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장애인 단체협의회, 순천 장애인 수영연맹협의회와,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후보갑 이성수 후보는 3월 13일 오전 10시 이성수 선본사무실에서 장애인 관련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시각장애인협회 송태철 지회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해 온 이성수 후보의 선전을 기원한다. 반드시 당선되어 장애인들의 어렵고 힘든 삶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권리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며 "정책협약 내용 중 순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이 꼭 이루어 지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성수 후보는 “반민주적이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의 복지예산이 줄어들었다면서 우리는 사회공동체를 살아가는 소중한 가치중에 하나가 사회적 연대로 공동체를 지키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장애인들이 소외 받지 않고 사회적으로 정당한 대우와 보편적 권리가 더욱 신장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협약은 △순천시 장애인 봉합복지회관 설치 △장애인단체 소통 정례화 △장애인복지법 전부 개정한 장애인 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 기본법 제정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보장확대 △장애등급제 폐지 등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의원은 12일(화) 풍암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광주간호조무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위현순 회장, 김홍점 수석부회장, 임미연 이사, 위성광 전 부회장, 윤남숙 사무처장, 몇몇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은미 의원과 광주간호조무사회는 간호조무사 지위향상과 권익 신장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를 위한 노력, 간호조무사 양성제도 개선과 직무교육 제도화, 건강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방문간호센터 설치,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등의 내용이다. 강은미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간호조무사가 더욱 중요한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근무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은미 의원은 간호조무사의 전문성과 권익을 존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간호조무사회에서도 열악한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간호조무사 사회적 차별 해소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은미 의원은 정책협약식에서 제안된 정책과제들이 제도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나주 국립 에너지전문 과학관 건립’ 추진을 발표했다. 나주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한전,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및 농생명 관련 공공기관(농어촌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집적되어 있다. 한국에너지공대 등 지역의 중점 산업과 연계하여,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산할 최적지이다.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비 과학관 인프라가 부족하다. 한국의 과학관 1개당 인구수는 37.5만 명으로 미국 13.2만 명, 독일 7.4만 명, 일본 26.2만 명 등 주요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다. 또 한국과학관협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과학관은 총 150개(국립 12개, 공립 90개, 사립 48개)다. 현재 전남에 공립은 12개, 사립은 3개의 과학관이 있지만 국립과학관은 전무하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나주 국립 에너지전문 과학관 건립’을 추진한다. 앞서 신 후보는 2024년도 국회 예산 심사를 통해 ‘나주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타당성 조사용역비’ 2억 원을 반영시켰다. 총사업비 450억 원 규모의 과학, 문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김형석(이하 김형석 후보)은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손훈모 예비후보 간에 치러진 경선 결과 손훈모 후보가 결정된 데 대하여 “우선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민주당의 총선 후보가 결정된 것에 대해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형석 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결정된 손훈모 후보에게 축하 전화를 하고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 문화 속에서 순천의 발전을 위해 서로가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에 대한 선의의 정책 경쟁을 했으면 하는 바램을 표명하였고 손 후보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화답하였다. 김형석 후보는 현재 순천시가 나름대로 추진하고 있는 야심찬 계획이 제대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로부터의 막대한 예산 지원과 협력이 필요로 한 상황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야당이 이러한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표명하였다. 동시에 김형석 후보는 집권 여당 후보인 본인만이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충분하게 가져와서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재정적으로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김형석 후보는 순천에 1조원 가까운 중앙정부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진짜 찐명, 이재명의 남자 천경배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고 있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가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과 현재 경선에 반영되고 있는 혁신안을 만든 김은경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천경배 예비후보 캠프에 전격 방문할 예정이다.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생각하는 천경배 당선의 시대적 의미와 개혁, 혁신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정확한 의미와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경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정당혁신과 정치혁신 적임자가 천경배 예비후보라며 혁신의 과제와 방향을 담은 내용 또한 천경배 예비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천경배 예비후보는 우리 영암무안신안 지역 경선을 끝으로 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된다면서, 천경배 예비후보 승리를 통한 개혁과 혁신의 피날레가 민주당 총선 승리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재명 대표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충실히 수행해 윤석열 정권 심판과 정당개혁, 지역발전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다짐할 예정이다. 영암·무안·신안 민주당 경선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자 경선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4일 결선 후보 확정 발표 후 16∼17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 예비후보는 12일 법률소비자연맹 공약이행 평가에서 ‘광주지역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31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기간을 기준으로 17개 광역시·도별 공약이행 성적을 평가해 각 지역별 1위를 선정한 결과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한국청년대학생법정치봉사단, 사법감시배심원단,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선거감시, 의정감시, 공약이행 평가단체인 법률연맹 총본부가 전국 249개 지역구 의원의 선거공약 1만6,416개에 대해 평가했다.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약별 전문가 등 시민·대학생들이 지난 4년간 10회에 걸쳐 공약이행 여부를 조사, 확인, 분석하는 평가작업을 거쳐 유권자 정보로 공개했다. 국회의원들의 공약이행성적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재되어 있는 선거공보에 포함된 공약을 기준으로 했다. 또 언론보도내용, 국회의원 홈페이지·블로그 공개자료, 의정보고서 등 입수가능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 조사, 분석, 평가했고 지난 2월 공문을 통해 증빙자료 및 소명기회 절차를 거쳤다. 