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김형석 후보는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21일 후보자 등록을 한 후 청렴한 공직자의 상징인 팔마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제 순천변화의 출발선을 넘었다. 제가 순천을 발전시키고 순천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김 후보는 "당선이 되면 럭키순천 공약 중 최우선적으로 순천에 가장 절실한 대형병원과 순천의대를 유치하고 순천시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공립 요양병원과 공공실버타운 등 어르신 보금자리를 설립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순천의 미래인 청년들이 순천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면서 순천시민들이 무엇이든 물어보고 요청하면 해결하는 든든한 빽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고 33회를 졸업하고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통일부 대변인,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제23대 통일부 차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남권 의대 신설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약속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어제(20일) 의대정원 증원 2000명을 확정하고 의과대학별 2025학년도 정원을 발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의대가 없는 전남의 경우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되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이 후보는 이같은 내용에 대해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전남권 의대 신설 인원(TO)이 반영되지 않은 점은 유감이다. 하지만 대통령에 이어 국무총리가 전남권 의대 신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추진 의지를 재차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김 후보는 “목포의대 유치가 전제된 공동의대 신설 추진에 찬성한다. 따라서 전남도가 추진하는 공동의대에 역행하는 일부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분열을 조장하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남도차원의 대처와 중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정부와 전남도의 협의를 토대로 절차에 따라 전남권 의대 신설을 확정하고 의대 정원(TO)를 배정한 후, 전남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한덕수 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의대가 없는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해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루어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총리의 어제 발언은 정부가 김형석 후보의 순천의대 유치노력에 대한 긍정적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순천대 의대 유치는 김형석 후보의 첫번째 최우선 공약으로 순천갑 국회의원 후보로 지명된 후부터 김형석 후보가 강력하게 중앙 정부와 중앙당에 요구하여 지난 14일 윤대통령의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도록 이끌어냈고 다음 날 바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순천시민간담회에서도 의대 순천 유치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바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진보당 유현주 국회의원 후보는 4.10 총선 본 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21일 오전에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했다. 유현주 후보는 등록 이후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선거로, 민심이 가리키는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과 민생경제를 돌보고 살려 나가는 길에 더욱 헌신적으로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선거운동을 전개하였다. 유현주 후보는 부산 연제구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후보인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국민의 힘 후보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보여주고 있기에, 민주주의 성지인 호남의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서라도 민주당 싹쓸이가 아니라 진보당 유현주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실 것을 호소했다. 진보당 유현주 후보의 1석은 호남 정치도 살리고 민주당도 살리고 대한민국 정치를 살리는 1석이 될 것임을 강조 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나주시화순군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목) 오후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신정훈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오월영령의 뜻을 받들어 국민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신정훈 후보에게 직접 ‘후보자추천서’를 건네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신정훈 후보는 후보자 등록 전 “힘든 경선 과정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시군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 덕분이다. 뜻을 받들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종식시키는 총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정훈 후보는 “이번 총선의 의미는 힘겨운 국민의 삶에 힘이 되고 용기가 되어야 한다는 데 있다. 특히 소멸에 직면한 지방을 살려내는 일과 농어민의 땀방울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농정대개혁을 이뤄내겠다. 더 나아가 국민이 일궈낸 민주주의의 성과를 모두가 나누고 누릴 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최종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신정훈 후보는 “제 자신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우리 지역 정치가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해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녹색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은 중앙공원 1지구 사업계획 변경 타당성 재검증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광주시민들은 중앙공원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인정하고, 공원부지를 최대한 확보하는 방식으로 공익적 사업이 되길 바랬다. 하지만, 중앙공원 1지구 개발사업은 지난 5년 동안 납득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은미 의원은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광주시에 3가지를 제안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중단 후 광주도시공사 사업 포기 배경과 우선협상자 선정 방식 검증 ▲ 수익금 보장 방식, 비공원 개발면적 확대, 용적률 확대 등 특혜성 협약 체결 규명 ▲광주시 관련 자료 제출 등의 내용이다. 강은미 의원은 불투명한 과정과 특혜로 얼룩져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진행을 위해서 광주시가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은미 의원은 총 사업비를 부풀려 분양가를 높이이려는 타당성 검증에 대해서 상세하게 문제제기 했다. 