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3년 동안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치고 있는 ‘익명의 기부 천사’가 20㎏들이 백미 100포(5백만 원 상당)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 천사는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7차례에 걸쳐 20㎏들이 백미 1천 포를 “동구지역 돌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메모와 함께 전남 영광에 소재한 정미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동구는 기부 천사로부터 전달받은 백미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수년째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이름 모를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백미는 기부자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근 관내 백화점, 병원 등의 대형건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민·관 합동 가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물 절약 실천 실적을 검토하고 절수기 설치, 지하수 우선 사용 등의 수범 사례 공유 및 물 절약 실천에 있어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며 가뭄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일상 회복이 가속화되며 주요 시설 방문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각 대형건물과 유관기관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최대 44% 물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전체 물 사용량 21%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관내 유관기관·대형건물의 물 사용량은 전년 대비 ▲NC웨이브 충장점 44% ▲대중병원 29% ▲광주지방법원 23% ▲광주 동부경찰서 15% ▲롯데백화점 광주점 10% 등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물 절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최대 13%까지 수도 요금을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 공직자는 물론 대형건물·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뜻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진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장학기금을 잇따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 동구는 7일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철성 이사장과 이형철·임유진 이사가 각각 1천만 원, 장인우 이사는 5백만 원, 김일순·이선미·박동하 이사가 각 3백만 원 등 총 4천4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6개교 환경개선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에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간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 사업은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뻗어나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만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여행·체험 서비스 등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4월 6일) 기준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업체로 위원회 개최일(5월 3일 예정) 전까지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무리하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동구는 지난해 12월에는 답례품 공급업체 1차 선정을 통해 19개 업체 21개 답례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2차 선정을 통해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권을 넓히고, 공급업체 제품의 전국적 홍보와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고 기간은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임택 동구청장은 “2차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광주 동구에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구비할 것”이라면서 “동구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관내 우수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진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장학기금을 잇따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 동구는 7일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철성 이사장과 이형철·임유진 이사가 각각 1천만 원, 장인우 이사는 5백만 원, 김일순·이선미·박동하 이사가 각 3백만 원 등 총 4천4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6개교 환경개선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에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간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 사업은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뻗어나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궁동 미로센터 일원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택 동구청장과 장애인 단체·기관장, 보행 장애인 대표, 조선대학교 장애 학생 대표 등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휠체어에 탑승해 보행 장애 지역을 체험하며 불편을 느끼고,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좁은 인도, 낮은 턱 하나가 이동 약자에게는 어떠한 벽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체감했다”면서 “장애와 무관하게 누구나 공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세심한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신고납부를 적극 독려하는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2년 귀속 법인(12월 말 결산)의 소득에 대하여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사업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각각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일괄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 20%가 적용된다. 기한 내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라도 자치단체가 결정·경정 통지하기 전까지는 기한 후 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상 법인은 기한 후에라도 신고해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납부 기한을 3개월 자동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그 외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6개월에서 최대 1년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올해의 동구민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27회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동구민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회봉사 ▲문예체육 ▲지역경제 등 각 부문별 1명씩 총 3명을 선정했다. 먼저 사회봉사 부문은 최윤호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주민협의체 위원장(국제사·디자인지평 대표)이 선정됐다. 최 위원장은 서남동 인쇄문화마을-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간 상호협력 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동구 인쇄·출판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마을 브랜드 ‘길길마을 홍익산타’를 개발·활용한 봉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예체육 부문은 조기종 화류소목장이 선정됐다. 조 화류소목장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3호에 지정된 국내 유일의 화류소목장으로 50여 년간 화류목을 이용한 한국 전통 짜맞춤 기법을 연구해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이다. 지역경제 부문에서는 김종대 동광주새마을금고 본점 전무가 선정됐다. 김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도심 속 생활권 주변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장동로 5-9에 위치한 ‘청공소리(국악관악기 전시판매장)’ 주변 방치된 공간을 정비해 친환경 녹지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생활권 주변 도시녹화사업’은 녹지 공간 조성으로 자투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환경정비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활력 넘치는 도시와 친환경 녹색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녹색 정원이 조성된 ‘청공소리’는 향토 핵심자원으로 선정된 곳으로 주민·외국인을 대상으로 관악기 판매, 연주 공연·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 명소이다. ‘청공소리’ 인근 상권이 발달하며 상점 방문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쓰레기며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아 인근 주민들로부터 환경정비가 절실히 요구돼왔다. 이에 따라 동구는 나무수국 등 12종류 천여 본을 심고 현무암 판석 포장으로 마감해 대금전시 및 체험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심 속 산책길이나 도심공원과 같은 녹색환경은 건강한 도시가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라면서 “주민이 만족하는 친환경 녹색 도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동구 여성대학’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 여성대학 개설 강좌는 ▲취미(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 ▲인문(재미있는 글쓰기·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나도 맥가이버 집수리 교육) ▲바로 일자리 갖기(호텔 객실 관리사·정리수납 전문가 2급) 등 3개 분야 6개 과정이다. ‘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은 이달 21일 10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달 2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1시 30분)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재미있는 글쓰기 등 나머지 4개 과정은 오는 5월부터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바로 일자리 갖기’ 강좌 수료자는 취·창업 지원관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해 미취업 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1인 1강좌 원칙)으로, 동구 노래 교실은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여성아동과로 전화 또는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동구에서 지역 여성들의 삶에 활력을 되찾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관내 10,200여 호가 대상이며, 양도소득세·재산세 등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동구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동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3년 개별주택가격은 감정평가사에 의한 의견 제출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친 후 이달 28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개별주택가격은 동구가 전년 대비 3.37%가 하락했고 전국 표준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5.95%, 광주 전체로는 3.47%가 하락했다. 동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지역 산업 발전과 인구소멸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택 동구청장과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창, 박기원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헬스케어센터장, 조형호 전남대학교병원 AI 헬스케어 상용화 지원센터장을 대리해 이성수 교수가 참석해 뜻을 모았다. 각 협력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산업 사업발굴·추진 ▲보유 인프라 공유 ▲인적자원 협력 등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지리적 특성상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는 대신 대학병원과 다수의 스타트업이 집적화돼 있다”면서 “각 협력기관과 힘을 모아 ‘AI 헬스케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인공지능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 인공지능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과 7천여 명의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구축하고 의료 빅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센터, 체험관, AI 창업캠프 2호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