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휴식 공간 ‘남계 어린이공원’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한초등학교와 지한유치원 주변 2,113㎡ 부지에 남계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계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면 짚라인, 바구니 그네, 조합 놀이대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물과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시설물, 황톳길 산책 코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파고라, 피크닉 테이블, 테이블 벤치 등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남계 어린이공원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쉴 수 있는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지원1동 마을사랑채에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건강요리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음나눔 건강요리교실’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참여 지원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정보교류와 상호 지지를 위해 만든 건강동아리 자조모임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맞춤형 1:1 기초 건강상담, 만성질환 예방교육과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단호박 약밥 찜’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걷기 동아리’를 시작으로 ‘육아맘 치유 동아리’, ‘비만 극복 운동 동아리’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특성별 건강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향후 주민 건강 소모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침저녁 온도차가 커지면서 어느 때보다 환절기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원1·2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인권 존중 시각으로 인권 친화적 행정문화 실현을 위한 공직자 대상 인권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도서로 인권을 만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서로 인권을 만나는 시간, 인권 서로 나누고 더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지식 전달 방식의 강의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각자 읽은 인권 관련 책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박성훈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교육협력팀장을 초청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박성훈 팀장은 이주노동자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보고서인 ‘동대문 네팔타운의 희로애락’ 도서를 중심으로 이주노동자 인권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상적이고 어렵게 여기던 인권 문제가 실제로는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접해있다는 걸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공직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 친화적인 행정문화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계림동 푸른길 광장에서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푸른온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착한소비, 가치소비를 위한 ‘ON(온) 마켓’ ▲마을 이야기를 담은 푸른개미마을 ‘里(리) 콘서트’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동 결과물 ‘도시재생을 담다 展(전)’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ON(온) 마켓’은 그동안 푸른길 광장에서 ‘푸른푸름 마켓’을 진행해오던 청년 사업가와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함께하는 ‘같이·가치 마켓’으로 운영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현장지원센터와 동계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제작한 상품을 전시하는 ‘다시, 봄 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푸른개미마을 ‘里(리) 콘서트’는 마을동아리 공연과 지역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콘서트로 꾸며진다. ‘도시재생을 담다 展’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디자인과 상품을 선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푸른온리마켓을 통해 계림동 푸른개미마을 주민, 지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제11회 희망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희망복지박람회는 관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민의 복지 체감도 증진을 위해 주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21개 기관별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충장 월드페스티벌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사회 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사랑채를 기반으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최 기간인 지난 14~16일 금남로 공원 및 5·18광장 주무대에서 ‘제13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광주동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10개 광역시·도 총36팀 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 기간동안 본선에는 전국예선을 통과한 총 12팀이 올랐으며, 영예의 대상은 색소폰 연주를 한 세종시 고운동 ‘팝스 메들리’ 팀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대전 서구 월평1동 ‘실버체조무용’, 우수상은 전남 광양시 중마동 ‘다이어트 댄스’와 경남 사천시 향촌동 ‘한국무용’, 인천 중구 운서동 ‘민요와 장구교실’이 수상했다. 광주 동구 산수2동 ‘고고장구’ 등 7팀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팀 모두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임택 동구청장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광주 동구를 찾아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오랜 기간 땀과 열정으로 다양한 무대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9일 동명동 카페거리와 ‘여행자의 ZIP(집)’ 일원에서 ‘제2회 동리단길 커피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리단길 커피산책’은 동명동 주민·상가 상생형 축제로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카페거리 상가와 주민 네트워크가 적극 참여해 뜻을 보탰다. 동명동은 광주의 구도심으로 카페, 식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광주의 동리단길’로 불리며 광주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행사는 ‘커피’와 ‘휴식’의 가치를 결합한 휴식형 행사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명동의 색다른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며 동명동만의 차별화된 커피 축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쉬어가기(No Run, Just Walk)’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선발된 동리단길 카페 25곳 중 5곳의 카페를 돌아다니며, 준비된 이벤트와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소량으로 맛볼 수 있다. ‘무등(無等)상 시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체조 프로그램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 일환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 공원 원형광장(에서 진행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현장에 와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항상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은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구와 해양에너지는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3월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현장 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 구간은 총 3.2㎞ 구간 24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 공사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소방도로 개설 등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동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해양에너지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노력으로 일궈낸 민·관 협력의 성과이다”면서 “다가오는 연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동구라미’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라미’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화·수요일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운영된다. 상표 등이 제거된 깨끗한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무게 측정한 다음 ‘씨오투씨오’ 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한 달에 한 번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유가 보상 대상 재활용 품목은 투명·유색·판페트, PE, PP, PS, 알루미늄·철캔, 헌 옷, 종이, 서적, 일반 종이 등 총 12가지 품목으로 향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 시대 시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경상 한국과학기술원 겸직교수를 초청해 10월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직업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해야 할 미래 일자리와 이를 위해 갖춰야 할 역량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초청 강사인 이경상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이자 비즈니스 닥터로 행전안전부 전자정부 스마트 서비스 위원장, 인사혁신처 정책자문 위원, 전자정부 민관 포럼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용성 IT 포럼 위원, D.gov Korea 연구위원 및 한국스마트워크 포럼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동구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두드림’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와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동구 공직자들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행정의 역할을 이해하고 스스로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은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기간 중인 지난 15일 치러진 ‘충장 월드퍼레이드’에서 대상(상금 2천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잊을 수 없는 영화의 명장면’을 주제로 한 ‘충창 월드퍼레이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축제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13개 동 및 타 자치구 주민, 동아리, 단체 등 5천여 명으로 확대하고 총상금 5,100만 원을 건 경연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지원1동은 영화 ‘명량’(2014)을 주제로 동 자치위원 등 150여 명의 주민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광주일고에서 5·18민주광장까지 1.5㎞ 구간을 이동하며 거북선, 기수 행렬, 수군 출정, 농악 및 검무 시연 등 영화 명량의 장면들을 다채롭게 재연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5월부터 주민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모두가 함께 만든 영광의 결실이다”면서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원1동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