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방세 ‘챗봇’을 통해 납세자 궁금증 해소와 납부 편의성을 위해 지능형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상담 ‘위택스봇’은 지방세 납부 시기, 납부 방법, 감면 정보 등을 안내하고 상담 해준다. 또한 지방세에 관한 다양한 소식, 혜택과 정보 등을 메시지로 제공(행정안전부)하는 디지털 지방세 상담플랫폼이다. 특히 ‘위택스봇’은 지방세 중에서 문의 빈도가 높은 자동차세, 재산세, 취득세 등 6개 세목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거나 직접 질문함으로써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납세자는 개인별 맞춤형 안내를 통해 혜택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위택스봇’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지방세 상담 위택스봇 채널을 활용하거나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지방세 누리집에 접속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지방세 고지서 내 ‘위택스봇’ QR코드 접속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시는 납세자가 지방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고자 민원창구에 문의하거나, 세무담당자에게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위택스봇’을 통해 시간과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민원상담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 확대와 안전성 관리 강화 등을 평가해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적극 선도한 우수 시군 및 농입인에게 수여된다. 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위한 사업 등 양질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둬 상사업비 50백만 원을 받았다. 또한 순천시 낙안에서 유기농 벼·밤·고사리를 재배하는 선성윤씨가 친환경농업인 재배·생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는 친환경농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친환경농업 농가들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성과로 앞으로도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와 고흥군 복지부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3일 진행된 상호 기부는 순천시 사회복지과와 고흥군 주민복지과 직원 각 25명씩, 50명이 참여해 총 5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순천시와 고흥군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고흥군의 복지부서 직원들이 지역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홈페이지나 농협 창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지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4월 3일 서장, 과장, 계·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치안성과 및 고객만족도 향상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기능별 치안 지표 향상 방안은 물론 경찰서를 찾는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순천경찰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순천 시민의 안전과 치안만족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경찰서는 치안종합성과 평가 10년 연속 S를 달성중이며 11년 연속 'S'등급을 받기 위한 'BEST-11th'목표로 노력중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노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실종 치매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순천에서는 65세 이상 인구 48,277명(17.1%) 중 치매환자 관리 대상자는 4천 명이 넘어서고 있고, 치매 환자의 특성상 실종 초기 집중 수색을 통해 골든타임 내 발견이 관건이나 경찰 수색 인력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순천경찰서는 치매환자 실종 수색을 위해 자율방범대, 이‧통장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스카이드론교육원 등 5개 민간단체 1,600명의 지원을 통해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3월 6일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스마트태그 200개를 구입, 신속한 위치 추적을 통한 조기발견으로 안전망을 구축한바 있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순천시의회와 '순천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추진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며 “여러 민간단체의 참여 치안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관심과 주민참여의 협력 치안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권 의대 순천유치 대못을 박겠다’며 순천의대 유치 공약을 자신 있게 내 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의대 유치 묻고 더블로’ 공약을 제시하며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선정, 의대 유치를 넘어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석 후보는 전남권 의대 순천 유치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후보인 자신이 국회에 진출해 순천의대 유치확정이라는 대못을 박아야 하고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순천대학교의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추가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순천대학교에 의대가 유치되면 글로컬 대학 선정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그 여세를 몰아 순천대학을 AI,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산업 등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키우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김형석 후보는 지방대학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순천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지자체인 순천시의 행정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글로컬 대학이라는 엔진을 장착한 순천대학교가 미래로 달려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지원을 이끌어내는 연료가 필요하다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순천시 송광면 깡촌에서 태어난 민주당 순천갑 농촌의 아들 김문수 후보가 3일 오전 (사)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서인수)와 순천의 농업·농촌 회생을 위한 정책 협약서를 작성했다. 