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는 벌교읍을 시작으로 1일 2곳씩 진행됐으며, 총 40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날 김철우 군수가 직접 설명한 2023년 군정 성과 및 2024년 주요 시책과 비전 영상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보성군과 군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의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취임 초기부터 ‘소통’을 강조했던 김철우 군수는 주제에 자유로운 담화형식 진행으로 군민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한 소통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들은 보성군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과 2024년 예산 증액률 전남 1위 달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성군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은 담당 부서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건의자에게 통보하는 등 추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벌교읍에 사는 최 모 씨(남, 65세)는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024년에도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 든든한 ‘복지600’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2022년 보건복지분야 6관왕에 이어 2023년에도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보육 정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보건복지분야에서 5관왕에 빛나는 영광을 안아 대내외적으로 복지행정 능력을 거듭 인정받았다. 올해는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이라는 군정 구호를 바탕으로 군정 핵심 5대 목표에 맞춰 생애주기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시책을 추진한다. ▲ 내 부모님처럼 함께 모시는 노인 복지 어르신들의 생산적이고 행복한 100세 건강 노후생활을 위해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과 연계한 ‘보성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올해 3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보성600사업의 확장형인 ‘클린600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세탁사업’을 추진하고 ‘우리동네 홀로 계신 어르신 우리가 돌본다’, ‘어르신 지킴이단’,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사업’ 등으로 사회적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IT 장비를 활용한 돌봄도 펼친다.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 보성외국어체험센터는 15일부터 2주간, 맞춤형 교육으로 3~4학년 참여 희망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 외국문화 이해력 증진 및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영어 동화를 이용한 주제별 활동과 듣기·말하기·읽기·쓰기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캠프에 참여한 보성초 학생은 “보성외국어체험센터가 학교 가까운 곳에 있어 프로그램 참여가 쉽고 수업시간 이외에도 원어민을 자주 볼 수 있어 친근함을 느낀다. 1학기에 이어 방학에도 재미있는 과정에 참여하여 영어 회화 실력을 높이고 싶다”고 말하였다. 보성외국어체험센터 박세라 내국인 강사는 “우리 센터는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영어교육을 위한 지역적 한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기와 여름·겨울방학을 나누어 대상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상·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학동안 실시하는 영어캠프는 학생 만족도가 높아 매년 신청이 많아 인원을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보성외국어체험센터는 학기 중에는 초등 원어민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중학생 대상 영어 방과후교실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율어면 청년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 이불 1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겨울 이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철 청년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율어면 청년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 청년회’는 화재주택 정리 봉사,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기부 등 지역 내 여러 행사에 앞장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12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2024년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노동면 용띠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갑진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촬영에 함께한 김철우 군수는 1964년생 용띠이며, 함께한 주민들은 1928년, 2012년생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읍면 회의실에서 농업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과정 14회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2개 읍면 현장에서 자체 강사를 초청해 새해 영농계획 수립,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등 핵심 영농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각 읍․면 농민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일정을 문의한 후 희망하는 날짜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고품질 벼, 고추, 감자 재배 기술 등 품목별 전문 기술교육을 비롯해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과수화상병 방제 등으로 농업 경영을 위한 필수 교육이 마련돼 있다. 특히, 지역 특화 품목으로 1월 30일 키위반과 1월 31일 양봉반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품목에 대해서는 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품목별 교육 참여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찾아가는 읍·면 교육을 3년 만에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인에게 변화하는 농업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가 2023년 최대이용객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는 2023년에 22만 명이 이용하고 19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8년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22년 방문객 14만 명, 11억 6천만 원 수익 대비 이용객 157%와 수익 168%가 증가한 수치다. 녹차센터 이용객 증가는 율포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녹차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4㎡ 규모로 2018년 9월 개장했다.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에 보성차를 우려낸 탕에서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바라보며 해수 노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뿐만 아니라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다향아트밸리 등 관광명소 진출도 용이하다. 10만 명이 넘게 찾은 차(茶) 문화 복합 공간 봇재 ‘봇재’는 2023년 10만 명이 이용하고 5억 3천만 원의 수익으로 2022년 8만 명, 4억 4천만 원 대비 이용객이 125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50여 명 대상 1월 10일(수)부터 1월 12일(금)까지 총 3일에 걸쳐 '2023. 보성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방학 중 교육 공백을 예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기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고, 보성특수교육지원센터, 보성 초루, 보성 싱싱농원 등 지역사회 체험처를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첫날 가죽공예 체험활동은 2단 카드지갑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재단된 가죽을 한땀 한땀 바느질하여 완성되어가는 지갑을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우유에 발효 흑초를 넣어 치즈를 만드는 체험과 셋째 날에는 달콤한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 능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직업 탐색 및 사회적응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석한 정〇〇학생은 “가죽에 직접 바느질하여 지갑을 만드는 일이 생각보다 손이 아프기도 했지만, 내 손으로 직접 카드지갑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며 개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연 840만 원)이다. ‘보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 2종류(1만 원권, 5만 원권)와 카드형 상품권이 있으며 올해 303억 원(지류형 183억 원, 카드형 120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 금융기관 등 33곳에서 가능하다. 보성사랑카드는 전용 앱(CHAK)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금융기관(광주은행 제외)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보성군에 보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총 2,002개 업소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이익을 주고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보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유형3)’에 ‘군농항’이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해양수산부가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유형1 어촌 경제기반(플랫폼), ▲유형2 어촌 생활기반(플랫폼), ▲유형3 어촌 안전 기반 시설(인프라) 개선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보성군은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중 유형3 사업에 ‘군농항’을 신청해 약 5:1의 전국 경쟁률을 뚫고 선정돼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보성군은 지난해에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의 유형1 사업 공모에 ‘율포항’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4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농항은 ‘어업 공간 확충, 어촌마을 경관개선, 안전한 군농항!’이라는 주제로 2026년까지 3년간 ▲군농항 어항 공간 확충, ▲진입로 확장, ▲안전시설 설치, ▲해송 방풍림 및 마을 안길 쉼터 조성, ▲군농항 어민회관 및 공동 작업장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년 연속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차질 없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 연납 신청 후 완납할 경우 연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면 공제기간 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각각 신청할 수 있고 1월은 연세액의 4.58%, 3월 3.75%, 6월 2.5%, 9월 신청 시 1.25%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납부는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수납하거나 은행 CD/ATM기, 위택스(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서가 발송되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할 경우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돼 불이익은 없다. 보성군이 아닌 타 시군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자동 연계돼, 그 해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한 자동차를 팔거나 폐차하게 되면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를 일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김철우 군수가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 단위로 열리는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기존 형식을 수정 보완해 군민과 깊은 공감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읍·면 건의 사항을 사전에 신청받아 개인적 애로사항 건의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이나 읍면 전체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건의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김철우 군수가 민선 8기 비전을 직접 설명한 영상을 통해 주요 업무성과, 2024년도 부서별 현안, 군정 운영 방향 등을 한눈에 알 수 있어 생동감이 넘친 데다 김 군수가 대화를 주도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더 가까이 듣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4년에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멋진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8일 벌교읍, 조성면, ▲9일 득량면, 회천면, ▲10일 복내면, 문덕면, ▲11일 겸백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