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에서는 10월 7일(금),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 인력과 학생상담자원 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2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연수’를 진행하였다. 새학기를 맞이하고서 처음 실시된 ‘2022.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연수’는 모래놀이 치료의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평소 어려워했던 전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상담 인력의 전문성과 사례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올해 네 차례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중 세 번째인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하는 분야의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여수동초등학교 교사 이ⲞⲞ은 “항상 가깝게 있고, 친숙한 도구인 모래를 상담 장면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어려워 많이 아쉬웠다. 오늘 연수를 통해 모래놀이 치료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해 더욱 공부해서 꼭 활용해 보고 싶은 의지가 커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2022.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연수를 통해 “계속해서 변화해 가는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2천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믿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도시 비전의 실현을 위해 7개 분야 78개의 공약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소통과 화합의 책임정치를 위해 당정협의회도 개최했다. 시민과 약속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도 추석 전에 지급했다. 27만여 명, 약 98%의 시민에게 810여억 원을 지급해 지역경제의 막힐 혈을 뚫었다는 평가다. 지난 7월에는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행사를, 이달 초에는 3년 만에 열린 거북선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마칭페스티벌, 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시민 화합과 역량 결집으로 민선8기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정 시장은 여수가 자랑하는 5개의 만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개발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해 명품 해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자만은 맞춤형 생태마을로, 장수만은 웰니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초·중·고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여수학부모회 연합회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및 작품 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 참여 활동이 제대로 열리지 못하던 중 다수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의미 있는 행사였다. 다양한 학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서각(書刻)예술 체험을 통한 학부모 자아성장 개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이번 연수의 목적이 있다. 서각(書刻)예술이란, 글씨나 그림을 나무나 기타 재료에 새기는 것으로 문화, 예술적으로 발전시킨 것을 말한다. (사)한국서각협회 박육철 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현대문자조형서각의 서각기법 및 기초단계 새기기를 걸쳐 사자성어, 문패, 가훈을 나무에 새기고 색칠하는 작품(소품) 과정을 체험해 보았다. 또한 연수에서 만들어 낸 작품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내에 여러 공간에 분산 전시하여 서각(書刻)예술의 멋스러움과 학부모회 활동을 널리 알렸다. 작품전시회를 통해 학부모 서로간의 소감을 공유하고,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해양문화관광연구원(원장 임영찬박사)은 10월7일(금)오후2시 히든베이호텔(베이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콘텐츠 구축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제발표에서 진영재박사(남서울대교수, 전 한국해양관광학회장)는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가치는 섬가치와 잠재적 재발견, 섬/해양 신성장 동력산업, 지역경제활성화 기회, 국제해양휴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고 신성장 동력인 섬/해양산업 육성을 통한 여수 제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섬의가치와 가능성을 재발견하여 미래 섬 발전 청사진 마련,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영광을 재현하여 국제적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에 나선 서길모 박사(국제기술사,초빙교수)는 에너지 자랍섬, 탄소 제로섬, 그린수소섬을 구축하여 국가사업과 연계하여 경제성을 확보하여 연간 1천억원의 국가에산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섬박람회 준비를 주문했다. 노성진 도시공학박사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한 방향전환의 원년으로 섬이 해양레저,문화예술, 에너지독립의 박람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세토우치 해협(15개섬) 에술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10월 5일(수)에 제21회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 수상자 및 지도교사를 여수교육지원청으로 초청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2년 8월 20일(토)에 치러진 제21회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 중학교 개인전 부문에서 여수여자중학교(교장 이승종)의 김수연(여수여중 3-1) 학생이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지도교사인 최형인 선생님은 개인전 최우수 지도교사상(강원도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학교 대항 단체전에서는 같은 학년 위지연, 김승연, 서예원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여수여자중학교 이승종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독서토론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고 지도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내 모든 선생님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이런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독서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이루어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대회 참가 및 수상 경험이 우리 학생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10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여수교육청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여행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교육현장에 마을학교 소속 음악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곡들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음악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힘든 일상을 지내는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음악여행이 시작된 소라초등학교에서는 연주자가 객석을 넘나들며 쉽고 재미있게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현악과 국악 그리고 판소리와 성악이 접목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소라초등학교 학생은 “연주에 앞서 곡에 대한 해설과 악기소개를 같이 들으며 감상하니 훨씬 친숙하고 흥겨운 시간이 되었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국악기와 판소리가 인상에 남았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 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학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10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6주간 ‘2022년도 민방위대원 사이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에서 만 40세까지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이나 사이버 1차 교육을 받지 않은 미 이수자이다. 