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2년도 민방위대원 ‘사이버 2차 보충교육’ 실시

10월 12일~11월 25일 6주간, ‘디지털민방위’ 접속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10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6주간 ‘2022년도 민방위대원 사이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에서 만 40세까지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이나 사이버 1차 교육을 받지 않은 미 이수자이다.


교육 방법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링크 배너를 클릭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디지털민방위’에 직접 접속해 본인 인증한 뒤 진행할 수 있다.


약 1시간 정도의 교육을 시청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득점하면 이수가 가능하다.


사이버 교육을 받기 어려운 대원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면 교육교재를 수령한 후 과제물을 작성‧제출하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도 헌혈 증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도 교육 이수를 대체할 수 있다.


시에서는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활용한 전자교육 통지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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