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후보, 정부의 “전남권 의대 신설계획” 재확인 발표 환영

한덕수 총리 “전남권의대 신청 시 정부가 신속히 검토하여 추진하겠다” 밝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한덕수 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의대가 없는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해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루어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총리의 어제 발언은 정부가 김형석 후보의 순천의대 유치노력에 대한 긍정적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순천대 의대 유치는 김형석 후보의 첫번째 최우선 공약으로 순천갑 국회의원 후보로 지명된 후부터 김형석 후보가 강력하게 중앙 정부와 중앙당에 요구하여 지난 14일 윤대통령의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도록 이끌어냈고 다음 날 바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순천시민간담회에서도 의대 순천 유치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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