교육 방법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링크 배너를 클릭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디지털민방위’에 직접 접속해 본인 인증한 뒤 진행할 수 있다. 약 1시간 정도의 교육을 시청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득점하면 이수가 가능하다. 사이버 교육을 받기 어려운 대원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면 교육교재를 수령한 후 과제물을 작성‧제출하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도 헌혈 증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도 교육 이수를 대체할 수 있다. 시에서는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활용한 전자교육 통지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년 달빛갤러리(고소동) 전시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상 작가로 활동 중인 자 또는 ▲3년 이상 여수 지역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자로, 보다 많은 작가에게 기회를 주고자 2020년 1월 이후 달빛갤러리 전시에 참여한 자는 응모가 제한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역 예술인은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여수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여수시 시청로1(학동), 문화예술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2023년 1월~12월 중 달빛갤러리 전시 기회가 주어지며, 대관료 면제와 전시 홍보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8개팀(개인/단체)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결과는 11월 20일 이전 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고소동 벽화마을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달빛갤러리에서 전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11월 1일 개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6일 신월동 히든베이 호텔에서 ‘2022년 여수시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충현 감사담당관의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의 ‘여순사건 진상규명의 과거와 현재’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4기와 5기 시민감사관을 역임한 활동실적 우수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감사관은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기술 및 전문분야 자문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또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잘 살펴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워크숍에 함께한 정기명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감사관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가감 없이 전달해 시민의 불편사항과 위법‧부당한 행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감사관이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소통화합 열린도시를 구현해가겠다”고 약속을 전했다. 한편, 제6기 여수시 시민감사관은 총 37명(시민사회단체 3명, 전문분야 7명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7일 여수시 이순신대교 홍보관 일원에서 ‘제24회 묘도동민의 날 및 제6회 이순신대교축제’가 열렸다. 묘도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동민과 시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명 여수시장도 도‧시의원, 내빈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행사를 축하하고 묘도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김영 우도풍물단의 사물놀이와 상암초등학교 묘도 분교 학생들의 아카리나 연주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개회식, 강강수월래 공연, 동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상 수여식도 진행됐다. 동민들의 마음을 모은 장수상은 최고령 어르신인 송점순(여‧98세), 정순이(여‧97세), 이세열(남‧94세) 어르신께 전해졌다. 장유익 묘도지역발전협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힘들었을 동민들을 위해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묘도동의 발전을 위해 동민들과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묘도동민의 날이 벌써 27회째를 맞이했는데 그만큼 묘도 주민 모두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7일 오전 진남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대한노인회 임원, 도‧시의원, 어르신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여수시립국악단의 판굿, 남도민요, 버꾸춤 등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 노인단체 등 4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청춘 팔씨름대회, 각설이 공연, 장기자랑 등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잔치가 진행됐다. 정기명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여수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제1의 해양관광도시임을 증명했다.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주신 어르신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여수시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목표로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살기 좋은 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도록 어르신들의 많은 가르침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8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의료진을 초청해 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심장병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1차 심장초음파 검사 후, 필요한 경우 세브란스병원에서 2차로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수술을 할 경우에는 후원단체와 연계해 수술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을 진단 받았거나 의심되는 시민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진료 당일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여수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연세대 세브란스 의료진과 심장병 무료 진료를 시작해 총 99회에 걸쳐 1,845명을 진료하고, 그 중 43명은 수술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한편, 약 18년 동안 무료 진료를 이끌어왔던 박영환 교수는 이번 100회차 진료를 끝으로 퇴임한다. 앞으로는 새로운 의료진(박한기 교수)이 짝수 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천성 소아심장질환 진료를 위해 오랜 세월 정말 헌신을 다해주신 박영환 교수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도 심장병 무료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