이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순천시연합회(회장 김대군)와 만나 ‘후계농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찬성하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는 확약서를 작성했다. 이날 (사)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는 김문수 후보에게 4가지를 요구했다. ▲한우 직불금 신설 ▲퇴비 처리시설설비 확충 및 퇴비 운반비 보조의 개정안 ▲한우법 제정 및 한우산업의 안전장치 ▲한우 개량사업 발전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지원사업 등이었다. 이에 김문수 후보는 “한우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최선을 다해서 한우농가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해소와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급격한 경제‧사회 변화 속에서 후계농업경영인과 관련된 법안을 개정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우리 농촌 농업 축산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갑)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문화재단이 4월 3일부터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에서 원로 여류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초대전 '봄볕 아래 새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볕 아래 새순'을 주제로 도내‧외 원로 여류작가들을 봄볕 가득한 순천 문화의거리로 초청한다. 참여작가는 황정자, 김강순, 김경복, 김숙희, 김연엽, 김정숙, 김준영, 류은경, 민명화, 박신애, 박운주, 신은재, 윤영초, 이현, 이종숙, 제갈미라, 차은희, 황용익 총 18인이다. ‘봄볕 아래 새순’이란 따스한 봄볕 아래에 돋아난 여린 새순이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강인함의 증표이다. 이번 원로 여류작가전 '봄볕 아래 새순' 전시는 18점의 전시 작품 속에 예술 창작의 봄바람을 담아 순천 문화의 거리에서 또다시 봄을 맞이하는 예술의 강인한‘새순’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봄볕 아래 새순' 전시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작가 초청 개전행사는 4월 12일 개최된다. (재)순천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금곡길 22)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순천시 농업인대학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형 디지털 농업 확산을 목표로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혁신농업인센터 및 선진 농업 현장 등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은 관내 청년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스마트농업 설계를 위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이론․실습교육과 선진농업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임대 농기계 안전교육 및 조작 실습뿐 아니라, 스마트팜 운영 로드맵 설정부터 본격적인 현장 적용 기술교육,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고, 우편 접수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문화재청이 지난 2일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사찰을 끼고 도는 신평천을 중심으로 홍예교 위의 우화루와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위치에 아름다운 경관을 구성하며 건립됐다. 최초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사천왕문 중창 상량문과 2004년 사천왕문 해체보수 과정에서 확인된 상량묵서를 통해 1612년 중창된 것으로 확인되며, 1951년 송광사 대화재 시에 재난을 피한 건물로 건립연대가 명확하여 역사성을 내포하고 있다. 사천왕문 내부에는 팔각 단면의 심고주(내부 기둥)를 세워 대들보를 구조적으로 보완하고 사천왕상의 영역을 구분함으로써, 의장적 조형성을 드러내기 위한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어 예술적·학술적·역사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사천왕문은 17세기 초반 중창 당시의 위치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으며, 부휴선사와 관련된 천왕문 건축 확산의 조성 계보를 잇고 있어 의의가 매우 깊은 문화유산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지난 4월 1일 순천대학교와 합동으로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대학 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은 순천서장, 순천대 총장을 비롯해 순천대 교직원 및 재학생, 경찰관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적발 사례, 탐지 장비 사용법, 점검 요령 등 사전교육과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점검이 이루어졌다.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순천대학교 건물 27개동 및 기숙사를 포함해 화장실 326개소에 대해 이루어지며,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목표로 한다. 순천경찰서장은 “신학기 학교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과 더불어 24년 국가정원박람회 개장에 맞춰 정원 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점검장비 대여 및 교육을 통한 협력치안 활성화로 순천시 몰카성범죄 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2일 오전 순천경찰서 봉화마루에서‘오늘도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만들기’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찰서 全 기능의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승인 경찰서장이 주재하고 기능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5대범죄 발생 및 112신고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영·농활동 및 나들이 등 외부활동 증가로 절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농번기 및 행락철 절도예방’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심형과 농어촌형으로 구분된 지역맞춤형 범죄취약개소 선정 △기동순찰대 가용경력 배치 등 범죄예방 활동 방안 논의 △기능별 민·관·경 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치안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및 대응책을 세웠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요구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찾아 해결하는 ‘정성치안’,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치안정책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주민참여치안’을 통해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순천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는 선제적 예방 차원의 경찰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