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대인교차로 LED 전자게시대가 시범운영 기간동안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2021~2022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지자체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통행 유입량이 많은 대인교차로 인근에 높이 6m, 표시 면적 12㎡규모로 LED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한 달간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기회 제공을 위해 시범운영에 나선 결과, 광고 효과가 크고 간결한 디자인과 선명한 시각적인 영상 홍보로 신(新) 옥외 광고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타 지자체와 비교 시 70%가량 저렴한 광고 비용으로 광고 1개당 15초 이내 1일 86회 이상 표출돼 다각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로부터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등으로 구청 방문(동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계) 또는 이메일 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LED 전자게시대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 부착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폭넓은 광고 기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다문화 여성과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각 도시락(樂) 프로젝트’ 학습자를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각 도시락(樂) 프로젝트’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자치구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2,500만 원을 활용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콩 조리콩 한국요리 도전기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매핑 실용 교육 ▲멋을 담은 민화 그리기 ▲스위스로 떠나는 요들 클래스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타로 심리상담사 2급 등 총 9개 프로그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이라면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동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관내 37개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 유도를 위해 운영하는 지정 제도로 ▲가격 ▲위생 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동구는 지난 4월 신규업체 8개를 포함, 총 37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예년과 달리 올해 지정업소는 외식업을 비롯해 이·미용업, 목욕업 등 업종도 다양화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신규 지정된 8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을, 37개소에 쓰레기봉투와 위생용품(음식물스티커, 앞치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업소별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지급해 업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더불어 동구는 지정업소에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하고, 동구 누리집· SNS 등을 통해 가게 홍보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준 착한가격업소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넘치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최대 규모 경연을 펼치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 동구는 총 1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버스킹 월드컵 글로벌 오디션 모집 결과, 국내·외 총 55개국 792팀(1,732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동구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 국내·외 오디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해외는 부르키나파소·이란·키르기스스탄·아제르바이잔 등 54개국 299팀, 국내는 493팀이 최종 신청했다. 올해는 국내 참가팀이 지난해(388팀)보다 100여 개 팀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해외 참가팀은 지난해(151팀)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글로벌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공정한 예선을 위해 인지도 있는 국내·외 전문가를 심사위원단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단은 광주 버스킹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한 동영상을 기반으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예술성·독창성·참신성·무대 매너를 종합 평가해 최종 본선 진출할 6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는 6월 21일이다. 본선은 오는 10월 2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10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동명 안전마을 네트워크 협의체’의 ‘동명동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주민협의체를 기반으로 마을 단위부터 안전한 공동체 실현하기 위해 마을 내 위험 요인을 조사·분석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한다. 이를 위해 동명동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등 10개 자생 단체가 ‘동명 안전마을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지킴이 실천단 운영 ▲안전마을학교 운영 ▲취약지역 안전지도 제작 등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이번 시 공모 사업 선정으로 안전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안전마을 사업비 명목으로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 향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0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동명동을 기점으로 동구 지역 전체에 주민이 주도하는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책 읽는 동구 사업’ 일환으로 ‘책마을 인문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할 동네 책방을 6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책마을 인문산책’은 동네 책방이 기획·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책 문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문학평론가 등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인문 강연,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동구에서 운영 중인 동네 책방으로 프로그램 개최 역량, 주민을 위한 책 문화공간으로 발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총 1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향후 작가와의 만남, 책담회, 주제별 도서 전시 등 다양한 책 문화행사 개최 관련 지원금(최대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구 누리집, 동구 두드림 앱, 동구 책방 지도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5년째 인문도시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동구에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인문 역량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문화공동체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무허가 구두 수선 박스·버스표 판매대 등 관내 도로구역 내 무단점용 시설물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확보하고자 무단 점용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행자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도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동구는 도로구역 총 142㎞ 구간에 현장 점검반을 투입해 신규발생지, 면적확장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한 도로 손상과 통행에 위협이 되는 위반 행위에 대해 행정 계도와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도로 내에 있는 무허가 구두 수선 박스, 버스표 판매대, 복권 판매 박스, 노점 등으로 방치, 사망, 폐업 등 영업이 불가하고 철거 의사가 있는 경우 직접 나서 철거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설물 승계·매매·양도 등을 자제하도록 안내해 무단점용 건수를 줄이고 현재 시설물을 점용 중인 점용자를 대상으로 변상금을 부과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강압적인 단속보다는 현장에서 계도 활동을 통해 보행자의 쾌적한 여건 확보와 운전자 안전에 위협을 주는 불법 점용물 정비에 적극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안심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자전거 안심보험’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또한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나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사고(15세 미만 제외) 1천만 원 ▲후유장애 최대 1천만 원 ▲진단위로금 10~50만 원(4~8주 이상) ▲입원위로금 10만 원(6일 이상 입원 시) ▲자전거 운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백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험금 청구 기간(소멸시효)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이며, 보험금 신청은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보험사에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보험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주민 안전’을 제 1기치로 하고 있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동구 혼밥식당’을 오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41.6%)는 지난해 2월 혼자서도 식사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음식점 19곳을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편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추가 모집 기간 동안 ▲가정식 백반 등 건강한 집밥 메뉴 제공 ▲1·2인용 테이블·좌석 확보 ▲칸막이 설치 등의 환경이 마련된 동구 관내 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 스티커 부착과 함께 동구청 누리집과 SNS 홍보 활동, 테이블 세팅지·수저집, 자동 이쑤시개 디스펜서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매달 모니터링 참여 시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도 높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혼밥과 배달 음식을 선호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어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면서 “1인 가구도 당당히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4일까지 ‘2023년 상반기 반짝이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의 행복감을 높이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 혁신 발전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책 아이디어 ▲은둔형 외톨이 지원 사업 아이디어 ▲‘내가 동구청장이라면?’ 구정 혁신 발전을 위한 제안 등 모두 3가지이다. 특히 전 생애주기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위한 동구형 통합돌봄 시책 아이디어와 은둔 생활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공모는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행복 동구’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누리집, 이메일,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 행복 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면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아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시행 5개월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자와 지역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발표 통해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E.T(East Tigers) 야구단 지원 프로젝트 ▲어린이 재능발견과 꿈 키움 프로젝트 등 총 3가지로, 향후 모아진 기금을 활용해 연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는 1935년 10월 1일 일제 강점기에 조선인(최선진)이 세운 현존 최고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을 활용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국민이 함께 보존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첫 번째 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기존 건물의 보존을 원칙으로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화관람의 편의성을 위한 최소한의 극장 시설개선과 광주극장을 매개로 한 문화·인문 프로그램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극장을 거점으로 한 관계 인구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무등산 전망대 일원 임야 2필지 2,479㎡(750평·1억 원 가액)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제공을 위해 기부한 모녀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녀 기부자는 “주변에 선행을 베푸시는 분들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동구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익을 위해 이롭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인 재산을 주민들의 공익을 위해 선뜻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선택이기에 그 결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모녀 기부자가 기부해 주신 임야는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