 사례 분석, 영광군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안내 후 각 주체별 영광군이 교육발전특구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비전,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초ㆍ중ㆍ고 진학 시 타지역 유출, 지역산업 관련 기업 유치 및 교통 등 근로 여건, IB 교육과정 도입, 자율형 공립고 제안, 지역 산업과 연관된 학과 개편 등의 의견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배움이 즐거운 곳, 아이 키우기 좋은 곳, 평생 배움이 있는 곳, 영광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바람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은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군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에서는 지난 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9기 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은 총 11명으로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과 주민대표 8명, 환경분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2024년 4월 10일부터 2년간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지원사업과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선출, 환경관리센터 시설 및 주민지원기금 운용 현황에 관한 보고,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9기 주민지원협의체를 이끌어 갈 위원장에는 정용수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최대주 위원이 선임되었으며, 감사에는 조성연, 주동렬 위원이 선임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을 대변하고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민간 협의기구인 만큼, 위원 여러분께서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신뢰 속에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 군도 주변지역 환경보전과 주민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영광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연 10회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4월 4일 영광군 농업대학(토양환경관리반)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처음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단법인 지역미래연구원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 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예산 참여 및 편성과정 ▲우수 사례 등의 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강사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교육생들의 높은 공감을 얻으며 진행되었다. 영광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군 사회단체, 학교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9번의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 이후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접수는 7부터 8월에 진행되며, “주민e참여”를 통한 영광군 누리집 온라인 접수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에 접수된 사업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영광군 주민참여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에서 예산 규모와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최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영광 방문의 해』 및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을 맞아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과 잦은 강우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및 군도 등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포트홀(도로 파임), 배수시설 퇴적토, 도로표지판, 도로노면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연초 연이은 적설 및 강우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도로 포트홀이 발생되어 긴급복구 추진 완료했으나, 통행에 불편한 구간들을 우선 재점검하여 도로 긴급보수를 불편사항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봄철 도로정비를 통하여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부군수, 군의원, 실과소장, 관련 읍면장, 수협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된 지역의 주민이 출자 등의 방식으로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사업자는 발전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수용성을 확보할 수 있고 지역 주민은 발전수익을 공유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영광군 앞바다에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아 추진 중인 만큼 풍력자원이 어느 지역보다 비교 우위에 있을 뿐만 아니라 육상풍력 및 태양광에서 해상풍력으로의 발전사업의 추세 변화에 따라 앞으로도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주민과 사업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모델을 지역 여건에 맞도록 개발하여 군민이 발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용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참여에 대한 지침을 개정('23. 4.)하여 대규모(100㎿ 이상) 사업의 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30일간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접수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직전년도 연간 종사 일수가 90일에서 60일로 완화됐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확인과 현장점검,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11월에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4. 1∼4. 30)에 유의하여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4월 3일 장성과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로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영광군(종합민원실)-장성군(환경과)-고창군(종합민원실) 3개 기관 직원 56명이 기부제에 동참하여 각 10만원 씩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영광굴비와 모시송편 등 다양한 농·수·축산물의 혜택을 누렸다. 강종만 군수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계기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넘어 축제와 문화활동에도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가 “영광 방문의 해와 전라남도 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가 영광에서 열리는 만큼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