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등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내년도 국고건의사업은 국토교통, 해양항만, 기후환경 등 여수의 미래 발전방향을 담은 거시적 사업부터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공사 ▲전라선 고속철도(익산~여수)건설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 ▲국도 17호선 상습 정체구간(상동 입구~무슬목) 확장 ▲광양항 광역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 ▲여수시 조선소 집적화 대상지 준설사업 ▲오천산업단지 노후산단 재생사업 ▲산단형 초임계(S) CO2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등이 있다. ‘여수 화태~백야 도로’는 남해~여수~고흥을 잇는 남해안권 광역 해양관광 도로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임시개통이 가능하도록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도 17호선 상습정체구간 확장사업’은 관광객과 숙박업소의 증가로 돌산 상동입구에서 무술목 구간까지 교통정체가 심화됨에 따라 4차선 도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 (서장 정성록)는 지난 2일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포스터 및 자체홍보물을 제작, 전 직원에 배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하고 경청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내부직원을 상대로 “고객의 시간을 가치있게 항상 경청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안고객만족(CS)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경찰청에서는 치안서비스의 직접 수혜자인 국민의 경찰에 대한 만족도를 치안고객만족도(접촉고객)와 체감안전도(비접촉고객)로 구분, 경찰서별로 평가하고 있는데 방식은 종전의 전화 통화방식이 아닌 민원인 전체의 카카오톡 문자 발송을 통한 전수조사 방식으로 응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여수경찰서는 시민친화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포스터와 반짝이 메모형 홍보물을 제작, 직원 개인별 책상 위에 비치하여 업무 시작 전 수시로 홍보물을 보면서 주민에 대한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수집된 고객의 불만과 의견을 체계화해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반영, 내부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CS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정성록 서장은 “고객만족이란 고객이 직원과의 상호작용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제3기 ‘여수MICE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MICE 종사자, 관련 업계 취업희망자, 관련 학과 학생 등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3기 서포터즈는 여수시와 전남대학교가 협력해 8월말 발대식을 갖고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역량강화 교육, 서포터즈 기획행사, 디지털 홍보 심화교육, 지역민과 공무원을 위한 특강,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MICE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 형식의 MICE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 실습 참가 후 서포터즈에게는 SNS 홍보활동이 미션으로 주어진다. 매회 우수 활동자에게는 오는 11월 열리는 MICE 박람회의 홍보마케팅 참여 기회와 지역업체 취업 연계 등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MICE 산업이 점차 활력을 되찾으며 관련 업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MICE 거점도시로서 기반과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이번 달 9일까지 ‘2023년 문화예술분야 민간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지역문화 육성사업, 전통 민속 문화예술, 전시행사,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사업 등 10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단체나 비영리사업자로 공익 목적의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구비 서류를 여수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관련 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1차 담당부서 자체 서류심사와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2023년도 문화예술보조금으로 올해 90개 단체 22억 원보다 7천만 원이 늘어난 22억 8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보조금 사업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7월 26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2년 여수시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으로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강사 13명이 배출돼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심화과정은 6월 29일 개강해 7월 26일까지 총 10회 차에 걸쳐 진행됐다. 효과적인 강의 전달 기법, 러닝퍼실리테이션 이론 및 실습, 강의안 제작 실습,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강의 교안 디자인 기법, 강의안 제작 콘텐츠 멘토링, 모의 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 전문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프로그램 교육이 진행됐다. 여수시 사회적경제 마을통합지원센터에서는 수료생 13명이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을 위한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전문 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수료생들이 개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사회적경제 전문 강사로 잘 안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29일 여수해경 돌산파출소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두리양식장 화재 취약지역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상가두리 양식장 138개 어가에 소화기 140대와 화재경보기 80대가 전달됐다. 여수시와 여수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합동으로 지원 물품을 마련하고 관련 종사자에 대한 화재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여수시의 화재취약지역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이 어려워 인명과 재산피해 위험이 높은 관내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해마다 관내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화재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18일 돌산 송도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제적인 화재예방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오남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은 “화재취약지역 조사 결과 해상가두리 양식장은 해상에 위치한 특성상 화재에 대한 빠른 대응이 어렵고 인명피해 가능성도 높아 이번 전달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영철 여수시 재난안전과장은 “취약지역 화재예방 사업에 함께 힘을 모아주신 여수소방서, 여수해양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9일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가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 13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수혜 단체,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중부새마을금고에서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금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동여수노인복지관, (사)여수이주민센터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여수시와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2010년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13년째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 7,200만 원에 이른다. 