조오섭 의원은 “2년 연속 이재명당대표 1급 포상, 4년 연속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문상필 정준호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이 3월 12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을 촉구했다. 문상필 상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총선 북구갑 공천 결정이 늦어지고 있어 현역교체를 강하게 요구했던 북구갑 주민들의 실망과 자괴감이 크다”며 “당내 경선에서 현역을 꺾은 전무후무한 호남의 청년후보 정준호를 부정하기 위해 경선에 패한 조오섭 의원이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히며 조오섭 의원의 경선 승복을 요청했다. 그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대해 “어느 때보다 국민 여론을 깊숙이 수렴한 혁신공천이자 공천혁명”이라며 “경선 결과를 불복하려는 현역의원들의 고소·고발로 민심이 흉흉하고 민주당이 분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4년 전 유사한 건으로 후보 자격이 박탈된 사례(이석형 당시 광산갑 후보)를 들어 “해당 후보는 그 후 무죄로 밝혀졌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당의 실수로 남아있다”라며 민주당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상필 상임위원장은 “더이상 민주당의 근간인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정당한 절차로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정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현대자동차지부 정비위원회 순천지회장 이형준,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후보갑 이성수 후보는 3월 12일 오전 11시 이성수 선본사무실에서 진보당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형준 지회장은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들을 사회적 혐오세력으로 만들어 노동조합을 불법단체 반사회적 활동으로 매도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총선이 끝나면 더 노골적 탄압이 올것이 뻔하다. 그래서 우리가 살기 위해서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하여야 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진보당 이성수가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울 가장 적임자다, 반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도록 우리 지회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선언과 결의를 밝혔다. 이성수 후보는 “반민주적이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농민, 자영업자, 노동자, 시민들이 이성수를 국회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 정비위원회 순천시지부 동지들이 함께 나서 호남에서 기득권인 민주당을 넘어 진보당이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우리들의 삶과 운명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저 이성수가 꼭 당선되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경남서부지부와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후보 이성수와 국회의원후보 유현주 후보는 3월 11일 전동경서 지부 노조사무실에서 진보당 후보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장양선 지부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건설노동자들을 건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씌어 저열한 탄압을 가해왔다. 노동조합을 위축시켜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려는 숨은 의도를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고 반드시 우리 노동자들의 손에 의해 탄핵되는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맞이 할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탄핵 하는 것이 지금의 정의다”라고 일갈하였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 맞서 가장 잘싸울수 있는 세력이 진보당 이성수, 유현주 후보다.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지선언을 하였다. 이성수 후보는 “그동안 윤석열 정권치하에서 건설노동자들이 너무 많은 아픔이 있었다. 앞으로 더이상 우리 노동자들이 아픔이 없도록 하고 즐겁고 행복한 세상 꼭 만들겠다. 다시는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들의 삶과 운명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당선되어 건설 노동자들에게 사랑받고 자랑과 기쁨이 되는 꽃과 열매가 되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지역 상권의 상생협력을 위해서 광주에 복합쇼핑몰은 1개만 허가하도록 제한하고, 자영업자가 주도하는 상권영향평가 시행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강은미 의원은 지난 1월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광주에 복합쇼핑몰 입점하기 위한 3가지 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중소상공인과 함께 논의한 상생협력 방안 강구, 현지법인화,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회적 합의 등을 내걸었다. 입점 전제조건 제시 이후에 구체적인 공약으로 인구 100만 명 기준으로 복합쇼핑몰 1개 입점하도록 하는 제한 장치 마련과 유통 대기업 입맛대로 좌지우지되는 상권영향평가를 자영업자와 함께 지자체가 실시하도록 하겠다 약속했다. 강은미 의원은 “복합쇼핑몰 입점은 주변 상권에 엄청난 영향이 있는데, 입점 제한 장치는 전무하고 최소한의 조치인 상권영향평가는 유통 대기업 손에 놀아나는 요식행위로 전락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은미 의원은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광주 시민은 복합쇼핑몰 1개만 유치를 원하고 있는데, 광주시는 광주시민의 삶은 외면하고 화려한 도시 치장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영업자 수가 많은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11일 더불어민주당 장환석 예비후보(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가 박지원 전 국정원장 지지를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경선에서 당원과 군민에게 전화와 문자로 박 전 원장에 대한지지 호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장 예비후보는 ”고향을 위해 어떤 선택이 바람직한지 고심 끝에 박지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해남·완도·진도의 미래 먹거리와 지역인재 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박 후보의 각오에 동참한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11일 해남읍 박지원 예비후보사무실을 찾아,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이종록 선대위원장에게 직접 지지의사를 밝혔으며, 지역 발전과 윤석열정권의 심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장환석 후보는 민주당 당직자, 문재인정부에서 함께 일한 인재“라며 ”해남·완도·진도 발전과 윤석열·김건희 검찰정권 심판에 함께 하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남 출신, 장환석 예비후보는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선대위 정세분석팀장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문재인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발표했다. 농어업회의소는 250만 농어업인의 ‘법정 대의기구’를 의미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정 파트너이며, 정책 자문ㆍ건의와 조사ㆍ연구, 교육ㆍ훈련, 공익적 서비스 기능 등을 수행한다. 프랑스(1924년), 일본(1951년) 등 농업 선진국은 법제화 및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도 2010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는 농업계의 오랜 염원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선 당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공약했다. 이후 주요 농업인단체가 참여하는 농업회의소 민간협의체 논의를 토대로 2021년 정부안을 발의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도 20대 대선 공약으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및 설치 확대로 농업인 중심 농정 실현’을 제시했다. 앞서 신정훈 예비후보는 21대 국회 첫 법안으로 ‘농어업회의소법’을 대표발의했다. 올해 2월, 안건조정위원회를 거쳐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법안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을 통해 기초·광역·전국 농어업회의소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