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명장과 명인, 장인 28명의 생활문화예술과 삶의 여정을 통해 전통 예술인들의 숨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책이 발간돼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 발간된 책 ‘장인의 손끝에서 예술을 보다’는 오랜 세월 생활문화 한 분야를 지켜온 토박이 장인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드라마틱한 예술세계와 삶의 여정이 담겨있어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장인들의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도 곁들였다. 전통 예술인들의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부터 IT와 예술의 융합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미디어아트 장인에 이르기까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힘들고 고된 길을 걸어가는 다양한 분야 장인들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낄 수 있어 독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동구 명장·명인·장인들의 작품과 삶의 여정을 담은 출판기념회와 이를 기념한 작품전시회가 우리 전통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발걸음 하셔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생활문화예술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장인들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 ‘광주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3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장기전략 수립을 위해 용역을 추진, 향후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 발표와 함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용역 기본계획을 토대로 올해부터 오는 2032년까지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수립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대책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교육‧홍보 방안 등 내용을 담아낼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가정, 수송, 에너지 등 관내에서 발생하는 부문별 온실가스 데이터를 수치화해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략적인 계획 수립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묘년 새해맞이 복(福) 나눔 행사로 동구 인문학당에서 주민들과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함께 혁필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해맞이 ‘다짐’을 주제로 한 이번 혁필화 체험 프로그램은 17~18일 총 4회에 걸쳐 회당 20명씩 참여해 동구 인문학당에서 진행된다. 혁필화는 납작한 가죽을 한 획으로 해, 문자와 그림을 결합한 문자 그림으로 길상과 기복을 바탕으로 한 서민 풍속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동구는 전문 작가를 초청해 오는 17~18일 양일간에 걸쳐 혁필화 유래와 그리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직접 문구와 그림을 구상해 혁필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16일까지 동구 ‘두드림’ 앱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가족을 포함한 동구 주민, 선착순 60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를 대표하는 인문거점 시설인 동구 인문학당에서 주민, 아이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설맞이 인문행사로 마련했다”면서 “새해의 시작을 가족과 함께 혁필화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0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 모두 풍요로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 동구 사랑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들이 이웃 간 정(情)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돌봄 이웃 3,46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3개소로 지원 규모는 약 1억여 원이다.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명절 전에 전달하고,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역 내 돌봄 이웃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힘내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소외 이웃이 없는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 광주 동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동행동행(同行東幸)’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강좌는 ▲10주 기후학교 ▲훌라댄스 ▲민요 춤 체조 지도사 ▲발 건강관리 및 자세 교정 ▲이혈 테라피 ▲소리랑 민요랑 ▲노인 통합 자격증 과정 등 28개 과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은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동구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팩스, 동구 ‘두드림’ 앱,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1인 1강좌를 원칙으로 인원 초과·폐강 시 희망강좌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된 올해부터는 비대면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다채로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강좌를 마련했다”면서 “배움과 나눔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은 주요사업과 시책에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충분히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발전 방안도 함께 제시하여 주실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 경기 악화로 힘든 시기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신년 구정보고를 비롯해 실관국소별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 임시회에서 박현정 의원의 제안으로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주요활동사항으로는 ▲정책세미나 등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관련 대안 마련 ▲기후위기 관련 법령 정비안 마련 및 건의 ▲기후위기 대응 관련 민관 거버넌스 구축 ▲지역 주민 및 관련 단체와의 공조 및 공동대응 ▲기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각종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제안 이유는 2045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련 법령의 정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남광주시장 등 6개 시장·상점가가 선정돼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시장·상점가는 ▲남광주시장 ▲남광주해뜨는시장 ▲대인시장 ▲무등산 상가거리 ▲지산유원지 등이다. 이중 지산유원지는 ‘첫걸음 기반 조성 시장’으로 선정돼 앞으로 1년간 최대 2억5,500여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편리한 지불·결제,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과 상인 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등 ‘2대 조직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향후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남광주시장, 남광주해뜨는시장, 대인시장, 무등산 상가거리 상점가, 전자의거리 상점가 등은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도 선정돼 공동마케팅, 상인교육, 시장·배송 매니저 사업 등 추진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낸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2023 자동차세 연납 신청 홍보활동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면 연 세액의 6.4%를 할인받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동구 관내 자동차 보유자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말까지 위택스나 동구청 세무2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납 안내문을 발송하고 ‘동구 두드림’ 앱, 구정 소식지, 홈페이지 아파트 및 은행 등에 홍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연납 신청으로 납세자는 자동차세 연 세액의 6.4%를 절세하고 과세 기관은 조기에 세수를 확보해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자동차 소유자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3만5,482건 95억4천만 원의 자동차세를 거둬들였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1.21~24)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생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설 명절 시민 생활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 ▲안전사고 예방 ▲지역 물가 관리 ▲교통질서 유지 ▲복지시설 위문 ▲응급조치 확립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3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설 명절 기간동안 각종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괄, 교통, 청소, 의료, 재난·재해 등 8개 분야 1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중국발 해외 유입자 급증에 따른 변이바이러스 출현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면서 특별방역 점검은 물론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 운영 등 24시간 감염병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통 혼잡지역 특별단속, 돌봄 이웃 및 보호시설 위문,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보건소 기동진료반 편성 및 병원 응급진료 안내센터 운영과 함께 공직기강 확립 및 감찰 활동 강화를 통해 명절 전후로 발생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월까지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연말부터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2,920명 가정에 보건소 방문간호사 6명이 정기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 ▲건강상담 ▲한파 대비 행동요령 교육 ▲한랭질환 증상에 따른 대처요령 교육 ▲ 넥워머·수면 양말 등 한파 대비 건강관리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특히 방문 건강 서비스 대상자와 방문간호사 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한파주의보 및 한파경보 발령 시 비상 문자 발송과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는 등 집중 모니터링을 통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폭설 등으로 인한 매서운 한파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앞으로도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 맘 택시’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신규 사업인 ‘동구 맘 택시’는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서 의료 목적을 위한 외출 시 이동 서비스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 및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0~12개월 이내) 가정 1,100여 명이다. 해당 이동 서비스는 임산부 및 영유아 등록 시 맘 택시 이용 쿠폰 12매가 지원된다. 동구 맘 택시 쿠폰은 1일 2회 이용 가능하며, 쿠폰 1매당 이용 한도 금액은 1만 5천 원 이내이다. 다만, 반드시 의료 목적(보건소, 병·의원, 한방 병·의원)으로 이용해야 하며 임산부 및 영유아가 동석해야 한다. 동구는 현재 사업 초기 단계임을 감안해 향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 등에 ‘출산·양육 등에 관한 사회보장제도 협의 요청’ 공문을 발송해 사업 타당성 등 검토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이후 조례 제정, 예산 확보 이후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맘 택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로 거듭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 제약과 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콘텐츠 경험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7일부터 가족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초학력 프로젝트 사업 ▲졸업 아동 대상 가족사진 촬영 ▲호기심 천국 과학 놀이터 ▲키즈 발레 교실 ▲과자집 만들기 베이킹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미증유의 현실 속에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