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활동 전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 (서장 정성록)는 지난 2일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포스터 및 자체홍보물을 제작, 전 직원에 배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하고 경청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내부직원을 상대로 “고객의 시간을 가치있게 항상 경청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안고객만족(CS)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경찰청에서는 치안서비스의 직접 수혜자인 국민의 경찰에 대한 만족도를 치안고객만족도(접촉고객)와 체감안전도(비접촉고객)로 구분, 경찰서별로 평가하고 있는데 방식은 종전의 전화 통화방식이 아닌 민원인 전체의 카카오톡 문자 발송을 통한 전수조사 방식으로 응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여수경찰서는 시민친화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포스터와 반짝이 메모형 홍보물을 제작, 직원 개인별 책상 위에 비치하여 업무 시작 전 수시로 홍보물을 보면서 주민에 대한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수집된 고객의 불만과 의견을 체계화해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반영, 내부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CS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정성록 서장은 “고객만족이란 고객이 직원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서비스 등의 과정에 걸쳐 고객이 느끼는 행복지수로, 경찰관 개개인이 작은 실천을 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감이 높아진다면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좋아지지 않겠냐”며 여수시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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