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농업진흥재단은 재단의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자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건의 보고 안건과 4건의 심의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2023년도 결산보고에 따르면 재단은 작년 한 해 동안 체계적 마케팅 전략 실행과 판로 확대 노력을 통해 재단 설립 이래 최고 연매출 95억 원을 달성했으며, 사업별로는 공공급식과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의 기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급식사업은 지역 선순환 경제 구축과 더불어 작년 말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의 종료를 대비한 신규 시장 확보를 위해 관내 급식처 발굴에 힘쓴 결과 전년 대비 4.9억 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총 6회의 신규 교육을 통해 65명의 생산자를 모집했고, 10건에 달하는 보조사업 추진을 통해 총 1억 8,500만 원의 추가적인 사업비를 확보하여 판촉, 신규 협력매장 발굴, 농가 지원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연매출을 2억 원 이상 끌어올렸다. 온라인 쇼핑몰(나주몰)은 홈페이지 개편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 금천파출소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불안요소를 발굴, 예방하고 주민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응답하고자‘더더더’주민 감동 정성치안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더더’순찰 활동의 첫 번째‘더’는 주민요청 지역을 우선 순찰노선으로 지정하여 범죄 취약요소를 더 세밀하게 순찰하는‘더 보고’를 의미하고, 두 번째‘더’는 마을회관 방문 등 주민접촉과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 등 선제적 예방 치안을 위해‘더 듣고’를 의미하며 세 번째‘더’는 주민 요구 사항에 대한 친절하고 상세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경찰 홍보 등를 지속 실시하여 ‘더 감동’을 주는 경찰활동을 의미한다. 임재관 금천파출소장은 ‘더더더’정성치안 활동 전개로 주민들의 안전과 더욱 더 살기 좋은 금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강도 높은 봄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조류인플루엔자 청정 지역’을 사수하고 있다.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 31건이 발생한 가운데, 나주시는 ‘제로(0) 발생’을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나주시는 가금 1139만5000수 사육이 가능한 전남 최대 가금 생산지다. 전국 오리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인플루엔자 방역이 쉽지 않은 환경임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해 11개월간 ‘청정 나주’를 유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고위험농가 55호를 사육제한했으며, 농장입구 및 진입로·철새도래지·산란계 밀집단지를 상시 소독하고 있다. 또한 농장 자체방역을 위해 소독약 및 생석회‧조류기피제 배부, SNS·카카오톡 홍보, 농장 전담 공무원 105명 배치, 재입식 농가 대상 3단계 점검 등에 나서고 있다. 나주시는 아울러, 가금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갈아신기, ‘축사환경·소독의 날’(매주 수요일) 집중 소독, 가축 재입식 전 청소·소독과 시설 점검 등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본격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는 지난달 27일 나주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사회단체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 교실은 국제정세와 북한의 대남통일 노선에 따른 대응 방향과 안보 정세를 정확히 알려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단결을 도모하는 취지의 강연과 영화 상영 자리로 마련됐다. 박선영 (사)물망초 이사장의 ‘한반도 통일과 북한인권’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일의식 저변 확대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최성국 작가의 웹툰 영화작품 ‘죽어도 한류’는 북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남홍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지향해야 한다”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힘을 모으는 일에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5개사)과, 환경개선사업비(2개사, 각 500만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친화기업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친화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관련 서식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 선정 방식은 정량평가 70%(최고경영층 리더십 10점, 고용평등 30점, 직원 근속 현황 10점, 일·생활균형지원 30점, 여성친화적 편의시설 설치지원·성희롱예방 지침 운영 및 교육 실시 여부 20점)와 정성평가 30%(여성친화 시민참여단 현장실사)를 합쳐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 기호7번 진보당 안주용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양옥희 회장, 나주농민회 박진현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안주용 후보를 지지했다. 이날 안주용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나주화순의 변화를 위해 반칙정치를 종식하고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안주용으로 선수교체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안주용을 찍겠다를 넘어 안주용을 돕겠다는 시민분들을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남은 10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당선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며 시·군민을 만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의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정책이 결실을 맺었다. 나주시가 1일 발표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율 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통계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나주시민 901명(542가구)을 대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실시했다. 나주시는 조사 결과(괄호 전국 평균)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67.6%(66.9%), 건강검진 수진율 79.6%(71.5%), 암 검진율 65.7%(51.2%),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70.0%(68.1%) 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현재흡연율 18.6%(20.3%), 월간음주율 55.6%(전국 평균 58.0%), 아침식사 실천율 50.0%(전국 평균 47.0%), 고혈압 진단 경험률 19.2%(전국 평균 20.6%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임업 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기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기한내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 신청 관련 문의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공원녹지과, 읍·면·동, 산림청 전화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행 3년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우리 지역 임업인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와 홍보에 힘써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치매안심마을 주민들과 함께 국립나주숲체원을 방문해 봄 맞이 힐링프로그램 ‘힐링 나(Na)들이 신나겠주(ju)?’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 ‘힐링 나(Na)들이 신나겠주(ju)?’는 국립나주숲체원과 연계․ 추진해, 숲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 음이온을 오감으로 느끼는 치유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마을 1호(다시면) 주민 12명과 5호(빛가람동) 주민 9명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주민간의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산림치유활동을 통한 오감 자극, 우울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건강차 테라피, 자연속 요가, 나주 쪽빛 이야기와 염색체험,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마사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쳐있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호남의 8대 명산으로 유명한 금성산 숲 체험과 명상은 참여자들에게 마음을 힐링하는 색다른 시간을 선물했다는 평이다. 또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치매 환자와 동행해 돌봄 부담을 덜어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모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 문평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문평면지사협은 지난달 28일부터 ‘영양 UP! 기운 UP!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사협 위원들이 월 1회 손수 조리한 밑반찬을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끼니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10세대에 12월까지 전달할 방침이다. 대상자의 생일에는 5만원 상당의 선물도 증정한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박 모 씨는 “따뜻한 음식을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마치 반가운 손님이 온 것처럼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일순 지사협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주면서 정도 나누고, 안부도 살필 수 있어서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형균 문평면장은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누면 더해지는 행복한 문평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29일 노안면 소재 예비군훈련장에서 장병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나주시는 아동·청소년, 청년, 직장인, 임산부, 노인, 취약계층 등 전 생애에 걸친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 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은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언어·행동·상황적 자살 경고 신호 인지,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24시간 상담센터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을 고민하는 동료가 보내는 경고 신호와 대처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부대 내에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최근 청년층의 우울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군장병들과 같은 청년들의 우울 및 정신건강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이나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는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증금 없이 매달 아파트 관리비만 내면 되는 ‘청년 임대 주택’ 입주자를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 임대주택은 타지에서 나주시로 전입해 일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지난해 삼영동, 송월동 임대(부영)아파트 30호를 최초 공급했으며 올해 70호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1회 연장)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타지역(시·군·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나주시에 위치한 사업체 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면서 근로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전입 세대원이 2명 이상인 청년’, ‘산업단지 근로 청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