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24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0대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 마상배 회장은 약 1년 6개월 동안 강진군민의 안전을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활동했으며,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및 11개 읍·면 대장, 연합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제10대 마상배회장 공로패 전달 및 11대 김종현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김종현 회장은 “ 의용소방대원들과 소통하여 협력하고, 강진소방서와 더불어 강진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신속하게 대응하여 소방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김종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강진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더 나아가 전남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6개월차에 접어든 가운데, 여전히 강진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특별한 고향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14일 마량면 재경신마향우회 선순규 회장이 강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순규 회장은 고향인 강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으며, 선순규 회장을 대표로 재경신마향우회 회원들도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재경신마향우회는 강진군 마량면 신마(마을) 출신으로 서울에서 거주하고 활동 중인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부에 동참한 재경신마향우회 회원 일동은 “항상 마음 한편에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고향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강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응원하는 향우들이 있어 언제나 든든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적립하여 강진 발전과 강진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평생학습센터는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8월 2일부터 ‘에코리더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에코리더 양성과정은 기후 위기 시대에 일상 생활에서 실천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교육이다. 환경, 기후, 생태에 관해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의 실천에서 그치지 않고 나아가 지역에 전파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에코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로웨이스트 이해 ▲SDGs와 기후위기 ▲샴푸바 만들기 ▲고체치약 만들기 ▲팜오일의 역습 ▲사라져가는 꿀벌 ▲마을로 직접 찾아가 분리배출 방법 교육하기 등 이론과 실습, 현장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COP33 전남 유치를 위한 캠페인과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동참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진군 교육정보 홈페이지 또는 강진군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9월 4일부터 주 2회씩, 총 12회 강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여성 취·창업 교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 취·창업 교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은 오는 8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강진군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취약 계층(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실직자,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등)이나 취·창업 프로그램에 한 번도 참가하지 않은 사람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운영은 강진요양보호사 교육원(강진읍 소재)에서 오는 8월 21일 개강을 시작으로 이론 · 실기 · 현장실습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10월 14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여성 취·창업 교실 운영은 자격증 취득 수강료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육아·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바리스타, 재난안전지도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자격증반을 매년 운영해 왔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수강 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치매치료관리비를 건강보험공단에 예탁하고 치매 환자가 병·의원 방문, 선결재 후 공단으로부터 본인의 통장으로 입금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주민등록상 강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진단자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이다. 단,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한다. 신청방법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F00~03, G30, G31.82, F10.7) 및 치매 치료 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신분증,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강진군치매안심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수 있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4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 건설’을 위한 읍면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담당자들은 이 자리에서 ‘강진군 육아수당 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육아수당 정책 방향성 제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담당부서인 군민행복과는 강진군 육아수당 시행 1주년을 앞두고 지침의 변경이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거주 확인 등 수시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변경이 필요한 사항은 강진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8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육아수당 시행 이후 변화 및 방향성 설정을 위해 강진군 육아수당 지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8월 중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설문조사에는 육아수당 관련 양육·돌봄현황, 출산계획, 정책만족도 등이 포함된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출산을 장려하고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던 강진군 육아수당 시행을 통해 그동안 지속됐던 인구감소 둔화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육아수당 시행 1년 즈음 실시된 간담회를 통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최근 많은 비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벼 병해충 발생 및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7일간을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예산을 역대 최대치로 확대 편성해, 벼 재배면적 전체에 해당하는 8,956ha, 6,535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ha당 8만 7,000원, 전체 7억 8,500만 원의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약제 구입권을 배부했으며, 마을 방송 및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안내를 통해 벼 병해충 방제법과 적기 방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8월 중순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여 온·습도가 높고, 비래 해충 발생량 증가 등 병해충에 의한 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 기간에 확산이 빠른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먹노린재, 도열병 및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중점으로 논을 잘 살펴보고 병해충 발생 초기에 종합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업인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강진읍 임천지구, 군동 금곡지구, 대구 남호지구 등 도시민 인구 유입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강진군 신규마을 조성사업’ 관련 새로운 대상지를 찾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읍·면 신규마을 대상지를 발굴해, 각 대상지에 대한 지리적 요건, 법적 제한 등을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분석하고, 2주마다 읍·면 담당 직원들과 회의를 추진한 결과, 옴천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에 20개 마을을 발굴해, 총 547세대를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군은 발굴된 20개 지구에 대해, 지구별 현장 조사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신규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을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군동 오산, 신전 논정, 성전 처인 및 원기 등 4개 지구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20개 지구 주민설명회를 모두 마치면, 마을주민 동의 및 보상협의가 완료된 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군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강진군 인구 5만 명 달성을 위한 민선 8기 최대 역점시책 중 하나로, 15~20호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천년 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이 최종 선정돼, 도비 180억 원(총 사업비 3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시군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구 정책을 제안하도록 해,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제시한 시군에 예산을 대폭 지원하는 획기적인 제도로 지난 12월, 김영록 도지사가 처음 도입했고 첫 주인공으로 강진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 공모사업 규모상 가장 크며, 시군이 자발적으로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정책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발상으로 여겨져 왔다. 강진군은 출사표를 던진 전체 20개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서면과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확보된 총사업비 330억 원(도비 180억 원)을 투입해, 폐교된 성화대학을 리모델링해 4차산업혁명 핵심 거점 기지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및 실감 콘텐츠 기업과 연계해 청년창업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계획안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천년 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이 최종 선정돼, 도비 180억 원(총 사업비 3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시군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구 정책을 제안하도록 해,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제시한 시군에 예산을 대폭 지원하는 획기적인 제도로 지난 12월, 김영록 도지사가 처음 도입했고 첫 주인공으로 강진군과 순천시, 진도군, 신안군이 낙점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 공모사업 규모상 가장 크며, 시군이 자발적으로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정책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발상으로 여겨져 왔다. 강진군은 출사표를 던진 전체 20개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서면과 현장 평가를 거쳐, 순천시, 진도군, 신안군과 함께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강진군과 순천시는 올해, 진도군과 신안군은 2024년에 각각 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군은 확보된 총사업비 330억 원(도비 180억 원)을 투입해, 폐교된 성화대학을 리모델링해 4차산업혁명 핵심 거점 기지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및 실감 콘텐츠 기업과 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21일 김경국 신전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아름다운마을가꾸기 작업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께 출퇴근 교통안전과 작업 시 준수사항을 강조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비가 그치고 시작되는 폭염에 대비해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삼가고 휴식을 취하며, 물을 많이 마셔, 건강한 여름나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면장님이 찾아와서 안전과 건강을 챙겨주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신전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총 6개 사업에 18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원, 마을 주변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및 잡초 제거 등 관내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서스펜스와 코메디가 결합된 영화 ‘킬링 로맨스’를 오는 7월 28일(금) 오후 3시,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대재앙 같은 발연기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남태평양 ‘콸라’섬에서 운명처럼 자신을 구해준 재벌 ‘조나단’(이선균)을 만나 결혼을 하고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한편, 서울대가 당연한 집안에서 홀로 고독한 입시 싸움 중인 4수생 ‘범우’(공명)는 한때 자신의 최애 스타였던 여래가 옆집에 이사온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단의 사업 확장을 위한 인형 역할에 지친 여래는 완벽한 스크린 컴백을 위해 범우에게 SOS를 보내게 되고 이들은 여래의 인생을 되찾기 위한 죽여주는 계획을 함께 모의하면서 발칙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랑 이야기로 웃음을 선사하는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극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이하늬, 이선균, 공명의 물오른 연기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