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2023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추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건전한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 조사,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참여 의지, 적발 실적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보성군은 관내 전통시장과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분기별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민간인 대상으로는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보성군은 일본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 해소와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수산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보성군 유환철 해양수산과장은 “보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원산지 표시제 교육 및 지도, 단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 시·군에 선정돼 장려상과 시상금 500만 원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예산 증가·집행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지역 산업 활성화와 장기적·안정적 일자리 창출, 신산업 관련 청년 일자리, 신규 창업 사업 확대, 단계별 청년 창업 지원, 농촌 일자리 부족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은 청년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 청년 귀농인 농업창업 지원 등을 통해 301명의 청년 및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중년층 17명,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공공 일자리 사업·여성·장애인·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766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은 물론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월 1일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온 군민과 함께 모두의 발전과 안녕, 화합을 기원하는 ‘갑진년(甲辰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이 주최‧주관하며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 국악 공연,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희망 나눔, 달집태우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직접 조리한 새해 떡국, 온음료, 손난로를 준비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성라이온스클럽 백점룡 회장은 “갑진년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든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해맞이 명소인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2024년 새해 특별한 첫 시작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힘쓰겠다”며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새로운 한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가 열리는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안전요원 5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안전을 위해 만전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의회 전상호 의원이 지난 22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세밀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 농수산물 수출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의 수출 촉진을 도모했으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유통시장을 확대한 공로 등이 인정됐다. 이날 전상호 의원은 라이브커머스의 추진경위 및 성과 등을 담은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표하면서 보성군 농수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상호 의원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당연한 역할을 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살기 좋은 보성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상호 의원은 제9대 보성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현장 주변에서 일어나는 주민의 목소리를 다수의 조례 발의로 지역환경과 여건을 개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벌교부농회(정보화마을)에서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오이’를 주제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전문 지도사를 초빙해 오이 재배 동향부터 오이의 재배 특성, 토양 및 양수분 관리, 양액재배 기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34명의 교육생은 이론 교육 후 실제 현장 농가를 방문해 농가 상황에 필요한 영농정보 제공 및 현실적인 문제 등을 살펴봤다. 2023년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 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에서 △샤인머스켓, △대마(삼), △토마토, △딸기, △고추, △오이 등 6가지 작목을 대상으로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348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교육에 참석한 벌교부농회(정보화마을) 회원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통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특화품목 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알려드리고자 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제2회 보성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 포럼은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 권순용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보성교육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미래 교육 비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포럼은 러번네트워크 김필수 대표의 보성교육 현황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실천 과제 결과 발표에 이어 패널들의 주제별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군은 포럼을 개최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 관계자, 교육기관 및 단체, 학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교육 요구 설문조사 1회, 사전회의 4회를 개최해 보성교육 현황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실천 과제 4개를 발굴했다. 논의 과정은 1차 부터 2차 회의에서 지역교육 발전 실천 방안 수립을 위한 의견을 2차에 걸쳐 논의해 5P(Place 교육인프라, Process 체계·행정 등 시스템, Program 교육프로그램, People 인적자원, Performan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12월 22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299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759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액 7,910억 원보다 151억 원(1.92%) 감소한 것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51억 원이 감소한 6,922억 원, 특별회계는 83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올해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반영하고 이월 및 불용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출예산을 최종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의 세입예산은 정부로부터 교부 결정된 지방교부세 335억 원을 감액 반영하는 반면, 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원 중 190억 원을 투입해 줄어든 지방교부세에 따른 재정 규모 감소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세입 보전 후 남은 재정안정화기금 1,310억 원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내년도 세수 감소에 대비한 가용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방재정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보성군으로 한걸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정안정화기금이란 각 자치단체가 세입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의회는 12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보성군수로부터 제출된 '보성군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 지원 조례' 등 27개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지난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열)는 2024년도 본예산 의결과 더불어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데 있어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가운데 성장세는 점차 개선되어 가고는 있지만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른 취득세 정체 및 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세 저조 등에 입각하여 정밀한 세입예산 분석을 바탕으로 객관적·합리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선언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26개의 안건에 대해 ‘군정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가’, ‘상위법에 위반되지 않는가’를 중점으로 두고 심사·의결한다.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은 12월 22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최종의결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폐회를 선언함으로써 2023년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득량면이 자매결연도시 울산시 남구 신정1동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 행사에는 득량면 공직자를 비롯한 득량면민회, 득량면이장단협의회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1동을 방문해 기부 쌀 나눔 및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득량면 기부 쌀 1,200kg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매도시 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이번 득량면의 신정1동 방문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교류 행사를 통해 상호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부터 영농부산물(잔가지, 고춧대, 깻대, 콩대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보유 중인 4대의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희망 농가는 임대사업소(보성, 벌교, 북부, 남부)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번 무상 임대를 추진하는 잔가지 파쇄기는 고위험 농기계로 작업 전 조작 요령을 숙지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잔가지 파쇄기 사용 방법 및 안전 운행 요령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면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퇴비로 농업에 재활용할 수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영농부산물 자원화에 동참하여 잔가지 파쇄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영예의 대상과 상사업비 2천만 원, 시상금 6백만 원을 수상했다. 보성군은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 새 소득작목 기술보급, 스마트 강소농 육성, 청년 농업인 육성, 농산물 가공 육성,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등 각종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둬 각종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공무원을 선발하는 ‘전라남도 으뜸지도상’ 분야에서는 연구개발팀 김영호 팀장이 대상에 선정돼 2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전 직원이 각자의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온 결과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를 계기로 보성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사업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성군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전남 21개 시군농업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이 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5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 287억 원 대비 1,213억 원 증가한 수치다. 보성군은 올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 71건, 2,36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응모했고, 이 중 58건이 선정됐다. 또한, 이달 말에도 선정 가능한 공모사업이 남아 있어 최종 선정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올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2024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149억 원), △율포항 어촌신활력 증진(300억 원), △벌교갯벌 복원화(70억 원), △벌교봉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358억 원),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61억 원), △후속 노후상수관망 정비(407억 원) 등 58개 사업이다. 확보액 1,500억 원 중 국․도비가 832억 원(55.5%), 군비 593억 원(39.5%), 기타 75억 원(5.0%)으로 외부 재원이 60.5%를 차지해 군 재정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주 여건과 안전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김철우 군수를 필두로 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공모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