정길용 협의회장은 “MG새마을금고가 앞으로도 지역민의 든든한 벗으로서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광일 여수시 지역경제과장은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후원이 활발한 복지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22년 8월 주민세 개인분’을 전액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지난 7월 1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다. 감면액은 개인분 주민세 1만 1,000원으로, 전체 감면액은 11억 1천 4백여만 원에 이른다. 이번 주민세 개인분 감면은 지난 3월 열린 제219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감면 처리된다. 시는 감면 대상 시민에게 주민세 고지서 대신 감면 안내문을 8월 중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감면은 주민세 중 개인분만 해당하며, 사업소분 납세 의무자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업소분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시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및 법인 사업자에게 신고,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8월 중 우편 발송한다.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 신고하지 않더라고 신고, 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납부가 가능하며, 우편이나 팩스, 방문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펼쳐진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는 총 188,34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념식 등 주요행사가 열린 첫 3일간은 58,793명이 몰려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관람객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 준비한 ‘리미인드관 메모리월’에는 박람회 10주년 축하와 함께 여수를 사랑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번 기념행사에 참석한 정부관계자, 박람회 개최 공로자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은 노후화된 시설을 보며 박람회장 사후활용의 조속한 추진에 깊은 공감대를 나타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행사 첫날 기념사를 통해 “공공주도의 사후활용을 추진하기 위해 여수세계박람회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기대한다. 특별법 개정에 전라남도와 여수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사후활용의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여수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남해안 남중권의 동반 성장과 남해안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26여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제9대 전남 시·군의장협의회 첫 회의가 28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시‧군의회 의장 22명, 여수시장, 여수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9대 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부회장 임명, 감사 및 사무총장 임명의 건 등이 논의됐다. 제9대 전반기 협의회 회장에는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이 맡는다. 부회장에는 김영규(여수),유시문(구례)의장 이선출 되었고 지방의회 위상 높이고 주민 기대 부응 위해 협력 약속했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환영인사에서 “제9대 첫 의장협의회를 우리 시에서 할 수 있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월례회의가 시‧군이 서로 교류, 소통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전남 시‧군의회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9대 전반기 협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2개 시·군의회 의장은 정책지원관 임용,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권한이 늘어남에 따라 지방의회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동문동형 보금자리 올리 GO’ 집수리 사업 제1호 준공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제1호 집수리는 협의체에서 5백만 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6백만 원을 후원해 진행됐다. 집수리의 주인공은 기초수급자이자 홀로사는 어르신으로 30년이 넘게 무허가 주택에서 거주해왔다. 부엌과 싱크대가 낡아 부식되고, 천장과 벽이 누수와 곰팡이로 오염되는 등 당장 주거환경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동문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상담을 통해 지난 4월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의체와 연계해 집수리 1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집수리는 지붕 라이트, 주방 장판과 싱크대 교체, 단열 및 창호 작업, 외벽 미장 등내부에서 외장까지 전체적으로 진행돼 어르신을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로 몰라보게 달라지게 됐다. 윤진두 위원장은 “이번 1호 대상자 선정부터 집수리 완료까지 발 벗고 도와주신 위원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누구나 행복한 동문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문동형 보금자리 올리 GO’ 집수리 사업은 협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잡초와 수목 병해충이 많은 혹서기를 대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로수 및 가로녹지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비 대상은 최근 극심한 가뭄과 잡초 발생으로 긴급 급수 및 정비가 필요한 도심권, 주요 관광지 도로변의 가로수와 가로화단 등이다. 시는 미관을 해치거나 생육이 좋지 않은 가로수를 정비하고, 웃자란 가지, 늘어지거나 교차한 가지, 잡초 등을 제거해 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도심환경을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직영 작업단 40명과 조경 전문업체, 급수차량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차량과 보행자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늘어선 가로수와 가로녹지는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시민들께서도 가로수와 조경수 보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