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시·군의장협 첫 회의 여수서 개최… 9대 회장 강필구 의장선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제9대 전남 시·군의장협의회 첫 회의가 28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시‧군의회 의장 22명, 여수시장, 여수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9대 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부회장 임명, 감사 및 사무총장 임명의 건 등이 논의됐다. 제9대 전반기 협의회 회장에는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이 맡는다.

 

부회장에는 김영규(여수),유시문(구례)의장 이선출 되었고 지방의회 위상 높이고 주민 기대 부응 위해 협력 약속했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환영인사에서 “제9대 첫 의장협의회를 우리 시에서 할 수 있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월례회의가 시‧군이 서로 교류, 소통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전남 시‧군의회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9대 전반기 협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2개 시·군의회 의장은 정책지원관 임용,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권한이 늘어남에 따라 지방의회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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