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사각 도시락(樂) 프로젝트’ 학습자 모집

6월 2일까지 접수… 타로 심리상담사 등 9개 프로그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다문화 여성과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각 도시락(樂) 프로젝트’ 학습자를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각 도시락(樂) 프로젝트’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자치구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2,500만 원을 활용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콩 조리콩 한국요리 도전기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매핑 실용 교육 ▲멋을 담은 민화 그리기 ▲스위스로 떠나는 요들 클래스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타로 심리상담사 2급 등 총 9개 프로그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이라면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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