우선 토지보상비 상승분을 민간사업자의 수익에서 감액할 것을 요구했고, 3배나 부풀려진 보상용역비와 법적 근거도 공익적 사유도 없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선거구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마무리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경선과정 및 선거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과정에서의 억울함과 아쉬움을 털어내고 순천시민과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 예비후보는 “오롯이 시민들의 힘으로 올려준 경선 1위의 자리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며 “윤리감찰단의 태도나 저와 비슷한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에 견줘 봐도 분한 마음뿐이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이렇게 해도 안 되고 저렇게 해도 안 되고, 이번에는 해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일이 발목을 잡는다”며 “10년 동안 아빠의 꿈을 위해 아내와 딸들을 살피지 못했고 늙으신 어머니와 형제들, 친구들, 지인들, 선대위원장과 캠프 식구들, 지지해준 많은 시민들께 고생만 시켰다”고 송구한 마음을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저는 권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순천시와 순천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위와 권한이 필요했다”며 “억울하고 아쉽지만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여기에서 마무리하고 결코 탈당이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19일(화) 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경선 후보자에 대한 인준건을 논의, 손금주 예비후보가 신청한 재심 청구를 기각하고 신정훈 예비후보를 인준했다고 밝혔다. 손금주 예비후보는 17일 경선 결과 발표에 대해 이의를 갖고 “현역인 신정훈 의원 측의 조직적 이중투표 유도행위를 규탄한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그러나, 최고위원회는 손금주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손금주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선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히며, “이제 경선의 상처는 뒤로 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할 시기다. 저 또한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결과에 승복해 주신 손금주 후보님과 오랜 기간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구충곤 후보님과 최용선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경선 과정에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심려와 상처를 드린 시군민들께도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진심 어린 숙고와 성찰을 통해 더욱 성숙한 포용의 정치로 녹여 내겠다. 무엇보다도 정치가 좋아져야 세상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4·10 총선을 20일 앞둔 21일 오전,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김원이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김 후보는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선거에 임하겠다. 중단 없는 목포발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뛰겠다. 포용과 상생의 정치, 하나되는 목포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4월 10일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다. 호남 정치1번지 목포에서 정권심판의 거대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정권과 맞서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형배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민형배 후보는 21일오전 9시 광주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민 후보는 “4월 10일 총선은 무능부패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검찰독재를 조기에 끝내고, 민생과 민주주의 되살리며, 광주와 광산을 발전시키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못 살겠다고 아우성친다. 남북관계 위기, 외교 파탄, 민생경제 위기까지 너무 어렵다. 사과 한 알 만 원, 파 한 단 5천 원한다. 이 모든 어려움이 검찰독재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며, “검찰독재를 조기에 무너뜨리고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하는 게 지금 대한민국 정치에 가장 중요한 과제다. 이 과제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선거는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우라’,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광주 광산시민의 뜻이 확실히 실현되는 장이어야 한다”라며 선거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듣고 제도와 정책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형배 후보는 1961년 해남 출생으로 △제21대 광주 광산구(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한 이석형 후보(전 함평군수)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영광군에 소재한 이석형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이개호 의원의 3연속 단수공천에 반발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겠다”는 기치를 걸고 무소속 출마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이석형 후보와 이개호 의원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선에 도전하는 이개호 의원의 동일지역구 3회 연속 단수공천에 대한 지역민의 반발이 거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접한 지역의 유권자들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는 지방선거를 치를 때마다 지역민이 원하지 않는 후보를 공천하면 무소속 후보 지지와 당선을 통해 잘못된 공천에 대해 심판해왔던 지역들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했다. 이석형 후보의 무소속 돌풍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의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나주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를 발표했다.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청정에너지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에너지 대전환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은 신재생에너지 확보와 이를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시장 선점이다. 나주는 에너지 관련 산·학·연·공기관이 한곳에 모여 있고, 나주 주변에는 전국 최대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중기부는 첨단 분야 글로벌 혁신 특구를 지정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앞서 나주에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기회발전특구)’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나주를 중심으로‘에너지 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직류분야 중소·유니콘 기업을 육성하여 수출확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직류전력망 실증단지(특구)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은 환경ㆍ에너지, 지방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