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 및 지시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 및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관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1년 6개월여 간의 군수 공약사항 추진 실적에 대해 분석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약 이행 실적 점검 결과 △보성형 어르신 일자리 지원,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공공비축미곡 수매 지원,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가스 안전장치, 화재경보기 등 주거 안전시설 지원 등 36개 공약사업은 조기 이행됐다. 나머지 44개 사업도 일정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다. 또한, 각종 행사 및 축제 통합 개최 방안 강구, 군정 주요 사업 주민참여감독제 운영 철저 등 총 16건의 군수 지시사항은 현재 9건이 완료됐으며, 각종 시설물에 맞는 명칭(네이밍) 방안 강구 등 7건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공약 및 지시사항과 같은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이행 상황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보성군은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시 뛰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3톤 미만 건설 기계 조종사 및 농업용 드론 조종자 1종 취득 교육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 인원은 3톤 미만 소형 건설기계(굴착기 또는 지게차) 조종사 60명,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1종(드론) 10명이며, 1월 30일 오전 9시부터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받는다. 모집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으로 1종 보통 운전 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3톤 미만 소형 건설 기계(굴삭기, 지게차)의 경우 1월 30일 기준 18세(2006년 1월 30일 이전 출생자)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드론은 18세 이상부터 60세 이하까지(1964년 1월 30일 이후 ~ 2006년 1월 30일 이전 출생자)의 나이 제한이 있다. 보성군은 소형 건설 기계의 안전한 사용법을 익혀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건설 기계는 1기종당 교육비의 50%인 최대 17만 5천 원, 드론은 교육비의 50%인 최대 12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굴착기, 지게차, 드론 중 1인 1개 과정만 신청 가능하며, 굴착기, 지게차 교육은 이론 6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6일 광주광역시 서구와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서구청 나눔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두 기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주 서구갑 지역구 송갑석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두 기관의 우호 교류를 응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향후 문화·관광·행정·교육·경제·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공유를 다짐하고 협약 서명식을 통해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 보성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차밭을 비롯한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과 3경(산·바다·호수), 3보향(의향·예향·다향)이 어우러진 특징이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3대 호수(풍암, 운천, 전평)와 민주주의 정신이 깃든 5.18 기념공원, 시청사, 터미널 등이 위치해 주민의 행정수요가 다양하다는 특성이 있다. 보성군과 광주광역시 서구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근현대사의 전통 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려 상호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보성과 광주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함께 성장·발전하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라며 “대한민국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한다. 이날 보고회는 김철우 보성군수가 주재했으며, 부서장이 참석해 보성군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이끌 64개 사업을 선정했다. 보성군은 2025년 총 4,640억 원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벌교 갯벌 유산 지역관리센터 건립, 어촌 신활력증진, 보성 비봉마리나 시설 개선, 주월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양촌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쾌상리 농촌 공간 정비 등 총 64개 사업이다. 보성군은 신청사업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성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라남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점 추진 사업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장들이 수시 예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19년부터 적립해 온 재정안정화 기금과 교부세 감액 제로라는 유리한 조건에 있는 만큼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구체화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해 모두 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군정 과제로 삼고 인구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전략적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감소율 및 출생률이 개선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 대응 체계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와 주거, 일자리, 문화시설 등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존 인구시책에 대한 투자를 더 확대해 미래를 준비하는 아동, 청년, 부모들의 정책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 출산 지원 확대로 인구감소 대폭 완화 최근 3년간 보성군의 인구감소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 1,107명(-2.67%), 2022년 904명(-2.23%), 2023년에는 785명이 감소해 처음으로 1%대의 감소율(-1.99%)을 기록하는 등 감소 추세가 매년 완화되고 있다. 또한, 출산 양육지원금 확대 등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시행을 통해 출생아 수는 2022년 81명 대비 2023년 105명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증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주아)가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조성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조성면 새마을부녀회 신주아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조성면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조성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조성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새마을부녀회’는 2021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4년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 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인 자로, 농촌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보성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다. 단, 사업 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당해 연도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자인 ‘귀농 희망자’도 사업 대상자에 포함되며 교육 이수 실적도 기존 100시간 이상에서 8시간 이상 이수로 하향 조정됐다. 농업 창업 자금으로는 최대 3억 원이 융자 지원되며,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택구입·신축·증·개축(리모델링) 비용은 최대 7천 5백만 원까지 연리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사업 희망자는 구비 서류를 지참 후 2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매년 3월, 10월 넷째 주 금요일을 ‘보성 나무 사랑의 날’로 지정해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성 나무 사랑의 날’은 주민생활권 및 공원 등에 식재한 수목과 보성600 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등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작업을 추진하는 날이다. 이날은 정원전문가 등 나무 관리 전문인력 총 97명을 마을별로 투입하며 전문가의 기술 지도하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퇴비 주기, 수형조절, 고사목 제거 및 보식, 잡관목 제거, 물 주기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사업 대상지는 오는 2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받는다. 보성군은 2월 23일부터 주민들에게 기초 작업 요령을 알려준 후 마을별 사업을 시작해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군민께서 생활권과 보성600 사업으로 식재한 수목의 관리에 대한 의견을 주셨다”며 “보성 나무 사랑의 날을 지정해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사업과 ‘보성600’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23일 보성군 대표 관광지인 대한다원 차밭이 이날 내린 눈으로 하얀 차밭 풍경을 연출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최영호 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고흥, 보성, 장흥, 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순수 농업소득 949만 원, 최저생산비에도 못치는 농축수산물 가격은 농어촌 인구소멸을 가속화 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은 도시화, 제조업 중심 정책으로 농어민을 철저히 차별해온 만큼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줄이고, 최저농산물 가격보장을 법제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또 “탄소중립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는 돈이며, 경제이며 소멸위기의 농어촌에 새로운 기회” 라면서 “주민주도형 신재생에너지 마을을 조성하고, 이익은 거주주민들께 공정하게 분배되도록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외부로 보내지 않고, 고흥,보성,장흥, 강진에 RE100 산업단지를 만들어야 한다” 며 “입주율이 낮은 농공단지를 RE100 산업단지로 리모델링하고 확대해 제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대한민국은 총체적 국가부도 위기에 처해 있고, 굴욕적인 미일종속 외교로 남북 평화는 무너지고 민주주의는 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동강대학교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지역 대학의 연대를 통한 상호 협력 강화와 보건(건강), 복지 등 대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양 기관의 지원과 정보 상호 협력, ▲학생 홍보기획단 조직 및 운영 지원, ▲건강정책 추진과 주민 건강증진 사업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기타 다양한 영역의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한다. 특히, 동강대학교는 학생 홍보기획단을 구성·운영해 보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알리고, 의료취약지역 군민을 위해 시행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강대학교 이민숙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연계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보성군 보건복지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과의 연계 강화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보성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 품목 20% 할인, 무료배송, 복주머니 이벤트(2천~10만 포인트 적립) 등 갑진년을 맞아 값진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보성, 그 자체를 담아 보내드립니다’라는 주제(슬로건)로 만들어진 ‘보성을 다(茶·多)담다’ 2종(3만 원, 5만 원) 선물 세트는 30% 파격 할인을 진행한다. 현재 ‘보성몰’에는 160여 개 업체, 1,100여 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청정자연에서 키운 녹차,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할인행사는 지역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풍성한 선물이 가득한 즐거운 설 명절이 되시고 보성군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파른 매출 증가율을 보이는 ‘보성몰’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