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예비후보 민생캠프는, 손금주 예비후보의 현수막 문구 관련 ‘또 속으시겠습니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가 ‘주의 및 시정명령’ 조치를 했음을 알렸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손금주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현수막’은 자신은 물론 민주당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혼탁선거로 몰아가는 행위이며, 민주당 당규 중 ‘공정경쟁 및 준수의무’와 선거법상 ‘후보자 등의 비방금지 규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밝히며, “손 후보 측은 민주당 중앙당의 처분을 존중하고, 조속한 시정조치와 함께 유권자에게 혼란을 야기한 행위에 대해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청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10대 수칙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직장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양성평등 관점이 반영된 정책 발굴의 일환으로 업무수첩 부착 스티커, 홍보 리플릿 등으로 제작돼 전 부서에 배포됐다. 10대 수칙은 하기, 하지 않기로 나뉘어 각각 5개 항목이다. 실천하기는 ‘퇴근 후 사생활 존중하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동료 배려하기’, ‘방문 손님 음료는 응대하는 직원이 직접 하기’, ‘건전한 직장 회식 문화 만들기’, ‘일상생활에서 존중의 언어 사용하기’ 등 직장 생활과 밀접한 실천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 않기 역시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스킨십, 공감하지 않는 농담하지 않기’, ‘개개인의 업무능력이 아닌 성별로 판단하지 않기’, ‘성차별·성희롱 상황 목격 시 묵인, 방관하지 않기’, ‘다른 사람의 나이·연예·결혼 등 지나친 관심 갖지 않기’, ‘성별·연령에 따른 편견 갖지 않기’ 등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한편 나주시는 3월 8일로 지정된 제116주년 여성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가에게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채널 운영 방향 및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SNS 마케팅을 통해 농산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는 황룡농원 심대섭 대표가 실제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세부 전략을 공유하면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뉴미디어 역량 강화는 미래농업을 열어가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온라인 홍보 판매 채널 다양화 등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수준별 교육과 그룹별 컨설팅으로 농업농촌 디지털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은 윤 시장을 비롯한 20명의 읍‧면‧동장이 참여해 동료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 실천,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직무 관련자에게 우리 기관의 의무나 부담 전가 금지, 갑질 행위 신고자와 피해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갑질 없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공직생활이 곧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나주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나주시는 이와 함께 전 직원 대상 갑질 근절 예방 교육, 사례 공유, 자가진단 및 실태 조사, 갑질 피해신고·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조직문화 개선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다시 한번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나주 관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경찰서와 여성가족부 소속 전문강사가 협업하여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소속된 생활지원사 89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학대에 민감성을 높여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점을 두고 노인학대의 유형별 사례공유 및 대처방안 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생활지원사와 경찰 간의 소통방 개설로 범죄에 노출·우려되는 어르신 발견 시, 정보공유 및 협조하고 경찰 신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활지원사의 도움을 받아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펼쳐갈 예정이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학대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종사자가 노인학대에 관심을 갖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체 참여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와 나주농협(조합장 허영우)은 3월 8일 나주경찰서 회의실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업무 협약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를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교통 분야 정책에 참여해 나주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기관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로 상호 업무협력을 확대하여 사고 예방 공동 노력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며 교통안전 홍보용품 지원, 교육·홍보 공동 전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정책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허영우 나주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을 포함한 모든 나주시민에게 안전한 나주 교통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나주시의 모든 고령자분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시민과 협력하여 안전한 나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금천면 연동마을에 도시계획도로를 새로이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시비 1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신규 도로는 금천면 오강리 연동마을 회관 앞에서 전남과학고등학교까지 길이 260m, 폭 8m, 2차선 규모로, 오는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 도시계획도로 신규 개설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제공 등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마을은 그동안 도로 폭이 좁아 청소차와 같은 대형 차량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나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거주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도로 공사에 따른 불편함 역시 최소화할 방침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3월 중 입찰을 통해 사업자 선정 및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속된 흐린 날씨와 강우 등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광주지방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일조 시간이 전년 대비 113시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나주시 현장 점검 결과 멜론은 광합성 부진과 시설 내 열축적 감소로 수정 및 착과 불량, 과실 비대 부진, 네트형성 및 색택 불량, 시들음병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월 기준 특품 출하량이 전년보다 79% 줄고, 전체 출하량 및 정산금액은 30%가 감소했다. 지역 대표 특산품인 딸기 역시 일조량 감소로 생육 불량과 열매 성숙 지연,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 발생으로 전년 대비 수확량이 약 30%이상 줄었다. 이에 대해 나주시는 지난달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복구를 위해, 재해 복구 지원대상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함께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윤병태 시장은 “겨울철 기름값, 전기료, 인건비 인상 등 경영비 가중과 작물 수확량 감소로 농가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나주 관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경찰서와 여성가족부 소속 전문강사가 협업하여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소속된 생활지원사 89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학대에 민감성을 높여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점을 두고 노인학대의 유형별 사례공유 및 대처방안 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생활지원사와 경찰 간의 소통방 개설로 범죄에 노출·우려되는 어르신 발견 시, 정보공유 및 협조하고 경찰 신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활지원사의 도움을 받아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펼쳐갈 예정이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학대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종사자가 노인학대에 관심을 갖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체 참여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노선 개편 정책에 따라 처음 시도된 마을버스 환승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환승 없이 시내권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버스 노선을 연장할 계획이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전 동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갖고 ‘대중교통 환승 불편 해소 대책’을 발표했다. 윤병태 시장은 대화를 통해 223개에 달하는 기존 버스 노선의 중복 운행과 이용객 및 운송 수입 감소, 인건비·연료비 등 운영비 증가에 따른 보조금 증액, 서비스 불친절 등 대중교통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노선개편 정책 추진 배경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노선개편 정책 중 급행버스·빛가람동 콜버스 도입, 운행 횟수 증가 등은 긍정적인 성과이지만 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환승 불편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진단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왔던 ‘2차례 노선 조정’과 ‘100원 택시 이용권 추가 지원’, ‘무료 환승 시간 확대’ 등에 정책적인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의 교통복지를 최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지역경제 살리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 위축, 소비 둔화로 매출 하락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1,050조 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에 달했고, 올해 1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48.1로 지난 2022년 2월 이후 23개월 만에 최저치였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나주시의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6,999개로 2015년(9,849개) 대비 72.6%, 화순군도 2015년 5,207개에서 2021년 7,519개로 44.4%가 증가할 만큼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가 크게 늘어났다. 반면, 매출액 규모 2,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32.7%를 차지하는 전남의 경우 2021년 폐업률이 10.8%, 1년 미만 폐업률도 23.5%에 달했다. 코로나와 최근 내수침체까지 반영될 경우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은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살리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을 추진한다. 공약의 구체적 내용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부로 구성되며 첫 무대는 로베르트 슈만의 감미로운 연가곡인 ‘여인의 사랑과 생애(Frauenliebe und Leben)’으로 꾸며진다. 화이트데이에 걸맞도록 여인의 생애를 사랑의 측면에서 묘사한 곡들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무대는 도종환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국합창작곡가협회에서 공모한 당선작품 ‘풍경’, ‘홍매화’, ‘밤’ 3곡을 초연하고, 재즈 편곡한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 등으로 봄의 생동감을 더했다. 이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문자예매를 하고 당일 현장에서 저녁 6시부터 선착순으로 티켓 배부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