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출연기관 및 현업근로자 관리 담당자 등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확대에 따른 조치로, 법적 안전보건 조치 의무사항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나주시는 보다 전문적인 학습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유민 교육센터장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밀폐공간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조치 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실제 중대재해 사고 사례와 예방법 등을 안내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구축해 온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중대재해 위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조치하겠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중대재해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 도시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상호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나주시와 담양군 양 기관 도시과 직원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계기로 업무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나주시 도시과장(노상수)과 담양군 도시과장(최기태)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둘은 공무원 입사 동기로,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상호 지자체 간 원활한 업무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의 지역에 교차 기부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와 담양군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주 대표 음식인 곰탕을 먹으며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은 “양 지자체 간 업무 공유와 고향사랑기부 등 다양한 교류와 인연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담양군이 1위를 기록했고,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나주시가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 보건소는 해빙기에 급증하는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일제 방역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조기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며 “일제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주요 방역지는 건물 지하실, 정화조 등 위생해충이 월동 가능한 장소와 쓰레기매립장, 오․폐수처리장, 인구 밀집지역 등 모기 주요 서식지다. 나주시는 특히 내달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빙기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및 20개 읍·면·동 방역반과 자율방역단이 3회 이상 방역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점 방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이달 2월까지 경로당과 호수공원 등 644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증대와 가공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상품개발 교육’ 참여 교육생을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 디저트 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카페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의 역량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농산물 가공분야 전문 강사 및 디저트 창업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공기술의 원리 △식품유형별 가공기술 △주요가공공정 시설설비 이해 △가공라인(착즙, 건조, 추출, 포장) 이해 △나주 리얼 배빵, 딸기 한상, 초당옥수수 브리오슈, 배발랭이를 이용한 모카빵 만들기 등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나주시 관내에 주소지를 둔 카페 사업장(사업자, 종사자), 창업 예정자,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농업인, 나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이 교육생들의 디저트 생산 역량 강화는 물론,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 봉황파출소는 지난 26일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현장 치안 조성을 위해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이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 앞서 지역 치안 파트너인 자율방범대와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성치안, 참여치안 확립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정기적인 합동순찰,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필요성, 참여치안에 대한 협력단체의 역활 등의 의견을 나눈 후, 봉황면 소재지권 상가 밀집 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 위주로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봉황파출소장(경감 김주섭)은 “민·관·경이 협업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참여 치안으로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치안공동체를 확립,‘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에서는 2월 27일 나주경찰서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나주경찰·금감원·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증가하고, 그 범행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나주경찰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유형과 사례,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감독원·금융기관이 금융현장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잘 차단할 수 있도록 고액현금 인출시 112신고와 금융기관 거래고객 대상 주의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금감원은 주민들 상대로 피해 사례 등을 교육하고 금융기관은 직원들 상대로 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을 교육하고 고객에게는 예방 문자 발송 등 범죄 예방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나주경찰서는 “수법이 계속 고도화되고 피해가 큰 만큼 절대로 방심하면 안 되고,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 보이스피싱을 먼저 의심해야 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와 앱을 클릭하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한다”면서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농·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푸드 업사이클링 지원체계’ 구축 및 로컬푸드 육성 등을 포함한 ‘나주 · 화순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 조성’ 을 발표했다. 푸드테크는 식품 (Food) 과 기술 (Technology) 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IT·BT·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新 산업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식품 소비트렌드가 환경·건강 중시, 개인 맞춤형 소비 ,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면서 푸드테크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나주·화순은 푸드테크 기술 선도의 최적지이다. 나주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농업 관련 공공기관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남도 종자관리소 등 전라남도 출연기관․ 사업소가 있다. 그리고 화순에는 HMR( 가정간편식 ) 실증 · 실용화 지원센터가 구축 중에 있다. 특히 나주시는 나주평야 중심의 벼농사가 발달해 있고, 배, 멜론 등 과수농업은 물론 원예농업이 활발하다. 화순도 복숭아, 파프리카, 버섯, 토마토 등 특산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의 발로 뛴 성과로 전남 선거구가 현행 유지됐다. 신정훈의 ‘강단의 리더십’의 결과이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위안과 달리 비례대표(47석)를 1석 줄여서 전북 지역구 10석을 현행대로 유지하고, 특례구역 4곳을 지정하는 내용의 선거구 획정안이 통과될 전망이다. 특례구역 중 1곳은 전남 순천·광양 선거구를 현행으로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지난 12월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도시 지역 동부권 선거구를 늘리면서 농산어촌 지역 중서부권 선거구를 통합하는 편파적 결정을 했다. 구체적으로 동부권 5개 선거구 당 인구는 15만 1,406명, 중서부권 5개 선거구 당 인구는 21만 1,935명으로 설정함으로써 ‘인구등가성’, ‘농산어촌 지역대표성’에 역행하는 안을 제시했다. 전남은 지방소멸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동서간 경제적 불균형도 심각하다. 이런 상황에서 전남 농촌선거구 축소는 농어촌 소멸을 가속화 시키고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일이다. 여수시을(136,872명), 여수시갑(137,623명), 순천시을(138,731명), 순천시갑(139,981명)vs. 나주시화순군무안군(269,415명) 참고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에너지밸리를 활용한 교육·인재육성·취업 선순환 플랫폼이 구축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오늘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나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되었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지정은 물론 각종 규제 해소 등 정책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나주시는 혁신도시 시즌2에 대응하고 혁신도시 정주인프라 확충 및 공교육과 호응하는 글로벌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나주 교육자유특구’ 유치를 추진해 왔다. 나주에 있는 각종 학교와 기업들을 연결해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취업패키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선도지역으로,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신정훈 의원은 “나주에는 여러 유형의 고등학교, 대학교와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 대형연구시설 유치·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다. 지역 내 산학연 자원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 교육 혁신을 선도할 정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나주시는 28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고교,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계다.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학생,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들의 수도권, 대도시 유출을 막고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지역에 정주하며 교육받을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공공기관은 30~100억 원 규모 정부 재정지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이 반영된 교육 분야 정책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나주시는 2024년 새해 목표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성공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농업인 학습단체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나주시는 농업인 학습단체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연시총회를 갖고 농촌지도자회 표지석 건립, 생활개선회 중앙대회 참석, 4-H연합회 과제포 운영, 나주통합축제 지원 등 각 단체별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업인 학습단체는 과학영농 실천과 농촌 변화를 이끌어가는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들로 구성돼있다. 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나주시4-H연합회, 한국4-H나주시본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나주시연합회 등 6개 단체 27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서성호 회장은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우리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 후계인력도 탄탄하게 양성해 나주농업 발전에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인 학습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업인 학습단체와 더욱 소통하며 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8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시니어클럽을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사업단별 설명회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참여자에 대한 선서와 기관단체장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나주시는 시니어클럽을 통해 공익활동형, 사회사업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136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며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건강에 보탬이 되는 사업들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곳곳에 쓰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보다 30억원이 늘어난 162억원의 예산으로 3805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