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주민화합 공간의 역할을 할 ‘시내로 소통방’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내로 소통방’은 지난해 11월 충장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열어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광주광역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지원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문을 열게 됐다. 충장동 주민자치회는 원활한 소통방 운영을 위해 여근수 회장을 포함한 5명의 주민자치위원이 ‘화해지원인’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달부터 매월 2차례 정기모임을 열어 내실 운영에 힘을 기울여왔다. 주민자치회는 이달부터 한복 거리, 1인 가구 등을 주제로 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 마을 분쟁 예방을 위한 ‘안녕하세요’ 인사 캠페인, 충장동 소통함 설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향후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그동안 ‘시내로 소통방’ 개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소통방이 마을공동체의 화합과 배려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 여성희망창작소의 창업 멘토링 첫 결실인 여성 창업 1호점 ‘풍선 마마스토리’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풍선 마마스토리’는 대인동에 위치한 49㎡ 규모의 풍선이벤트 가게로 한국인과 결혼해 동구에 정착한 6개국 결혼 이주여성들이 뜻을 모아 창업했다. 이는 관내 결혼 이주여성들이 이뤄낸 첫 창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구 여성희망창작소는 그동안 결혼 이주 여성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교육과 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경제 활동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해당 팀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풍선 마마스토리’는 앞으로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문화적 다양성을 풍선에 담아내는 사회적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손선화 대표는 “우리는 민·관 협력의 도움을 받아 개개인의 이주여성에서 이주여성 네트워크로, 다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여성 창업가로 도약할 수 있었다”면서 “동구에서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실현한 성공사례가 돼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을 맞아 대인시장에서 ‘시장 살리고! 건강 챙기고!’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대인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해주는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금연·워크온 홍보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가두캠페인 등을 펼쳤다.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혈관튼튼 운동 플래시몹’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레드서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은 주민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관내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 대인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명절 기간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평상시 대비 약 20% 증가하고,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과반 이상이 가정에서 배출되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순환해설사 20명은 남광주시장과 대인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만큼만 명절 장보기’ 캠페인과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필요한 만큼만 장 보시고 음식물쓰레기를 최소화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동구 조성을 위해 쓰레기 감량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추진과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간 협력의 기틀을 다지고자 ‘건강UP 활력UP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UP 활력UP 프로그램’은 주민 건강과 활기찬 삶을 위해 건강 웰빙체조, 라인댄스 등 다양한 건강 강좌로 구성하고 오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현장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뜰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구현을 위한 2023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를 갖고 6대 분야 120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실·국별로 5차례에 걸쳐 코로나일상시대에 따른 사회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맞춤 시책을 비롯해 지역 현안 해결, 주민의 정책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시책을 발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6대 분야별 역점사업과 중앙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보고하는 과정을 전 공직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을 송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역점시책은 신규사업 120건, 역점사업 148건, 일몰 사업 2건 등 모두 270건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경제도시 분야는 ▲현안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신경제 거점 조성 및 특화 재생사업 ▲소상공인 재기 창업 지원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했다. 희망 자치도시 분야는 ▲찾아가는 e-스포츠 체험 교실 ▲장애인 생활체육 디딤돌 프로젝트 ▲임신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구현을 위한 2023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를 갖고 6대 분야 120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실·국별로 5차례에 걸쳐 코로나일상시대에 따른 사회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맞춤 시책을 비롯해 지역 현안 해결, 주민의 정책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시책을 발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6대 분야별 역점사업과 중앙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보고하는 과정을 전 공직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을 송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역점시책은 신규사업 120건, 역점사업 148건, 일몰 사업 2건 등 모두 270건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경제도시 분야는 ▲현안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신경제 거점 조성 및 특화 재생사업 ▲소상공인 재기 창업 지원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했다. 희망 자치도시 분야는 ▲찾아가는 e-스포츠 체험 교실 ▲장애인 생활체육 디딤돌 프로젝트 ▲임신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관내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 대인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명절 기간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평상시 대비 약 20% 증가하고,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과반 이상이 가정에서 배출되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순환해설사 20명은 남광주시장과 대인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만큼만 명절 장보기’ 캠페인과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필요한 만큼만 장 보시고 음식물쓰레기를 최소화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동구 조성을 위해 쓰레기 감량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무등산 국립공원 내 너덜겅 약수터를 ‘먹는 물 공동시설’에서 지정 해제하고 무등산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시설을 보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너덜겅 약수터는 한때 ‘전국 100대 명수’로 소개될 정도로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을 자랑했으나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 탓에 수원이 고갈돼 물이 거의 흐르지 않아 음용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 동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업체와 여러 차례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했지만, 산줄기를 타고 자연적으로 흐르는 물이 기반이 되는 너덜겅 약수터 특성상 근본적인 수원 고갈로 인한 부분은 재정비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다고 판단, 먹는 물 공동시설 운영 해제를 결정했다. 다만 전국 100대 명수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명성은 이어지길 원하는 지역민 여론을 반영해 시설을 그대로 보존하고, 약수터 유래 등을 설명한 안내판을 설치해 무등산을 찾는 시민들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 변화, 수량 부족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한 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면서 “앞으로는 너덜겅 약수터가 무등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추진과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간 협력의 기틀을 다지고자 ‘건강UP 활력UP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UP 활력UP 프로그램’은 주민 건강과 활기찬 삶을 위해 건강 웰빙체조, 라인댄스 등 다양한 건강 강좌로 구성하고 오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현장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뜰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4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사업대상지 내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과 주거환경 개선,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예비 창업가 과정’ 수강생을 오는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이 끝나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수료 후 창업에 대한 기본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사례로 이해하는 사회적경제 ▲사회문제 정의 및 사회적 목적 설정 ▲고객분석을 통한 사업모델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회 혁신과 투자 등으로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후 2년 이내의 동구 기업으로 10팀 내외를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동구는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수강생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사회적경제 시장 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3년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 안에 홀로 쓰려져 있던 독거 어르신의 생명을 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CCC동구노인복지센터 소속 생활지원사는 지산1동에 거주하는 정모(87) 어르신이 안부 확인 전화를 받지 않자 어르신 신변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즉시 소속기관에 보고했다. 연락을 받은 소속기관 사회복지사는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취했다. 이후 경찰과 함께 거주지를 방문해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자마자 119로 구조요청을 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어르신은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독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지원,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활지원사가 주 2회 안부 전화와 주 1회 직접 방문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협력해 어르신을 안전하게 구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다”면서 “초고령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